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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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 似てる! (닮았어!) (9) 2016/06/07 PM 12:55


철인 28호랑 비슷해!



드디어 난바역에 도착!


이미 HP가 37%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지만...



그래도...여행의 시작이니까! 라며



여행객다운 사진을 찰칵!!!



그나저나 정말 귀여운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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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대 원사    친구신청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지옥의 시작인가요 ㅋㅋㅋㅋ

Ma-kun    친구신청

아직은 견딜만한 단계죠ㅎ

팔려가는노동자    친구신청

전 자쿠1이 생각나네요.

리덱스    친구신청

저도 자쿠1이...

Ma-kun    친구신청

색상과 재질감은 철인28호의 그것입니다!

언제나감자    친구신청

아마 철인28호를 모티브로 한게 맞을겁니다 고베쪽에 철인28호 관련한 거리가 있는걸로 아는데....
즐거운 여행되세요~

Ma-kun    친구신청

역시 그렇군요~ 여행은 이미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바루사    친구신청

뭔가 모델로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역시 그랬던 거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디자인을 했을리가 없었을 것 같아요 =ㅂ=;; 철도 매니아 들이 많은 곳이니 저런 디자인도 가능한 것 같아요. ^^

그나저나 아기가 어디 아픈 것은 아니었는지 걱정되요.

Ma-kun    친구신청

아직 해야할 이야기가 많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디가 아픈 건 아니랍니다.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eru] 席 (자리) (4) 2016/06/07 AM 09:58


제일 앞이구나...



다행히 자리는 맨 앞으로 다른 좌석에 비해 넓게 탈 수 있었습니다.



동그랗고 커다란 창문이 바로 옆에 있어서



한국과 비슷한 듯 조금은 다른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물론 이 와중에도 아이는 계속 울고 있습니다...





반쯤 포기한 듯 익숙해져 가는 자신...



유체이탈을 경험했달까요...





그래...울어라 나는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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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能ネコピ?    친구신청

아기가 몇살인가요? 부모도 고생 아기도 고생이겠군요...흠;;;;

Ma-kun    친구신청

33개월인데 또래에 비해 말이 느려요...ㅎ
어릴 때부터 유튜브를 끼고 살아서 영어를 오히려 좀 잘하는 편...=ㅁ=;;;
엄마, 아빠는 ABC밖에 모르는데...

vincan    친구신청

오 이거 라피토 아니에요? 간만에 본다.
이거 편하죠~

Ma-kun    친구신청

라피토 맞습니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것 같아요ㅎ
[Meru] ラピ?ト!お前にかけた! (라피트! 너한테 걸었다!) (2) 2016/06/07 AM 06:54


라피토에 타서 남바로!




비행기에서 지쳐버린 우리 부부...


(사실 출발할 때부터 계속 울고 있는 아이가 더 피곤할테지만...)



적당히 울다가 지쳐 잠들겠지...를 바라며 라피트에 탑승!




* 전에 일본인 친구와 갔을 때는 왕복권을 받았었는데...


아무런 예약 없이 현장구매 시에는 편도만 있더라구요.


성인 1명 당 1,130엔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틀리다면 정정 부탁!)




아이가 이렇게나 우는 이유는 비행기의 답답함과 멀미 등이라고 예상


창 밖이 잘 보이고 승차시간이 짧은


라피트를 이용하기로 했죠.




...





사실....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난바 가는 동안에도 끊이지 않고 울어대더라구요...;;



37분이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 지...



같이 탑승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도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ㅠ_ㅠ;;




정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지만...


결국 울다 지쳐 잠들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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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친구신청

라피도 빠르고 좋다능
가격값을 한다능

Ma-kun    친구신청

그러게요 하네다에서는 신주쿠까지 거의 한 시간을 버스를 타고 다녔었는데...
40분도 안걸리니 좋더라구요~
[Meru] 嫌な予感... (싫은 예감...) (8) 2016/06/06 PM 09:20



악몽의 시작...




이번 오사카 여행을 되돌아 볼까 합니다...


디테일하게 다 적자면 200자 원고지 48장 이상이 나올 것 같아...간략하게 적습니다.






6개월 전부터 예매해 둔 비행기표와 호텔...


1년 반 만의 일본여행...


처음으로 온 가족이 다 같이 가는 해외여행...


오사카의 맛집 탐방 및 예쁜 가족사진을 잔뜩 남길 생각에...



말할 것도 없이 기대치는 MAX!!!





4시에 알람을 맞춰놓았지만 새벽 2시 반에 눈이 떠질 정도였으니...뭐...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시나리오...





공항으로 향하는 철도에서부터 울기 시작하는 딸...


안그래도 목청이 참 좋아서 평소에도 시끄럽다고 느낄 정도인데...


비행기 안에서 피곤해서인지 무서워서인지


목놓아 미친듯이 울어제끼는 바람에...



와이프와 저는 일본 도착 전부터 반 그로기 상태...


(같은 비행기에 타신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사과드립니다...)




출발부터 왠지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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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대 원사    친구신청

상상만으로 체력이 빠지는군요

Ma-kun    친구신청

지금 다시 생각해도....아흑...

JOSH    친구신청

아.... 애들이 우는 건 정말 뭘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운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나이에 따라서는) 그걸 이해를 못하니까 그냥 강짜이니....

Ma-kun    친구신청

싫어!!!도 아니고 계속 아니야!!!만 질러대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하다가...슬슬 화도 나고...정말 감정소모가 엄청나더라구요...ㅠ_ㅠ

바루사    친구신청

에고 ㅠㅠ 마냥 즐거우실 줄 알았는데 저런 일들이 있으셨다니...

Ma-kun    친구신청

참...맘처럼 되지 않더라구요ㅎ

reonhart    친구신청

애 데리고 있으면 여행도 쉽지 않군요 ㅠㅠ

Ma-kun    친구신청

아주 갓난 아기때는 괜찮았었는데...말하기 시작할 때라 그런건가봐요;
비행기도 처음은 아니거든요...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인 것 같아요~
[Meru] ??! (귀국!) (2) 2016/06/06 PM 03:23



다녀왔습니다~




역시 가족여행은 힘이 드네요...ㅎ


정말...쉽지 않네요~




얼마 없는 사진들과 에피소드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좀 쉬어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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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사    친구신청

어서오세요! ^^ 기다렸습니다!!

Ma-kun    친구신청

지금은 피곤해서 먹을 거 사온거 폭풍흡입 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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