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면을 삶다보니 너무 많길래

소면 한 덩이 + 튀김가루 + 비빔장 + 냉수로 반죽 만들어 부쳐봤어요.

간장비빔국수는 부침개 부치면서 홀랑 먹어부러서ㅋㅋㅋㅋ

사진이 없네요ㅎ

는 1+1이라 산 GS치킨도시락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서 오이김치와 밥 한 주걱 추가.

독서실도 목요일 오후에나 여니

내일은 대청소랑 이불 빨래나 하고 쉬어야겠어요ㅎ

5성 샷건을 조준하고

중제조 6264를 스무 번 가까이 돌렸는데 안나오길래

오늘 마지막으로 6264 3식 x2, 제조권 100장과 코어 20개를 쏟아부었죠

파마스, 아스발........... 아쓰ㅡ발

여기까지는 멘붕이었는데요

소전게 가서 이벤트 결산글들 보니

딱히 폭망했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사흘동안 3성 M500 제외한 3,4성 샷건 다 모았네요;;

이와 별개로 자원 비율 맞추려 돌린 일반제조에서는

PKP, 웰로드 하나씩 득했으니 이득인 것 같기도 한데...

중제조 한방에 사이가 얻었다는 글 보면 제가 망한 것 같기도 하고...

중제조 10번에 샷건 하나도 못 얻었다는 글 보면 흥한 것 같기도 하고... 흥망 상대성 이론;;

일단 군수나 보내놓고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부모님이랑 포항 와서 놀고 돌아가는 중인데

차가 냉각수때문에 퍼져서ㅋㅋㅋ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보험사 견인차 기다리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20km 이후 km당 2000원이라는데

계산해보니 견인비만 약 42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비싼 휴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름 동안 벼락치기로 토익서 압축회독하며

나름 짧고 굵게 공부했는데

시험 당일 문제 풀면서 실시간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모의고사만큼은 안 나오겠네...'

오늘이 성적발표일이라 확인해봤더니

아니나다를까 원래 노리던 점수에서 -50점ㅋㅋㅋ

예상대로 나왔다면 점수뽕에 취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텐데 쪼금 아쉽네요ㅠ

그래도 일단 커트라인은 넘겼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하던 공부나 마저 해야죠 뭐ㅎ

대한민국 모든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