조옹우 MYPI

조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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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기본] 민희진 기자회견 감상 (22) 2024/04/25 PM 06:08

선 요약 하면 민희진 입장도 이해가 됐고요. 

반대 급부로 하이브 입장도 어렴풋이 나마 느꼈습니다.


하이브에서 과도하게 민희진을 제거 할려고 마타도어 한 측면은 분명히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에 반해 민희진은 엔터 역사상 저렇게 허심탄회 하게 개인 입장을 피력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을까 싶게

할말 안한말 가리지 않고 막 쏟아 내더군요.

(아..생각해보니 박준형님의 "나 32살?이에요"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느낀 바는 


1. 민희진 밑에서 일한다는 건 개 빡 셀 거 같습니다.


2.밑만 힘든 건 아니고 위에도 쉽지 않았겠는데?


3.민희진의 뉴진스에 대한 엄청난 애정이 느껴지더군요. 근데 이게 회사 입장에서는 양날의 칼이라고 느꼈을 거 같습니다.


4.경영권 찬탈?..하이브랑 사이가 계속 틀어지면서 생각은 해본 거 같은데. 진짜 구체적으로 그런 걸 진행 할 역량이 있어 보이진 않은?

다만 민희진에겐 계속 법적으로 발목 잡힐 거 같은 부분으로 느꼈습니다.




하이브가 민희진이 컨트롤이 안되고 계속 같이 가기 어렵겠다라고 느꼈으면 대화나 소통을 통해서

합의점을 찾았으면 좋았을 텐데 갑분 흑색선전으로 죽일년 만들어서 쫒아내려 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좀 짜치네요. 하이브


 그렇다고 해서 민희진이 무조건 옿다라는 건 아니구요.


하이브에서 방시혁이나 부사장이나 나와서 우리 입장은 이랬습니다. 라고 나오면 꿈잼일 텐데.

애초에 기사 폭탄 날리고 한 걸 보면..절대 그런 일은 없을 거 같구..



애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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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농장    친구신청

기자회견 보니 대화가 안되겠던데요?
하이브가 짜치는게 아니라 왜 강경하게 나갈려고 한건지 오히려 이해가 되던

우연이아니야    친구신청

카메라 많고 사람들 많은대서도 저러는대 경영진하고는 오죽할런지....

조옹우    친구신청

논리가 통 할 사람으로 보이진 않긴 하죠. 다만 마녀 만들기 기사 쏟아내서 사람 하나 죽일려고 하는 건 도저히 좋게 볼 수가 없네요.

zon    친구신청

같이 있는 변호사가 얘기했지만 배임은 실제 회사에 손해를 끼쳐야 성립하는 범죄라고 합니다.
민희진 내치는게 목표지 법적으로 문제 만들려면 기다렸어야했죠.
실제 배임을 할거라고 믿었다면 말이죠.
저도 그냥 맘에 안드는 민희진 내치기로 보이네요.

스틸2    친구신청

법적으로 문제만드는 상황이면 이미 상대도 어떻게든 믿는구석이 생겼다는건데 그때까지 기다려주는건 누구 좋은거죠?

zon    친구신청

진실여부와 별개로 이 상황이 왔는데 민희진은 내쳐지겠죠.
뉴진스는 못 따라갈거고, 뉴진스가 불쌍하게 됐음.

스틸2    친구신청

굳이 데뷔 성공한 뉴진스가 따라갈 이유가 없어보여요 데뷔전이라도 되면 저 프로듀서 참겠지만 지금 굳이?

잡초tm    친구신청

국민연금이 하이브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저 사건 때문에 지금 엄청나게 손해 보고 있네요

ssddard    친구신청

어도어 매출이 하이브 총 매출의10%정도라고 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번이슈도 정리될거고

주가는 다시 올라가긴할듯

SANCHES    친구신청

기자회견 보면서 느낀점 3가지
감정팔이 / 뉴진스맘 / 저사람 밑에서 일하면 죽어나겠는데?

스틸2    친구신청

저 기자회견이후 하이브 주가 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알바들이 주식 방어 하나요? 좋게 봐주면 그나마 피카츄 배나 만지고 있자 라고 할상황인데 이렇개 까지 극단적 결론이 나오는거 보면 어디서 알바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알바인가요?

악어농장    친구신청

본인이 알바 언급 먼저했으면서 ㅋㅋㅋㅋ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욬
님이 더 알바같으세요

더스티아텐보로    친구신청

설득은 무슨 ㅋㅋㅋㅋ

피로왕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

심리의 고도전    친구신청

미니진이 알바라도 풀었는지 이상한 소리만 계속 하는 분들이 많네

킬코르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스티아텐보로    친구신청

"저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건 다시 봐도 손발이 오그라드네 ㅡㅡ;;

SANCHES    친구신청

한쪽 말만듣고 진실처럼 믿는 능지 올타임 레전드

SANCHES    친구신청

이런거보면 얼마나 여론전을 잘했는지 알수가있음.
선즙필승에 나 억울해 뿌에에에엥 감정호소,나는착한데 하이브(대기업) 악당이다. 라는식으로 가스라이팅에
이미 당해버린사람들이 보임. 의견에 반대하면 하이브는 돈많고 대기업이니까 알바풀었겠지라는 식.
에효 개한심

SANCHES    친구신청

네.. 님말이 다맞습니다. 화이팅하십쇼

배주현    친구신청

경영권 찬탈은 아닌거 같고 그냥 하이브에 불만이 존나 많았었다는건 알겠더라구요 왜 멤버들이랑 멤버들 부모들이랑 그렇게 끈끈한 유착이 생긴건지도 대충 알겠고
그리고 하이브도 썩 좋게 보이진 않네요 굳이 민희진 아니였어도 레이블간 불만 많이 생길거 같은 구조라서 언젠간 터졌을 일로 보이네요
굳이 꼭 어느 한쪽 편 들고싶진 않은 느낌 ㅋㅋㅋ

심리의 고도전    친구신청

하이브에 불만이 있었던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고해서 회사를 찬탈하려 했던 게 정당화 되는 게 아님. 그냥 법정 싸움하고 콩밥이나 맛나게 먹음면 될 듯.
[기본] [강스포]넷플릭스 이두나 내멋대로 공부한 결말 엔딩씬 해석 (0) 2023/11/04 PM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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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다 보신 분들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엔딩씬에서

럭셔리 해 보이는 일본 디저트가게(일본 호텔 뉴 오타니 미쿠하리) 에서 원준이가 직장 상사인 서기관이 계산을 하는 와중에 예쁜 케이크를 바라보며 웃습니다.

당연히 케이크를 보며 두나를 떠올린 거구요. 조금 이따 사가지고 두나의 방으로 갈 거 같네요.

연결로 봤을때

원준이 자취방에서 두사람은 애써 감춰 왔던 서로의 맘을 확인한 이후에 사랑을 나눴을 거로 추정되구요.

다음날 아침에 면접을 보러 갈 때 묘하게 위풍당당..

면접을 본 후에 이어폰으로 뭔가를 들으며 공원인듯한 곳을 걷습니다.

배경음으로 흐르는 두나의”보통의 날“을 듣는 것으로 보이구요. 아마 아직도 생생한 어젯밤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나가 같이 간 바에서 내노래 들어 봤어?라고 물어 봤었는데 안 듣어 봤던 거에 대한 미안함도 있었을 것)

다음 씬이 배경음은“보통의 날”인데 뜬금없이 두나의 신규솔로앨범 [UNDERCOVER]뮤비 장면들이 나옵니다.

UNDERCOVER = 비밀리에,위장하는

두나와 원준이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는 것의 암시입니다.

호텔 한 공간에서 방향이 다른 건 아마도 직장상사인 서기관과 거리를 두려고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이고 숙박을 같은 호텔에서 하면서 이따가

원준이가 케이크 사들고 두나 방으로 찾아 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나가 뒤돌아 본 것은 원준이가 이 호텔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 것이구요.

원준이가 함숨을 내쉰 것은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9화 시작장면은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에는 핑크뮬리와 호수가 있는 풍경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두나 외할머니 집에서 올라와 쉐어하우스 마당에서 원준이 만나서 너 방학이니까 한 일주일 정도 일본이나 괌 같은데로 여행 가자고 했었는데 그게 한 2023년이었고 두 사람이 일본에서 데이트 하는건 대략 2028년이니 5년 후에 이루어 졌네요.

애초에 문을 닫는 쉐어하우스 마당에서 원준이가 두나를 만나는 건 진주,이라가 상황을 만들어 준거고

(세 사람은 브라질에서도 만날 정도로 돈독한 친구=연락 활발하게 주고 받음.)

(원래 두나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랑 잘 지내지 못했다고 했는데, 원준을 만나고 변한 거 같네요. 앞서 드림스윗의 전우 고아성이랑도

관계를 잘 풀었습니다)

두나는 원준이를 만날 걸 알고 원준이가 신겨줬던 핑크색 발가락 양말과 같은

예쁜 핑크색 투피스를 차려 입고 원준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두나는 원준이와 함께 bar에 가서 다시 잘 해 볼 생각이었는데

숙소로 돌아온 두나는 펑펑 울지요. 원준이가 마음을 열지 않았고 본인의 계획이

실패 했기 때문입니다.

이 다음장면이 감독의 미장센?연출적 표현으로 보이는데

두나와원준이가 만났을때 이미 해가 진 상태였는데 두나집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은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어스름한 석양( Twillight Zone=경계 불분명 지대,친구 이상 연인 미만인 둘 사이가 끝난 것을 암시.)이 지고 완전한 밤이 됩니다.

여기서 끝나면 진짜 헤어졌겠죠. 하지만 두나가 어림도 없지 하면서 원준이의 자취집으로 쳐들어 갑니다.

결국 두나의 이 용기있는 행동이 두 사람을 다시 연인으로 만들어 준 것이지요.

진짜 이 드라마 보면서 연출 표현 기법,미장센 공부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징과키워드,은유로 이렇게 내용들을 채워 넣을 수 있구나를 생각하며

즐겁게 시청 했네요. 몇번이나...

본인은 해피엔딩이 좋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해피엔딩이어야 만 해!하는 욕심에 억지로 끼워 맞춘 거 일 수도 있겠지요.

새드엔딩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반박시 니말맞)

다만 새드엔딩은 현실에 넘쳐 나기 때문에.. 굳이 드라마에서까지 보고 싶지는 않은 마음입니다.

(새드엔딩 무조건 싫어하는 건 아니구요. 납득 가는 건 좋아합니다.)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게 봤고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후유증도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미공개 씬들이 꽤나 많은 느낌인데 부디

팬들을 위해 공개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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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네이버 지최대 공모전 2차 접수까지 (3) 2023/06/12 AM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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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네이버 웹툰 지상 최대 공모전에 응모했습니다.

1차 통과 후 2차까지 분량 2,3화를 싱숭생숭한 마음속에서 열심히 작업해서 업로드를 했네요.



너무 부족하고 부끄러운 작업물이라... 주변에 알리지도 않았었는데

어찌 되든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도망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도 쓰고 주변에 염치 불고하고 홍보도 할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봐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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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달구름이    친구신청

다음편 놓고 가세요 ㅜ

zeebra    친구신청

오우와 내용 + 그림까지 대박이십니다👍🏻👍🏻👍🏻

Jazz    친구신청

합격
[기본] 얀센백신 맞고 왔습니다 (1) 2021/06/11 PM 02:56
역시 맞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작은 병원 대기실에 젊은 아저씨들과 나이 좀 있으신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간단한 문진표 작성하고 의사선생님 만나 한방 맞고 나왔습니다.

 

맞기 직전에 친구가 주사가 좀 아프다고 해서 살짝 긴장했는데

팔이 살쩌서...그런가? 크게 느낌이...ㅎㅎ

 

오히려 주사 맞기전에 재본 혈압이

고혈압1기 정도라서 그게 더 심란..

 

그래도 혹시 모르니 타이레놀 하나 사들고 들어와

맘 편히 쉬고 있습니다.

 

백신 맞으시는 분들 모두 크게 불편하신데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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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27    친구신청

저도 11시에 맞았는데 어지러운거 빼고는 아픈게 없어서 다행이네요.
[기본] 아이폰se 64미개봉 24만원? 정상제품 맞을까요? (9) 2018/06/29 AM 02:27

http://www.coupang.com/vp/products/95732879?vendorItemId=3554892134&landingType=USED_DETAIL

 

쓰고있는 아이폰6s 낧아서...그냥 가볍게 쓸수 있는 폰 구할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쿠팡에서 미개봉 아이폰se 64g를 24만원에 팔고있던데...

 

이게 정상적인 제품인지 의심이 갑니다.=.=;; 

 

저보다 아는게 많은분들이 있을실거 같아서 혹시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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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RSE    친구신청

글쎄요 아이폰 se가 워낙 오래된 구형이기도 하구. 중ㅇ고폰인데 미개봉이라 좀 앞뒤가 안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소셜마켓이라. 저같으면 구매 안했을거 같네요.

아리나공주    친구신청

덕분에 구입 했네요
유심칩 넣어보고 문제 있으면 반품해야죠

너의 꿈    친구신청

물건 잘 왔나요? 궁금하네요 ㅎㅎㅎ

tuck    친구신청

홍콩판이네요. 구동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국내발매판보다는 약간 가격이 낮습니다.
현재 아이폰SE 중고 자체가 10만원 중후반대로 가격이 많이 낮은편이라서 가격은 얼추 맞는것같긴한데..

제가 예전에 스마트폰 매입관련 IT회사에 다닐때 만나던 진상 거래처중 하나는 A급 부품에 내부는 재조립해서 미개봉으로 속여파는데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미개봉이더라도 개통과 관련해서 오픈해서 판매하므로, 외관상 파악하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이 회사가 그런 업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은 의심이 되네요. 보통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면 별점이나 후기도 많을텐데 그것도 꽤 적고.. 저도 왠지 권하고싶진않네요.

tuck    친구신청

만에 하나 구매하게되신다면 반품규정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권해드려요.

아리나공주    친구신청

헉 ㅠㅠ

111번종점    친구신청

그러게요~이게 구입평도 없고 -,-;;옥션에 같은 판매자로 보이는 제품은 같은 가격과 판매이미지에 중고라고 해서 파는거 같아서..

아리나공주    친구신청

판매물 내용 캡쳐 필수

111번종점    친구신청

저는 계속 고민이네요~ 피해없이 양품 받으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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