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투만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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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
[기본]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존문가 제대로 인증한 자칭 유튜브 전문가들 (16) 2022/03/06 AM 11:05

 요즘 내가 마이피에 우크라이나군이 일방적으로 러시아를 두들기고 있다.  러시아군이 붕괴되고 있다. 등등의 글을 올리는데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를 러시아가 다 먹었는데, 러시아가 이기는거 아냐? 


러시아의 첫번째 전략적 목표는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 연결인데,  마리우폴 먹으면 전쟁할 이유가 없는 거 아냐 등등


그 주장을 한 사람이 샤를 뭐시기라는 자칭 군사 전문 유튜버인데.


전혀 최신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가 안되었다고 본다.


북부가 가만히 있어서 남부가 주공이다라고 샤를이 이야기하던데


북부의 러시아군이 가만히 있는건,  늪지대에 갖혀서 기름 떨어져, 식량 떨여졌기 때문이다.


더 결정적으로 이쪽 방면 사령관이 우크라이군의 저격수에 저격되어 사라졌다


그래서 그 부대는 사실상 퇴로와 보급로가 봉쇄된 상태에서 말라죽고 있는 것이다. 


이 부대의 규모로 보면 1개 기갑군이상의 규모인데, 이게 주공이 아니면 뭐가 주공이겠는가?




러시아군이 남부에 배치한 병력은 절대 주공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


남부의 러시아군은 주로 해군 보병대와 반군들인데,  이들의 무장은 북부와 동부에 침공한 러시아 군들의 무장과 비교해봐도 빈약한 편이다.


당장 TOS-1 부라티노가 목격된 정보는 전부 동부에 몰려있다. T-80 전차는 동부에서만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엘리트 근위 부대는 동부와 북부에 배치되어있다.


그리고 남부가 주공이었다면, 개전 초기에 오데사에 상륙했어야 한다. 



푸틴의 최대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합병 내지, 괴뢰정권화이며  이는 남부만 장악해서는 절대 이룰수없는 목표이다.


때문에 푸틴은 1차적으로 키이우 점령 내지 포위가 최고의 전략 목표였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러시아가 배치한 주공을 맡은 부대들이 괴멸적인 타격을 입거나, 보급로와 퇴로가 봉쇄된 상태로 놓여 있기 때문에 내가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가 승세를 잡았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남부에서 러시아가 이룬 전과는 헤르손 점령, 메리토폴 점령, 마리우폴 포위일뿐이다.


우크라이나 남부는 스텝지대 평원이라 방어에 적합하다 할 수 없는 지형이기에 우크라이나군이 그냥 적당히 지연하고 전략적으로 후퇴했다고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우크라이나의 중부와 북부는 남부와 달리 타이가 삼림지대와 습지가 혼재되어 있어 방어에 적합하다.


북부와 동부에서 적의 주공을 전멸시킨 우크라이나군의 주력이 남하하거나, 리비우등의 서부에서 새로이 결성된 국제여단등의 병력이 투입되면 한순간에 회복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남부의 러시아군은 이를 저지할 수 없는 빈약한 무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북부에서 말라죽고 있는 러시아 기갑군이 기적적으로 부활하지 않는 이상 이전쟁은 러시아의 참패로 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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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틴    친구신청

러샤군은 이미 지는 싸움한거죠. 이걸 지금 이겨도 나라 경제가 파탄나서 ㅄ 됐는데....

설사 우크라이나 먹는 다고 쳐도, 뒷감당이 하나도 안됨.

토끼신    친구신청

공동의 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는듯 합니다.

햇살 따스한    친구신청

연료는 없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진격불가...바보 같은 전쟁이었죠

지온NT병사    친구신청

밀리잡지 기자출신에 국방티비까지 출연하는 분을 존문가 일개유튜버로 치부하시다니 대단한 분이셨네
솔직히 푸틴의 속내 알수는 없겠지만 이성적인 판단이라면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을떄 빨리 끝내는게
당연한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머 전쟁을 질질 끌어 유가상승 유도로 러시아경제회복까지 노릴 가능성도 있겠네요

Taless    친구신청

글쎄요.... 윗분 말씀대로 국내 밀리터리 기자들중엔 가장 공신력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도 나름의 소스가 있으니 저런 얘기를 하는게 아닐까요? 일반인은 접근 못하는 그런 정보

그런 사람더러 존문가라니

데슈미르    친구신청

남쪽도 함대 추가되서 상륙예정이라고 하던데요

나삐    친구신청

자칭이라 하기엔..?

레이니오스    친구신청

근데 원래 북쪽 남쪽 양동으로 포위하는게 전술의 기본일텐데
북쪽이 사실상 괴멸이면 남쪽 상륙군이 오히려 포위당할 위험이 있어서 더 위험해 졌을듯
공중지원도 못받고 평원이면 나중에 공중 폭격으로 정리 가능한거 아닌가??

옆집사는곰아저씨    친구신청

그러시는 본인은 그분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얻었길래 그리 판단을 내리고 확신하시는지

진진?    친구신청

카르투만 님이 전해주시는 정보는, 제 희망과 일치하여 정말 듣고 싶고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하는 정보입니다.
그래서 카르투만님 글 올라오면 같은 정보를 다른 곳에서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는데.. 제가 능력이 부족한지라 잘 못찾고 있습니다.
다만, 나무 위키의 우크라이나 전쟁 항목에서 전황 정보가 올라오고 있는데, 카르투만님의 내용과 비슷한 전개로 잰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르투만    친구신청

국내뉴스는 2일 늦는 겁니다.

루리웹-1106716875    친구신청

근데 솔직히 북부 쳐들어온 러시아군은 주공이라 하기엔 너무 ㅂㅅ같은 수준이라 ㅋ

[too]buddy    친구신청

샤를 얘기하셔서 모르는 유튜브라 최신꺼 보고 왔는데.. 납득 안 가는 얘기도 있긴하네요. 남부 마리우폴이 최종목적이라고 얘기하는거에 비해 지금 러시아는 오데사에 엄청난 신경을 쓰는 것 같고... 북부 64km 행렬에 대해서도 납득이 안 가고

[too]buddy    친구신청

또 푸틴이 남부 먹는걸로 끝내기에는 네오나치라는 거짓명분도 달성하지 못하고.. 애초에 그 도시들 관리도 못할텐데.. 마리우폴 먹고 종전선언.. 차라리 지금 푸틴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핵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게 더 타당성 있어보입니다.

루리웹-1106716875    친구신청

요새는 우찌 대가우?

진진?    친구신청

요새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궁금합니다.
[기본]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 새로 건설할 예정. (0) 2022/03/06 AM 10:42

 급증하는 러시아군 포로 때문에 포로수용소를 급히 건설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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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르키우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을 일방적으로 사냥 (0) 2022/03/06 AM 10:38

 하르키우에서 영웅적인 방어전을 펼친 우크라이나군을 인터뷰한 내용을 보니


불과 3000여명의 병력으로 만명이 넘는 병력의 러시아 144 근위 차량화 사단을 거의 일방적으로 학살하다시피 두들겼다고 나오네요.


한 우크라이나군은 우크라이나군에 2명의 사상자가 나올동안 러시아군은 30명이 넘게 전사했다면서, 


우리는 일방적으로 러시아군을 사냥했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르키우 주지사는 러시아의 벨로고로드로 진격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키이유 북쪽의 64km짜리 러시아군 기갑행렬에서 인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행렬을 감시중인 미군 전문가들은 차량은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사라졌다.  뭔가가 크게 잘못됐다라고 합니다.


제 추측에 최근 급강하한 기온에 전부 동사한거 아닌지 싶네요.  아니면 도망가거나.





그리고 아직도 남부가 러시아의 1차 전략목표라고 주장하는 자칭 군사전문가들 ㅋㅋㅋ


그건 푸틴이 키이우 침공하기 전이라고,  키이우 침공한 순간 1차 전략 목표는 키이우.


그러니까 2000~3000대의 기갑 차량을 키이우 북쪽으로 밀어넣은거고,  수십대의 헬기로 공수부대 강습을 한거.



왜 자꾸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부가 전략목표고, 남부를 장악하면 러시아는 종전을 할거라는 헛소리를 해대는지.


남부는 러시아군 병력의 질만 봐도 절대 주공이 아니고,   북부와 동부의 러시아군이 주력입니다.


소위 근위 칭호가 붙은 엘리트 부대를 투입한 곳이 북부와 동부입니다.



이 주력이 지금 박살난게 러시아에요.


남부 그거 도시도 인구도 희박한 스텝지대,  언제든지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로 도로 밀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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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는 하르키우 전투 우크라이나군 전과 인증 (0) 2022/03/06 AM 12:10



대충 봐도 상당히 많은 숫자의 차량들이 터져나갔음을 알 수 있다.



위의 동영상에서는 저 위치에서만 우크라이나군이 대략 30대의 차량을 노획했다고 한다. 그중 한대는 T-80, 그리고 TOS-1 부라티노도 얻었다고 한다.


참고로 한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하르키우 방면 우크라니아군은 러시아군에 대한 역공에 나서 144 근위 차량화 사단(편제상 병력 규모 12000명)을 전멸시켰다고 한다.


그 결과 하르키우 방면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국경 밖으로 후퇴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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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친듯이 추락하기 시작하는 러시아 공군기들. (11) 2022/03/05 PM 11:45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왜 러시아가 그 압도적인 공군력을 사용하지 않고 아끼고 있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었다.


설마 기름이 떨어져?   아니면 러시아 공군의 항명인가? 등등



오늘로 그 모든 의문이 풀린거 같다.



결과는 간단하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방공망을 뚫을 자신이 없어서 였다.



오늘 하루에만 무슨 날파리 떨어지듯


체르니히우에서  Su35 또는 Su-30SM 이 이글라 휴대용 대공미사일에 격추,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휴대형 대공 미사일에 격추되었다.

오데사에서 Su-34가 S300PS에 격추

바이호브치에서 Su-25가 역시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미사일 미상)

클램니츠키에서 Su34 가 역시 미상의 미사일에 격추


오늘에만 전투기가 4대 격추되었다.  그중 3대는 몇 안되는 Su-30 계열이다.


러시아 공군의 실 가용 전투기 숫자가 500대인걸 감안하면 미친 손실률이다.


더 웃긴 점은 전투기가 격추될때 마다 조종사는 사살되거나 포로가 되거나 아니면 탈출 못하고 순직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어제는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를 구하러 헬기가 오다가 헬기마저 격추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특히 체르니히우에서 사로잡힌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는 시리아에도 파병되었고,  푸틴 옆에서 찍힌 사진이 돌아다닐 정도의 배테랑 에이스라고 한다.



이러니 러시아 공군이 숨어지내는거지.


현재 개전 2주가 안된 시점에서 러시아 공군의 누적 격추숫자는 40대가 넘는다. 벌써 가용전투기의 10%가 격추된 것이다.


이 상태면 한달만 지나면 북한군에게서 미그 21을 빌려와야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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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투만    친구신청

ㅅㅂ 글올리고보니 러시아 헬기 또 하나 추락 러시아 손실률 미쳤다. 미쳤다. ㅋㅋ

별혜는밤    친구신청

어디서 보는건가요 ??

카르투만    친구신청

텔레그램에 전쟁 속보 채널이 있어요

라이푸푸    친구신청

와 근데 신기한게 저런 통계가 바로바로 나오네요

숨쉬는건자동이라다행    친구신청

러시아 븅1신되면 일본에서 사할린까지 먹고싶어서 까불대겠네

톰냥이    친구신청

일본보다 중국이 먼저 연해주 먹을라고 통수 칠것 같은:::

주작왕    친구신청

핵때문에 불가능.. 침략이야 그나라를 먹어야 하는거라..
이번 진격도 옛 전쟁처럼 싹 부시면서 들어가야 하는데.. 푸틴이 좀 전쟁을 애니로 배웠나봄..

슈프림양념치킨    친구신청

그동안 저고도 방공망이 많이 발달하기도 했고
미국처럼 정찰 자산으로 모든 방공망 위치 알아내서 개전과 동시에 순항미사일 등으로 다 때려 부수지 않는이상은 제공권을 못잡죠
사실 미군도 지금와서는 걸프전 시절 처럼 하기는 힘들겁니다.

진진?    친구신청

와.. 대단하네요!
근데 텔레그렘이면 신뢰성 있는 정보가 맞을까요?
정말 좋은 소식인데.. 뉴스와 다르게 희망적인 소식만 올려주셔서, 기쁘기도 하지만 걱정도 됩니다..

루리웹-1106716875    친구신청

맞는 내용 이면 몇일 지나면 뉴스로도 나올겁니다

plios    친구신청

방공망을 싹 쓸어버리고, 날아다녀야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나라가 미군 뿐이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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