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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레인] 햇빛에 강한 내 장난감들 (53)
2015/11/19 PM 09:29 |
햇빛에 강한 나의 장난감들...
뭐 전시목적이 아닌 갖고 놀려고 사는거라 어디에 두든 딱히 상관없어서... 프라모델 만드는건 정말 정말 재밌다능.
하나 둘 사다보니 어느새 증식... 이거 말고도 많지만 차차...
(하로니퍼 사지마세요. 귀여워서 샀는데... 안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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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레인] 노스텔지아 (19)
2015/11/19 PM 07:16 |
그리움, 향수. 노스텔지아.
너무나 쉽게 바래져가고 잊혀져가는 나날들을 붙잡고 싶어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90년대 느낌을 내보고 싶었는데...
전 그 때의 감성을 좋아해요. 특유의 맑은 정신이 담겨져 있어서. 그 중 저한테 가장 영향력있게 다가온게 음악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 시절 노래들은 지금 유행하는 노래들과 다르게 큰 울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가사도 시 구절처럼 아름답고... 클래식도 가끔 듣지만 저는 주로 락이나 재즈를 듣습니다.
저랑 안어울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락 중에서도 하드락, 메탈락을 좋아합니다. 락은 거의 다 즐겨듣는 편인데 좋아하는 락그룹이 많아요. 퀸,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즈, 미스터빅, 에어로스미스... 등등
마지막 사진에서 제가 들고있는 책은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 이라는 고전문학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한 구절, 전혜린 작가 역시 감동을 받았던 '나타나엘이여, 우리는 비를 받아들이자.' 를 읽고 감동해서 비를 맞고 다녔어요. 중2병이네. 오글거린다.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런 낭만과 감성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
친한 친구에게 시편을 선물해주고 연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위가 '오글거린다' 라는 말로 쉽게 퇴색되어버리는 지금이 저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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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레인] 처음 가 본 고양이카페 (41)
2015/11/16 PM 07:05 |
평소 고양이, 개, 사슴, 토끼 각종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사정상 기를 수는 없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귀엽고 예쁘지만 책임감없이 데려올 수는 없으니...
동물을 정말 좋아해서 애견카페나 고양이카페를 한번쯤은 가봤음직한데 저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답니다.
그냥 산책하는 강아지나 길냥이를 보고 넋을 놓고 따라가긴 했었지만요...
그런데!
처음으로 고양이 카페에 갔다왔어요! (행복)
사진사분은 고양이 사진을 찍으러 가신건데 저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ㅠㅠ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아 물론 고양이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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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레인] 허니와 클로버 (13)
2015/11/14 PM 06:34 |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 우미노 치카. 그림체가 따뜻해서 좋아해요.
허니와 클로버는 만화책, 애니, 영화 모두 봤는데 저는 원작이 가장 좋았습니다. 영화는 정말 기대이하.
아무래도 제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보니 미대생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금발의 하구미 코스프레가 없어서 실망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영화 스틸 컷처럼 작업해 본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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