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가는 생긴지 얼마안된 극장에서
마블영화 볼때 매번 20명 이내로 한산하게 봤는데
스파이더맨은 역시 네임벨류인지 극장있는게 퍼져서인지
사람이 많더군요
"우리들의 이웃이 스파이더맨
우리들의 이웃이 빌런일지도 몰라"
아이언맨 쫄따구로 나와서 아이언맨 비중이 더 높던가 한게 아닌가 싶었지만
어떻게 보면 토니랑 피터는 정말 비슷한 캐릭터더군요
둘다 머리가좋고 슈트가없으면 히어로가 아니고
시작지점이 슈퍼금수저 vs 흙수저 라는 점과 연륜이 차이나는 정도
그래서 멘토로서의 의미가 더 강했던거 같습니다
아이언맨 슈트랑 토니랑 1:1비율로 나올정도니까요
마지막에는 이건 마블이 아니라 MCU임을 증명하는 듯한 플래그 회피가 보였네요
재밋게 봤습니다
쿠키영상은 2개가있는데
인내심을 길러보세요!
p.s 헐크버스터,캡틴의 신방패,토르의벨트가 잠깐 스쳐 지나가듯 나오던데
시빌워에서 헐크버스터를 안쓴건 역시 매너였어..
하지만 토르가3 재미 없었던건 아니고 충분히 볼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