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브워3를 3D로 변환하여 즐기면서 느낀점은 이제 게임도 3D 게임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을것을 확실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분명 금전적인 부분이 제약이 되지만 그만한 가치를 보장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불어 3D TV가 대중화되고 그에 따른 컨텐츠가 많아지면 그만큼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가격대가 형성될것이기에 과거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TV로 자연스럽게 이동을 하였듯이 3D도 그러한 수순을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같은 게임을 확실히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해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2021

개인적으로 느낀 이번 블리자드 본사에서 직접 수석 디자이너에게 이야기를 듣고 싱글 플레이를 시연해보니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배틀넷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서 이제는 싱글 플레이도 즐겨야 하는 개연성을 제공하고 있어 싱글과 멀티플레이의 모든 요소를 충족시켜 준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올해 중순에 전세계 동시 런칭이 진행될 스타크래프트2는 아직 여러가지 잡음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입니다. 게임심위위원회의 형평성 없는 심의 결과로 현재 제소를 넣은 상태이고 더불어 PC방과 스타2에 대한 과금제로 갈등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주변의 이해관계를 제외하고 게임유저로써 즐긴 스타크래프트2의 싱글과 배틀넷은 블리자드가 준비한 스타크래프트2는 기다린 만큼 만족도가 높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2005

현재 블리자드 본사 초청으로 미국에 와있습니다.
오늘 블리자드 본사에서 스타2 관련 여러가지 브리핑이 있었고 아직 공개는 못하지만 그중 일부는 스타크래프트2 베타 업데이트가 이번주에 있고 그리고 몇일뒤에 맵에디터가 공개가 됩니다.
이외에 싱글부터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는 공개를 못하고 조만간 블로그 포스트 예정입니다.
참고로 내일 아침에 블로그를 통해 블리자드 본사의 전반적인 모습을 다룬 글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와우 개발팀의 공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초기 워해머온라인의 테스트때 유저들이 불편해 했던 요소들을 수정하여 이번 100시간 테스트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도전을 체험하면서 워해머온라인에의 전장은 말그대로 서로의 이해관계로 서로간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워해머온라인의 특징 중의 하나인 불특정 다수라고 하여도 같은 종족이면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고 쉽게 파티를 맺어 서로의 역할에 충실히 활약이 가능하지만 한편으로 커뮤티니의 부분에 개연성이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즉 워해머온라인을 지속적으로 기디라고 즐긴 유저에게는 이러한 방식의 접근이 어렵지 않지만 워해머온라인을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복잡한 접근방식을 보여주지는 않을까 싶더군요! 기존에 포스트를 통해서도 워해머온라인의 재미를 포스트하였지만 워해머온라인은 어찌보면 국내 유저에게 가장 적합한 새로운 MMORPG의 재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1984

어찌하였든 다음주 월요일날 출발하는 4박5일의 블리자드 초청 미국일정으로 여러부분에서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껍데기의 거시기세상에 방문해주시는 방문자 분들께 잠시 블로그의 포스팅은 미국에서도 하겠지만 부재중이라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친구인 러브드웹이 제가 부재중에도 나름 외적으로 블로그를 도와준다고(?!) 했으니 부재중이라고 해도 걱정은 덜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미국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겠네요! 시간이 될 때마다 현지의 소식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