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발매된 신상 듀얼센스

크로마 펄. 말 그대로 진주 빛 

크로마 인디고. 하부 파츠 및 아날로그 스틱까지 전용 컬러

뒷면의 광택이 또 인상적

작년에 발매된 딥 어스 컬렉션에 이은 광택 시리즈.

그러니까 내가 어 이렇게 어

지금까지 모은 듀얼센스가 어

같은 거 두 개씩 어 산 것도 있어서 어 벌써 20개가 넘는데 어

30주년 듀얼센스 엣지를 어 당첨을 어 하나도 어 안 시키고 어 

지구 최악의 기업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영원히 저주할테다

(퇴근 길에 PS5 Pro 수령 예정)

지난 8월 발매된 스카이 사이퍼 이후 2달 만에 발매되는 신 색상

스켈톤 컬러의 근본은 역시 흰색

그레이와 골드가 악센트가 되어준다

일반 색상 어느 정도 내고 나니 이제 스켈톤 모델을 쏟아내기 시작.

디자인 랩의 엘리트 패드에 추가된 스켈톤 파츠만 해도 5개가 넘던데 이것도 다 나오겠지... 

이전 세대 컨트롤러도 4세대 나오기 전에 스켈톤이 쏟아져 나왔는데, 

앞으로 5~6개 나오고 나면 다음 세대 모델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ORI사의 PC용 호리패드입니다.

 지난 7월 말에 일반적인 아날로그 스틱 크로스 타입이 나오고

 어제 PS 컨트롤러 스타일의 스트레이트 타입이 발매되었습니다.

 가격은 각 4980엔(소비세 포함)

 유선에 진동이 없으나 백 버튼, 연사 기능, 프로필 기능, 

 이어폰 잭 지원하고 저지연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이 가격에 아날로그가 스트레이트 배치이면서 

 백 버튼 및 연사 달린 쓸만한 서드 파티 컨트롤러가 많지 않다보니

 (제가 아는 건 8BitDo의 Pro2 정도)

 유선 패드 원하는 분에게는 나름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하네요.

 일본에서 듀얼센스가 12000엔 되어버려가지고 

 이제 5000엔이 싸보인다능...

한국에서는 다음주에 발매되는 Xbox 컨트롤러 신색상. 스카이 사이퍼입니다.
일본에서는 8월 19일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버전부터 기존의 4세대 Xbox 컨트롤러 사신 분은 아시겠지만 상자 크기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사용한 4세대 Xbox 컨트롤러는 포르자 호라이즌 버전과 20주년 기념 버전이 있는데 

매끈한 파츠가 사용된 상기 2 버전과는 달리 약간의 굴곡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불호 요소이긴 한데 저는 매끈한 파츠가 더 낫긴 하네요. 

안쪽에 고무 그립이 달려있으며, D패드와 트리거가 메탈릭 컬러입니다. 

90년대 청춘을 보낸 아재들은 클리어 파츠라면 껌뻑 죽기 때문에

평소 같았으면 실사용 & 보관용으로 2개 샀겠지만

컨트롤러 깎는 장인 MS답게 이걸로 최소 5버전 이상은 우려먹을 게 분명하기에

수집용으로 하나만 샀습니다(...)

라보 커스텀에도 클리어 파츠가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그만

 사야

 되는 데

 결국

 또 사겠지

음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