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버스에서 있었던 이상한 썰
좌석버스를 기다리고 나서 타고 난뒤 자리를 스캔후
그냥 가까이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제가 앉은 자리가 버스의 앞바퀴가 창가쪽에 있어서
창가는 발이 올라가고 복도쪽은 발을 오므리지않으면 뭔가 애매한 자리를 하필 고름
창가쪽은 여자가 앉아서 졸고있음
기본 사람이랑 접촉하는걸 싫어해서 최대한 복도쪽에 엉덩이를
붙였지만 여자쪽이 마른게 아니라 음.....여튼 살이 있으신분
그래서 인지 그분 팔뚝살덩어리가 내 팔에 다이 더군요
팔을 오므려 찌질이 마냥 가는 도중에
옆자리 여자가 갑자기 눈을 떠서 나를 보면서 손짓으로
더 옆으로 가라고 라는 상황이 나옴.....
'뭐야 이미친.....'
물론 아,네 하고 거리를 벌림...
버스에서 앉다보면 다을수도있지 불만이면 본인 부터 들어가든가.....
요약
1.버스를 탐
2.한 덩치 여자가 옆자리에서 자고 있음,팔이 다음
3.깨어나서 손짓으로 옆으로 가라고 함
4.기분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