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랑 동물의 숲 ㅋㅋ

집안에 갇혀서 우울할 뻔했는데

느긋하게 달려봐야겠네요 

 

예약특전인 시계는 퀄은 구립니다 

딱 사은품 수준 ㅎ

 

 

 

 

 

 

 

 

커피 테이크 아웃하려고 스타벅스 가는 길에

S20 나이트 모드 실험해볼겸 사진 찍으려는데

응급차 쌩

건너편 박물관도 잠정 휴관..

 

농담이 아니라 응급차 평소보다

5배는 더 보는듯..

대구 시민 여러분 같이 힘내요 ㅎㅎ

 

 

 

 

 

 

 

사실 작년에 s10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쓰고있던 s7이 도무지 뒤지질 않아서

 

참고 있었다가 이번에 스냅드래곤+120hz 디스플레이 소식에 바로 자급제 사전예약했습니다.

 

 

 

 

 

 

2016년에 구입해서 4년간 알차게 굴린 S7

 

지금도 인터넷+카톡용으로 쓰기엔 충분히 현역이라고 생각합니다

 

 

 

 

4세대간의 차이

     

 

 

 

 

 

광활한 디스플레이

 

개인적으론 플랫함을 선호하는데

 

이번 S20은 엣지가 많이 줄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카메라를 강조한 S20 시리즈인 만큼 궁금해서

 

근처 공원에 잠깐 나가서 간단히 찍어보았습니다

 

(리사이징, 무보정)

  

 

 

 

 

   

 

 

 

 

같은 거리에서 30배줌..

 

'30배까진 됩니다' 라는 느낌?이네요

 

실제로 써먹기엔 10배줌까지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장소 GIF 애니메이션..

 

나이트모드가 대박이라던데 야간이 아니라서 확인을 못했네요

 

 
 

 

 
 

 

 

 

 

 

카메라도 카메라지만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은

 

디스플레이 120hz 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게이밍 모니터 60hz->144hz 만큼의 체감과 비슷합니다.

 

터치 샘플링도 240hz 여서 그런지 반응도 손가락에 촥 달라붙는 것 같고..

 

 

 

물론 120hz를 지원하는 컨텐츠가 많아져야 쓸만하겠지만요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만

 

아쉬운 점은 아이폰11 프로 발칸포 보다 더 못생긴 뒷태ㅠ

 

11 프로 쓰는 와이프가 냉장고라고 계속 놀리네요ㅎㅎ

 

 

 

 

 

또 한번 4년 버텨다오!

 

 

 

 

 

 

 

 

 

 

 

 
 

 

 

 

 

선개봉된 해외에서 너무 대차게 까인 소식을 들어서 큰 기대를 안해서인지

 

얼마나 망쳤길래? 라는 심정에 마음을 비우고 영화관에 들어갔더랬죠

 

보고 난 뒤에는 

 

 

왠걸? 

 

라스트 제다이가 바로 전편이어서 그런지 이번 9편은 라제보다는 훨씬 재밌게 보았네요

 

비주얼이 좋고 라이트 세이버 액션도 나름 개선된 것 같고..

 

쌍제이 감독이 싸지른 똥을 나름대로 열심히 치운 것 같은 노력이 보였습니다

 

팬서비스 같은 반가운 장면도 군데군데 넣어준 것 같았고요

그래도 싸지른 똥의 냄새까지는 지울수 없는 법!

 

스타워즈 오랜 팬으로서 마지막 시리즈로는 부족한 감이 많습니다.

 

여튼 말이 많았던 레이 사가 였는데 막상 마지막이니 아쉽네요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개인적인 점수로는 7.5를 주고 싶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