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어렸을때 부터 즐겨왔습니다.
아무이상 없었는데
6여년전 휴대폰게임에 빠져있을때 하루는 눈이 침침한 단계를 넘어 뻑뻑하고
나중에는 아프더라구요
라섹 때문인가?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막상 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때도 두통 및 안구 통증의 원인이 게임 때문이다라는 걸
느끼고 잇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좀 줄이면 되겠지 했는데...
아무리 줄인다고 해도 게임을 안하는건 아니고
하루종일 회사 책상에 앉아 모니터 보다가 집에가서 또 게임하고 했더니
연중 1~2회는 두통이 뒷목부터 시작되어 안구까지 너무 아프고 결국 구토까지 하게 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최근에는 그 증상이 좀 자주 나타 나는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일자목으로 인한 목디스크가 있으신 분들 중 저랑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던데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압니다. 게임 안하고 눈 쉬고 먼산보고 하면 좀 나아 질거라는걸
그런데 그게.. 게임이 참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데 못한다고 생각하니 아쉬워서..
이렇게 글 적어 봅니다.
게임도 공부와 마찬가지로 때가 있고 젊었을때 해야 하나 봅니다.
나중에 다 늙어서 은퇴하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겠네요
인생사가 참 아쉽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 못하고 나중에는 정말 신체가 안 따라 줘서 못하겠네요
저는 그냥 2가 더 재밌던 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