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짬이 되어 서연이 생일 카페가 열린 곳 중 골드문 카페를 갔습니다.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카페 준비하신 분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
그런데 갑자기 챙이가 왔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팬분들이 1층으로 내려가시기에
‘엥? 꽹이가 왜? 더여니는 어제 왔다갔다던데?‘
그렇게 생각하며 1층으로 내려가니
어라. 진짜 꽹이가 왔네요.
팬들에게 인사 나누고 컵홀더 챙겨 가면서 서연이 없는데 서연이 생일 축하해 라고 말하며 ㅋㅋㅋㅋ
회사 출근하면서 커피 살겸 팬들 볼겸 들렸나 보네요.
이미 아래에 팬분들이 많이 계셔서 계단 쪽에 서 있었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더라구요. 🤩
오랜만에 생캎 갔다가 생각지 못한 반가움에 뿌듯한 서울길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