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상대였던 헥터 롬바드보다는 수월하다 할 수 있겠으나
타이론 우들리 역시 막강한 상대입니다. 심리적으로 김동현 선수를 크게 압박하고 결국
치욕적인 KO까지 안겼던 카를로스 콘딧을 상대로 승리한 (물론 콘딧이 워낙 슬로우 스타터라 초반에
좀 당하고 재수없이 부상까지 당한 이유가 더 크지만) 하드펀처에 단단한 근력을 가진 레슬러,
김동현 선수가 어느정도로 해줄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과연 우들리를 상대로 인터뷰에서 처럼 최근의 경기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갈 것인지,
김동현 선수의 그래플링 스킬이 우들리에게 어느정도 먹혀줄지가 궁금하군요~
스턴 건 김동현 ! 부숴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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