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투만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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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명숙 전총리 방한칸짜리 집에서 기거중이라고 하네요. (2) 2021/10/13 PM 01:23

 박범계는 한명숙 총리 이렇게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는 건 알고,  한명숙 모해위증 사건 공소시효 지나가는 걸 무시한건지.


열린민주당 분 몇몇이 찾아뵈었는데, 종로구의 거의 하꼬방 같은 곳에서 기거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박범계도 윤석렬하고 형동생 하는 사이이고, 이낙연과 윤석렬이 원한 검찰총장이라고 하죠.

김종민도 말로만 개혁 개혁 했지 뒤에서 추미애 뒤통수 치고 다닌걸 생각해보면,  박범계도 이미 같은 부류라고 봐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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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천국    친구신청

민주당내 반조국,반추미애쪽에서 박범계밀었다는 소리가 계속 나오는거보면....
박범계되기전부터 하는척만하고 처다만볼것같다고 지적하시는 분들 있었는데 그분들의 혜안과 정보력에 감탄이...
여튼 아에 노는건 아닌데 큰 이슈에대해선 사실상 손놓는듯한 행보가 자꾸 반복되니 순진해서 그렇다는 소리 하던 사람들 뒷통수가 얼얼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Octa Fuzz    친구신청

민주당내 반개혁 세력 인사라능...ㅠ
믿었는데.....(화딱지)
[기본] 이낙연의 경선불복 캠프 내에 누가 요구하나? (3) 2021/10/11 PM 05:55



아예 대놓고 경선 불복하자고 설훈이 이야기 하네요.  근데 그걸 또 그대로 따르는 이낙선도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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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Fighters    친구신청

추연아 낙하다.

늑대-낭인    친구신청

뭐 이낙연 반응보다 지지자들 반응이 더 걱정스러운,, 다시 봉합이 안될거같은 분열의 느낌

TESTRUN    친구신청

이럴때 이낙연이 나서서 승복합니다 하고 지지자들을 달래주어야 하는데 지가 더 나서서 저러고 있으니.. 진짜 한없이 얕은 인간인게 드러남
[기본] 이낙선 전남 지사때도 여론조사 밀리는 걸 당비 대납으로 뒤집었었네요. (3) 2021/10/11 PM 03:16

  3차 선거인단 투표율 74.7%에  이낙연 득표율 62%  통계학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수치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대장동 이슈가 영향을 줬네 어쩌네 하지만,  서울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51% 과반 득표를 이재명이 하고,  여론조사상으로도 이재명의 지지율은 대장동 이슈 이후 오히려 상승했다는 것에서 설득력이 없다.


무엇보다 대장동 사건은 현재 이재명과 관련된 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국민의 힘과 관련된 돈거래만 쏟아지는 중이다.  곽상도 아들의 50억 퇴직금 수수 이것 하나로 사실상 전세가 역전된 상황이다.


갑자기 이전까지 30% 초반대에 머물던 이낙연의 득표율이 62%로 치솟고, 이재명의 지지율이 28%로 더블 스코어 차이가 날 이유는 논리적으로 찾아볼 수가 없다.




정황상 이낙선과 연관된 조직이 3차 선거인단 투표를 디데이로 하고 몰표를 쏟아부어, 추미애가 후보 사퇴로 이재명의 특표율이 여유있게 과반을 넘기는 일을 막으면서, 결선 투표로 끌고 갈 의도가 아니었다 싶다.


이와 관련해서 김두일 작가가 흥미로운 분석을 하였다.    과거 이낙선이 전남 도지사가 될때 여론 조사상으로는 근소하게 이낙선이 밀리는 상황이었다.   이것을 당원들을 대상으로한 공론조사에서 이낙선이 뒤집고 지사가 된 것이다.   이때 이낙선 측이 유령 당원을 무더기로 가입시키면서,  밝혀진 것만 최소 5천만원의 당비를 대납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낙선의 선거캠프 최측근이 이 사건으로 실형을 살았다.   당연히 이낙선이 모를리가 없으나,  사건은 이낙선까지 연결되지 않고,  그대로 이낙선이 전남 도지사를 수행하였다.


만일 다른 후보였다면, 당연히 당선 무효형까지 받을 사안이었지만, 역시나 검찰 기득권 세력과 야합한 이낙선 답게  무사히 넘어간 것이다.



이낙선은 아마 그때 뽕을 잊지 못한 것 같다.   불리한 여론조사를 돈과 조직의 힘을 뒤집었던 승리공식을.


사실 이번에도 거의 성공할뻔했었다.   이재명 후보가 가까스로 50% 과반을 넘지 못했다면,  행여나 정세균,김두관 후보가 끝까지 완주를 했다면 49% 대의 득표율로 결선투표까지 가는 혼란속에 어쩌면 이낙선의 분탕질이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이재명이 대선후보로 확정되었어도,  다음 대선은 국민의 힘이 이겼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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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재명이 문재인 후보에게 경선에 지고 나서 올린 글이다.  지금 이낙선의 경선 불복과 대비되는 이 얼마나 깔끔한 승복 메시지인가?

 

이재명은 이때 손가혁등의 극렬 지지자들이 이에 승복을 하지 않자, 깔끔하게 잘라내었고,  지금 이지사 캠프에는 당시 손가혁과 관련된 사람들이 없고, 오히려 그당시 손가혁들은 안티 이재명으로 변신해서 현재 이낙선 캠프에 대부분이 가있다. 

 

 

사실 이낙선의 그릇이 작은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그릇 밑에 구멍이 송송난, 쓰레기인 경선불복을 대놓고 할만큼의 수준일거라고는 나도 놀랐다.


행여나 결선을 갔다면,  미친듯이 돈을 쏟아부어서 조직표로 경선 승리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그정도 돈이라면 이낙선 개인이나, 후원으로는 불가능 할테고, 아마 외부 세력이 존재하지 않을까 싶다.   아마 일베들에게 피자 사준 그 회사 아닐까 싶기도 하다.


SK라면 지네들이 화천대유랑 연관된게 들통난 일을 안했을테고,  LG는 전통적으로 정치 개입을 안하는 기업이고.




아직 천운이 민주당과 이 대한민국에 따른다는 느낌이 든다.   이낙선 같은 놈은 대통령 후보는 커녕 국회의원도 해서는 안될 놈이다.   그의 캠프에 몸답고 활동했던 인간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놈들에게 권력을 주지 않고,  이재명같은 개혁세력이 다시 전면에 나설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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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a Fuzz    친구신청

개가 똥을 끊겠습니까...
저런 것도 다 돈인데 엄청난 돈을 어디서 충당했을까.... 일본쪽에서도 받았을 듯~
경선부터 한일전...

★アニメ 大王    친구신청

이번에 3차때 본인 인력 총 동원해서 이재명 투표율 낮출려고 애쓴게 넘 보이죠
아깝게 결선못하니 그 몇프로 깎으려고 승복못하는거
이정도면 전에 이력도 있겠다 넘 뻔한거 아닌가요?
당대표와 문대통령이 이결과에 인정하는데 이낙연과 수박따까리들만 인정 못해 부들부들

plios    친구신청

이낙연 관련해서 당비대납 및 옵티머스와 그림 회수한 측근은 모두 돌아가셔서 너무 의심스러움.
[기본] 이낙연이 이렇게 입만 열면 거짓말이 술술 나오는 인간인줄 몰랐네요. (7) 2021/10/05 PM 01:14

 뻔히 지 연설문에 네가티브 발언이 들어가 있는데,  그에 대해 지적을 하면,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습니다."라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해서 추미애나 이재명이나 둘다 어이없어 하더군요.




세상에 이런 비호감 후보는 본적이 없을 정도네요.    박지훈 변호사보고 이동형 부하라고 지칭하는 등.



인간성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지요.



이런 정황을 보면,  보좌관들에게 온갖 욕설을 해댄다는 열린공감 티비 특종이 사실이 맞을거라 봅니다.


열린 공감 티비에서도 녹취록이 있는데,  어차피 방송에서 다 삐처리 될거라 방송 안했을 뿐이라고 하죠.  이낙연이 고소하면 그때 풀 생각으로 꿍처뒀는데, 이낙연 측이 고소안해서 그냥 놔뒀을 뿐이라고 합니다.


빨리 경선 끝나고 이낙연 안보고 싶네요. 그 일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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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경선이 짧으면 후보 검증이 안되고

길면 서로 총질하는 판국에 사람 바닥이 보이고

참 피곤합니다

괴짜가족_이소룡    친구신청

기본적으로 자기가 하는건 무조건 네가티브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연방의사관    친구신청

이전에는 목소리도 참 좋아서 호감 갔는데 요센 권위적이라 목소리가 저런가 싶기도 합니다.

캐미화이트    친구신청

이낙연이만 그런가요 제가보기엔 그냥 후보 전부다 아가리에서 튀어나오는게 다 거짓말인데

카르투만    친구신청

양비론은 아무 도움이 안되죠. 그나마 나은 사람을 골라야죠. 물론 국민의 힘 쪽도 다 아가리에서 거짓말만 나오는 당이지요.

마이너스원    친구신청

요새 행동들 보면 그동안의 진중하고 침착한 모습들이 전부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이였던것 같더군요.
[기본] 오징어 게임이 여타 다른 일본산 데스게임 배틀로얄과 달랐던 점. (2) 2021/10/03 PM 02:42

 오징어 게임이 다룬 데스게임이 장르명이 되어버린 일본의 배틀로얄을 비롯한 도박 묵시록 카이지, 신이 말하는 대로, 미래일기, 친구게임, 라이어게임 등등 일본산 데스 게임류의 영향을 받은 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오징어 게임이 이렇게 전세계적인 히트를 하고 일본산 데스 게임 장르를 넘어선 이유는 무얼까하고 고민을 해봤다.



내가 생각한 다른 점은 바로 먼저 고구마 백개 먹은듯 보는 사람 답답하게 만드는 오타쿠 캐릭터가 없었다.     아무것도 못하는 공주형 여자캐릭이나, 중이병 캐릭이나,  언경 쓴 돼지놈이 나와서 로리짱 어쩌구 하는 꼬락서니 보면, 바로 꺼버러는게 나다.   동족 혐오 때문에 ㅋㅋ


물론 성기훈이 좀 초반에 답답한 인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이정재가 연기한 캐릭터 답게 현실에 있을법한 동네 형아 캐릭을 잘 살렸다고 본다.



두번째,  데스 게임류 승리 공식을 비튼 마지막 승리 캐릭터다.   일본 산 데스 게임류의 공통점은 항상 천재가 마지막 승리를 한다.   천재가 승리해야하니,  게임은 항상 기상천외하고 복잡하며 그러다보니 인물들의 드라마는 미약해진다.       오징어 게임은 이런 천재들이 아니라 누구나 승리가 가능한 단순 게임들이 등장한다.   그러다보니 승리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결코 뛰어난 머리를 가진 캐릭터가 아닌, 성기훈이 마지막 승리를 한다.    가장 머리가 좋은 상우가 아니라.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비록 뻔한 스토리이지만, 긴장감을 가지게 하고  인물들간의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든 요소이다.


세번째,  PC 인지 맥인지 하는 성평등 어쩌구 하는 사상이 1%도 없었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꼴보기 싫은 설정이 뜬금 게이캐릭터, 레즈 캐릭터 나오는 것이었다.   비록 외노자 알리가 나오긴 했지만,  PC와 상관없는 설정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았나 싶다.   또한 승리를 위해 자신의 성을 무기로 이리 붙고 저리 붙는 한미녀같은, 페미년놈들이 거품물고 쓰러질 캐릭터가 등장해서 좋았다.



네번째, 일본 드라마나 영화보다 절제된 연기톤이 거부감 없이 다가왔다고 본다.   일본산 애니, 만화 원작 드라마는 등장 배우부터 새파란 애송이인 경우가 많고, 결국 코스프레 쇼로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었으나,   오징어 게임은 대부분의 주조연들이 30~40대이다.   강새벽같은 20대 등장 인물들도 그에 걸맞는 연기톤을 보여주어 어색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다섯번째, 에피소드 6은 자칫 짜증나는 한국 신파로 끝날 수도 있었으나, 오버하지 않고  잘 절제한 연출이 절묘했다.  아마 신파에 익숙하지 않은 상당수 영어권 시청자들은 이 에피소드에서 진짜 눈물 한바가지 쏟지 않았을까 싶다.   정말 보는 사람을 뒷통수 친 에피소드 였다.




나는 사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한류의 실체를 믿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러나 최근 나는 한류의 실체가 있다고 이제는 믿는다.   오징어 게임은 한류가 드디어 실체를 가지고 전세계에 문화 파워를 과시한 실재적인 증명이다.


앞으로 제2의 오징어 게임이 연달아 나와 한국 문화컨텐츠의 파워를 전세계에 과시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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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원투쓰리    친구신청

일본쪽에서 오징어게임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주로 저 두 번째를 언급하더군요
게임이 너무 단순하고 반전이 없다고요
사실은 그게 장점인데 말이죠

Coma Breed    친구신청

딴건 몰라도 일본 그 특유의 돌려 말하는 비유적인 대사와 애니메이션같은 과장된 표정과 연기는

아무리 소재가 좋고 재미있어도 몇번 보다보면 진심 고개를 젓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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