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에디션

 아크릴 스탠드 2종

 음...의외로 게임 자체는 (전작보다는) 구색을 맞춘 편이라고 하니 시간 날 때 한 번 해보긴 해야겠다

일단 7000표 차로 여우한테 1위를 넘겨준 주인공 좀... 사카이사마!

버서커 할매와 인간 말종 이시카와 (일명 걸어다니는 화살통)가 고순위라는 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긴 저 두 명은 극중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이시카와는 쓰레기지만 왠지 싫지는 않았다는 감상을 일본쪽에서 꽤 본 듯.

후...이게 대체 뭐라고 이렇게도 구하기 힘들었는지. 본체는 1차로 구입했는데 이거는 6개월 걸린 거 같다.

그냥 본체 살 때 같이 구매했었어야 했는데...아무튼 별거 아닌 주변기기인데도 트로피 하나 딴 거 같은 달성감이 있다.

게임 본편은 셰르노사쥬와 아루노사쥬 합본판.

발매일에 까먹고 있다가 이제 구매했는데 거스트는 한정판에 크리스탈 넣는 건 유명. LED 조명과 크리스탈을 조합하니 관상용으로 괜찮은 듯.

게임은 아직 안 뜯어봤지만 아틀리에 DX와 마찬가지로 이미 비타와 PS3로 해서 굳이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PS4로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