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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새 노트북이 왔는데 왜 쓰질 못하니ㅠㅠㅠ (6) 2025/12/02 PM 09:47

램, SSD값 폭등으로


지금 아니면 향후 3년 이내 이보다 싸게 견적을 못 잡게 생겨서


노트북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11월 초부터 블프 간보면서 이게 나을지 저게 나을지 고민하는 사이에 특가 다 놓치고


꿩 대신 닭이라고 일단 SSD만 하나 샀네요.


웨스턴디지털 SN850X 2테라 - 알리 직구 약 18만원.




한참을 지나 어제 12월 1일 지마켓 지락페.


그나마 2순위로 눈독들였던 제품이 특가로 떴더라구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 16IAH10 U7

16인치 OLED 3K 120Hz 500nit

애로우레이크 255H

인텔 ARC 140T

so-dimm 16+16GB (듀얼채널로 ARC 활성화)

NVME 2242 512GB + 2280 1슬롯


이 모든게 단돈 112만원.


바로 구매.


오늘 도착.




윈도우 설치용 USB도 준비했고,


하판 뜯어서 SSD 끼우고 윈도우만 깔면 되는데....데....데.....




M.2 사이즈 나사가 읎넹ㅠㅠㅠㅠㅠㅠ




하판 고대로 다시 덮고


내일 회사 가서 혹시 직원들 중 컴 부품 나사 남는지 물어보고도 못 구하면


(아마 없을 듯... 게임 하는 사람은 많아도 컴퓨터 조립까지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인터넷에서 M.2 사이즈 나사랑 써멀패드랑 세트로 한 3천원 하는 거 사야겠네요.







웬디나 레노버나 이 시봉방것들


대량구매하면 십원도 안 할 나사 하나 동봉 안해줘서


이게 몹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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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댜~!!    친구신청

어차피 서멀패드 사야하니까..럭키비키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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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바로 설치 가능했다면 안그래도 뜨겁다는 SN850X를 써멀패드 없이 썼겠네요.
기다린 덕분에 조금 더 차가워졌습니다(?)

까방권을획득한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제일 답답하고 애타는 순간일듯
정작 사놓고 뭘 못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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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ㅏ아ㅏ아ㅏㅏㅏ아ㅏ
새 노트북 상판의 맨들맨들한 감촉만 즐기는(?) 중이네요ㅋㅋㅋㅋㅋ

루리웹-9289441090    친구신청

아슬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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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해서 레노버 마크 감상하고 바이오스만 만지작했는데
벌써 좋아요ㅋㅋㅋㅋㅋㅋ
[일상잡담] 취향이란 게 참 놀라울 때가 있네요ㅋㅋㅋ (2) 2025/11/23 PM 04:48

얼마 전에 취미 정보 게시판을 보다가 뜬금없이 취향 저격 덕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구매 충동이 들지 않았던 미소녀 계통 피규어임에도 진지하게 구매를 고려할 정도로


구도나 어필 포인트나 모든 면에서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다만 아직 용기가 부족해서ㅋㅋㅋㅋ 구입까지는 못 했네요.


그렇게 마음 한켠에 아련한 무언가를 남긴 채 잊혀지는 듯 했으나...




우연찮게 유게에 그림 그리시는 분들의 예전 그림과 현재 그림 비교글들이 주루룩 올라온 걸 봤더니


한 10 여 년 전에 ㄹㄹㅇ 모 게임 게시판에서 제 취향을 저격했던 팬아트 작가님이 떠올랐고


가물가물한 기억을 살려 해당 팬아트를 찾아간 뒤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 근황을 찾아보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과 화풍을 살짝 바꾸시면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셔서


그동안 그린 일러스트 기반 오리지널 캐릭터가 연속으로 피규어화 되었고


그렇게 돌고 돌고 돌아 10 여 년 뒤에 또다시, 이번에는 2D가 아니라 3D로 제 취향을 저격하신 거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에도 갑자기 귀에 꽂힌 곡이 알고보니 좋아하던 밴드가 30년만에 재결합해 낸 신보였다거나,


엄청나게 재미있게 본 만화가 사실 20년 전 감명깊게 본 단편 작가의 작품이었다던가 한 경험이 있는 것 보면


취향이란, 사람이란 참 변하지 않네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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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푸덕♬♪    친구신청

저는 잘생긴 얼굴 취향이 한결같답니다
트랭크스, 리바이, 에드워드 펄롱, 인피니트 엘
넷 다 묘하게 닮음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트랭크스는 에드워드펄롱을 따라서 그린거라고 하던데... 그걸 한참 후에 알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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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상이 취향이신지 느낌 알 것 같네요ㅎㅎ
그렇다면 역시 지저스님도!!!!!
[일상잡담] 속시원한 리뷰 (1) 2025/10/24 PM 08:26

직장에서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가있을 때는

아이폰용 엑셀 어플을 사용하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쯤부터 엑셀 어플이 오류가 나더라구요.

 

폰 문제인가 싶어서 폰도 껐다 켜보고, 어플도 삭제했다 재설치 해보고 했는데도 계속 안 되길래

앱스토어 리뷰란 보러 갔더니 별1개짜리 혹평이 줄줄이...ㅋㅋㅋ

다행히 오늘 업데이트로 일주일 만에 정상 작동 되도록 돌아오긴 했는데 리뷰 중 하나가 정말 며칠간의 제 심정을 대변해주는 듯 느껴져 캡쳐해봤습니다.

 


img/25/10/24/19a15f7404fb2a0a.jpeg

 

 

이제 '토스출신 임원'은 그냥 조롱이 되어버린 듯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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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고픈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토스는 아주 이미지가 바닥이네요 ㅋㅋㅋ
[일상잡담] [완료!] 평택역 인근 점심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2025/10/22 AM 09:34

어르신 모시고 출장 가는 중입니다

시간상 점심을 평택역 AK플라자에서 먹어야 할 것 같은데

검색해봐도 리뷰가 1000건 넘는 집과 10개도 안되는 집이 섞여서 찾기 어렵네요ㅠㅠ

 

일단은 고수닭갈비 생각해놨는데요

혹시 (가급적 한식 위주로) 괜찮은 곳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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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chet    친구신청

간단히 드시고 국밥 좋아하신다면 파주옥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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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주옥 본점이군요ㅎㅎ

Rokha1    친구신청

중식 좋아하시면 개화식당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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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00년 넘은 노포네요 ㅎㄷㄷㄷ

시마.    친구신청

AK프라자 푸드코드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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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쭉 돌아볼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네요ㅠ

공개적인방귀    친구신청

ak 내부에서 식사하신다면 무난하게 7층에 북촌순두부 추천드립니다. 떡갈비 나 제육 등 메뉴도 다양하니 고려해보셔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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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순두부만 파는 줄 알았는데 뭔가 다양하네요ㅎㅎ

뱅드림    친구신청

거기서 밖에 좀 걸어서 가실수 있으면 본카츠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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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꼭 가볼게요ㅎㅎ
[일상잡담] 추석날 5노답이라니ㅠㅠ (4) 2025/10/06 AM 12:04

누워서 핫딜게 구경하다보니 업적 해금 알람이 뜨네요.

 

추석 당일 00:00 로그인 했다는 특별 업적인가 했더니

 

5000일????

 

2007년 쯤 아머드코어4 공략때문에 루리웹 처음 한 것 같은데

중간에 로그인 안 한 날 빼고도 5천일이라니

대체 내 청춘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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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헬턴트    친구신청

경축!

알곰    친구신청

저도 이글 보고 로그인했더니
6노답이 오늘이네요??????

Darth Nihilus    친구신청

5906일ㅋㅋㅋㅋㅋㅋ

전뇌전기    친구신청

고였다 고였어! 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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