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cul🌸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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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몬헌 월드 엔딩봤다아아~ (5) 2019/10/01 PM 04:09
※이블조에서 욕 비스무리하게 쓴건 ㅈㅅ합니다.. 글을 쓰면 쓸수록 어이없이 도망친거 때문에 정말 화가 났었어요..

 

 

 

 

크샬을 잡으러 갔습니다.

 

저번에 도움을 줬던 파티를 토대로 섬광탄하고 광충을 최대한 챙겨갔습니다....광충이 6개 뿐이더군요..ㅇㅁㅇ...

 

어흑 벌꿀때도 그렇고 어뜩캐 챙기려고 하는건 재료가 모자라...어흑흑...

 

이따가 광충 농사 하러가야지..

 

 

 

암튼 섬광과 광충을 최대한 들고 갔습니다. 덤으로 솔플이니 인내의 환약도 들고 갔습니다.

 

이리저리 찾던 도중 연출 씬이 뜨길레 아 찾았구나 하고 연출을 구경하는데 

 

회오리 속에서 등장하는 연출을 보니 내가 바람용이다라고 한번에 알겠더라고요.

 

일단 꿀벌레 설치부터 하고 연통 박고 딜을 해야하는데....철댕댕이라 티디디 텅~하면서 안박혀요... 

 

어흑 내 예리도가아...

 

 

일단 패턴 구경좀 하려고 날아댕기는거 일부러 섬광 안쓰고 구경해봤는데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내가 본 용가리중에서는 평소 알고있는 용이라는것과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제일 용을 잡는 느낌이 났습니다.

 

하여간 딜 우겨넣고나서 자러가길래 정비좀 하고 잡으려했는데 갑자기 바람 한가득 토네이도를 보이며 렉권을 시전한다 ㅡ.ㅡ;;

 

쓸데없이 폭풍에 휘날린 기분이라 이 철댕댕이는 힘이 얼마나 좋으면 피방컴에도 간섭가능이냐;; 생각하며 일단 잡기 힘들고 날아댕기니까 섬광 한방 쐇는데 다사라졌습니다.

 

하염없이 바닥에 붙어있지만 괜찮아요. 이건 바람싸다구를 날린 저 철댕댕이 잘못이니까요. 맞았으면 갚아야죠.

 

뼈빠지게 피하고 섬광 날린다음 막타를 쳤는데 용잡는 느낌이 지대로라 제일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3대 고룡을 다 잡고 돌아오니 대단장 아지베가 힘의 근원을 알아냈다며 가자고 하는데

 

제목의 최후의......라고 떠서 막보스라고 직감을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막보스니 제일 어렵겠지? 하며 여태 잡았던 몹들중 가장 힘들었던게 이블조......(왠지 화남)였으니

 

인내의 환약 챙기고 강주약 챙기고 섬광도 챙기고 언제나 그랬듯 최대한 방어적 세팅 준비해서 잡으러 갔습니다.

 

대단장 아지베를 찾아가니 준비됬으면 얼렁 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냅다 타고 이동했습니다.

 

크리스탈 덩어리를 타고 이동하다가 육지에 도달하니 대단장이 물에 쏙 들어가 배를 정착해주는데 저러고 나중에 대단장 힘이 더 쎄지는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좀더 안으로 들어가니까 뭔가 크리스탈 범벅에 땡그랗고 이쁜 뭔가가 있더군요....보스였네요..쩝.

 

부화하고 모습 보여줄때까진 이뻣지만 우리 사공이 다쳐서 대단장에게 맡기고 이제 싸울려하는데 그옆에 아이루가 가려하네..?

 

 

 

앙되!! 아이보!!! 가지마!!!

 

 

 

를 순간 3초동안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싸울땐 같이 있더군요. 근데 진짜 가는줄알았어오....아이루..무서워쪄....날두고 가지마..

 

이제 막보 잡을꺼니까 환약뿌리고 강주약 빨고 연통박고 약점이 어디지 하고 보다가 손이 빛나길레 설마 하고 쳤는데 여기가 약점이더군요.

 

근데 난무를 2연속으로 박아도 딜이 안들어오네? 음.. 넌 호구구나 하고 실망했습니다.

 

최종보스라 기대했었는데..흑.. 내 강주약... 어흑...아까운 강주약...

 

초반 1지형은 점프 할 수 있는 지형이 있더군요. 팔치다가 뭔가 돌진하려치면 점프하기 좋은 위치로 이동시킨다음 팽이를 타는데

 

와따 팽이를 오래타니까 엄청 재미있는 묘한 중독성이..

 

아 한번만더...

 

한번만더..(끼이이ㅣ이이)

 

아 앙되 페이즈 2야 익룡아 저리가아!!

 

2페는 뭔 지형을 이용해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고 일단 평지인듯해서 손만 계속 쳤다.

 

그런데 중간에 폭팔하는데 불타는 지형에서 자꾸 띠잉- 띠잉- 하면서 딜을 받는데 뭔가했지만 일단 딜을 하는게 먼저니 팔을 패고 발딱 서서 브래스를 쏠때면 다리패는데 어쩔땐 약점되고 어쩔떄는 약점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열심히 팼습니다.

 

중간에 정비를 해야하는데 들고온 섬광탄이 안먹히니 조금 패닉.....할뻔했는데 브래스 쏘는데 기둥 하나가 그걸 막아주더군요.

 

그거 보고 바로 각재서 브래스 안닿는 곳으로 이동해서 숫돌 쓰고 물약좀 빠니 다시 멘탈을 잡았습니다.

 

항상 딜하다가 예리도 박살나면 멘탈 나가서 정비를 하려하다 수레타는게 일상이였는데 좀 다행이였습니다.

 

중간에 꼬리를 잘랐는데 시간나서 채집을 하는데...!?!..??? 보옥??

 

1트 보옥이라니 정말 운수가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img/19/10/01/16d85e88d2a19a6c1.jpg

 

 야호 잡았다아아ㅏ~~

 

약간 호구스러운 보스였지만 엔딩보겠다 생각하니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운한...

 

img/19/10/01/16d85ea7ff819a6c1.jpg

 

 개운...한.....

 

저걸 10분동안 봐야한다니...정말 개운......한....... 

 

무슨지거리야, 안냐자프 5시간 뺑이쳤는데 세이브 안되서 역린 날라간거 보다 크레딧을 강제로 봐야 한다는게 싫어..이제좀 놔줘..

 

 

 

 

 

 

 

그리고 엔딩을 봤지만 어차피 파밍하러 또 몬헌은 할거고 아직 못잡은 몹들도 있으니 계속 잡아야겠죠.

 

강룡같은 재미있는 몹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김에 봉룡검[초절일문]을 만들고 사냥하러 나갔습니다.

 

왜 만들었냐 하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넬기무기는 당장 못만드는데다 반달검같이 생긴게 뭔가 멋져보였어요. 한마디로 룩딸을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냥을 나가서...아 잠깐만 여기 구석이잖아 바람싸다구 날리지말고 우리 말로하자 응..응..?

 

그러케 1수래를 타고 다시 나가서 섬광 한가득 챙겨간뒤에 꼬리를 패는데 부파가되네? 넬기론 아무리패도 안되던게? 뭐지...덜팼나..

 

봉룡검이 만들었으니 궁금하니까 써봤는데 확실히 딜은 쓰고있었던 넬기 7랭보다 약함니다.. 대신 공속이 넬기 무기보다 확실히 빠르며 이로인해 난무를 해도 후경직이 적더군요. 덕분에 예리도도 개박살이 나버리지만 당분간 넬기 만들때까지 가지고 놀 무기 확정입니다. 역시 쌍검은 공속이지

 

 

 



그러고 끝내려던 찰나 퍼렁 이벤트 3개나 떠서 하나 갔더니 어디서 많이본 게롤트 성님이 몹잡으러 오셨단다. 

그래서 잡으러 갔는데 게롤트로 플레이한건 참신했다. 기본무기가 한번도 안써본 한손검이였지만 게롤트 성님의 플레이를 간접적으로 느껴보기위해 한손검 무기로 진행을 했다. 왠만한건 맞으면서 맞다이하고 물약 빨면 되는데 그놈의 출혈같은 상태이상이 제일 골치아팠다. 아는 해소방법이 앉아서 기다려야하는데 잡졸을 동료로 불러서 앉아서 쉬지도 못하다..FAIL... 

 

게롤트 성님 손가락이 훈--타라서 죄송합니다. 행님의 실력은 이러지 않으실턴디...


이 출혈상태만 빨리 치울수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될거같은데 그 방법을 모르겠네..ㅠㅠ

 

 

 

 

겜 열심히 하다 피방 충전한 시간이 다되어서 선장아저씨가 왔다 하길레 보고 끄려고 했는데 

 

 

img/19/10/01/16d860d19e519a6c1.jpg

 

아니 선장님 왜 조룡옥 2개를 이렇게 들고오시면 아 정말 감사합니다. 킹갓 엠퍼럴 선장님 충성충성 ^^7 

 

 

 


 

 

몬헌하면서 플레이한걸 후기같은 느낌으로 썼는데 제 기준에선 의외로 많이 보시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방송 등으로만 봤지 몬헌이 이렇게 재미있을줄은 몰랐어요 ㅎㅎㅎㅎ

 

가격도 반값할인으로 3만원에 샀고 몹들 패고다니는 재미에 어느새 시간이 67 시간이나 되었네요.

 

중간에 이블조오...(화남)은 넘어가고....크샬같이 피방에서도 렉걸리는 거랑 스! 킵! 이 안되는 묘한 화남을 빼면 

 

정말 이게임은 다른사람에게 추천해도 될 정도로 너무 재미있네요.

 

스토리를 다봐서 다음에 후기같은 글을 써도 노가다가 전부라 글 분량이 나올진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거 저장해두고 나중에 다시 보면 재미있을거 같으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써둬야 할거같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몬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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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대왕    친구신청

엔딩 보셧으면 이제 튜토리얼을 깨셧군요 ㅎㅎ
진정한 몬헌 라이프의 시작입니다 이제

Thane    친구신청

이제 아이스본으로 넘어오.. 아 pc시구나..

근로자김씨시즌2    친구신청

튜토리얼 완료 축하드립니다~ 파밍의 길이 열렸습니다 ㅎㅎ

돈의 노예    친구신청

이제 1/3 정도(아이스 본 기준 1/5정도) 오셨네요. 몬헌은 지금부터 입니다.. 어서오세요

나가레료마    친구신청

이제 시작?
[몬헌 월드] 이블조오오ㅗㅗㅗ.....이 더러운 자식.. (0) 2019/09/28 AM 02:44
저번엔 염왕을 잡고 끝나고 고대수의 숲을 흔적찾기를 할 겸 리오레이아 아종을 때렸으나 깨알같이 뒤져봐도 8번위치 단 하나...장난하나..

 

더럽게 찾기 어려울거 같아서 포기하고 독기의 골짜기를 뒤지기로 했다.

 

 

흔적위치를 찾아 몹 한놈만 패며 모을겸 탐색을 나가서 찾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슬라이드 타고 내려가서 1번지역에 도달했는데 이블조오ㅗㅗ가 내 앞을 가로 막으며 갑자기 옘병을 떨기 시작했다.

 

수없이 여태까지 최대 2수레 까지 타면서 잡은 기억이 많으니 이젠 좀 자만해져서 이쉐리도 호구겠지 하며 패려 했는데....이런 개나리씨밥말아먹은녀석이였다.

 

기본적으로 패턴간 간격이 너무 짧다. 그건 그렇다 치자.

 

일단 틈만나면 고함을 더럽게 질러대면서 발을 쾅쾅 굴러대니 딜좀하려치면 스턴멕이는 이쉐리를 도대체 어케쳐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근데 더 미쳐버리는건 저 2개가 합해져서 난 아직 스턴이 안풀렸는데 바로 딜이 들어오는 미쳐버린 패턴을 자랑한다.

 

 

이미친 이블조ㅗㅗ새리......악마조ㅗㅗ같은...음..? 이 뭐같은 녀석이 닉값 오지게 해버리는거였구만.

 

아 잠깐 연통위도 아닌데! 네앞에서 스턴이 걸려버리면! 학! 하읏! 수레타러 가버려어엇!!!

 

 

하...현자타임이 와버릴거같다. 더럽게 크고 파워풀하고 빠른 악마ㅈㅈㅗㅗ같은 쉐리를 잡고 싶은데 도저히 감이 안잡혔다.

 

그래서 아이템 박스를 뒤지다가 그물함정이 있길레 지푸라기라도 잡는듯이 이거라도 들고가서 묶고 패자 생각해서 들고갔다.

 

 

인내의 환약도 먹고 강주약도 빨고 내가 생각하기엔 할수있는건 다 들고가서 네까짓게 얼마나 커봤자.....지........(수레)


겁나게 크고 아름다운 몸뚱아리를 들이대며 현란한 테크닉을 사용해서 수레위로 가버리게 하는 미 미친 쉐리는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지 육성으로 욕이 절로 나오려고 하지만 여긴 피씨방이니까 겨우 참았다...

 

어후씨 툭하면 오도가론 입속에 들고 선물이라고 들이대는데 뭔짓을 하던 진짜 더럽다 더러워.

 

 

정말 짜증이나서 야이씨 너 잡히면 죽었어 하고 준비 다해서 잡으러갔는데 이블조오ㅗㅗ 눈앞에서 뜨는 시스템

 

 

-발견된 이블조가 떠났습니다-

 

 

 

!??!??!?!?

!?!?!?!?!?!

!?!?!?!?!?!?!?!?!

 

아니 야 잠깐만!! 야 땅파지마!! 야!! 야야아앙아ㅏ!!!!!!!!!!!ㅏㅣㅓㅣㅏ어ㅣㅏㄹㅇㄴ!! 야ㅇ아아ㅏㅇ어디가아아아!!!!!ㅏㅓ니!!!

 

시바 진짜 완벽하게 농락당해버림. 이 미친악마조오ㅗㅗ같은녀석이 기승전결까지 아주 능욕을 해버리고 갔다. 지가 만족해버리고 농락까지 당해버림.

 

이게 그 흔히 말하는 순결을 뺏겼다는 그런 기분인가봄. 아씨 아직도 생각하면 진짜 화나네.

 

 

아무튼 깊은 빡침을 뒤로하고 유통지역으로 돌아와서 오도가론있는곳에 흔적좀 있길레 좀 잡으면서 찾으려했는데 갑자기 날 부르더니 이블조ㅗㅗ를 잡으러 특별임무 가란다......

 

이쉐리 넌 뒤졌어. 이 굴욕감을 갚아주러 잡으러간다 이자시캬.......

 

이 시불 조ㅗㅗㅗ샤버리러 가야됨. 

 

그렇게 청년막 떼이고 안가면 사람이 아님.

 

 

 

그물함정하고 강주약하고 인내의 환약 챙기고 방어도(대)음식 먹고 귀마개 호석 2단계로 올리고 일단 다 챙겨서 가는데 빻빻이모드로 수술해서 정상인이 된 조사원이 안보임. 

 

어디 나갔다는데 딱보니까 골치아픈일에 말려들거라고 예감이옴. 또 어글 끌러갔구나 하고...

 

그렇게 흔적을 찾으면서 나가는데 아니나다를까 혼자 뻘짓하러 나갔다가 이블조ㅗㅗ를 만나서 아 이제 또 골치아파지겠거니했다.

 

근데 어찌어찌 조사원이 살아남난답시고 이블조 등에 타서 라이딩을 한다.

 

연구원 할배가 아앗!! 조사원을 구해야햇!! 해서 에휴 또 하는수없지 잡아볼까나 하고 있었는데 접수원 曰

 

 

"아이보!!! 이게 먹이사슬인가봐요!!!"

 

"에잇! 우리 아이보 괴롭히지마!!"

 

"지금이에요!! 빨리!!"

 

 

아니 그걸 이블조ㅗㅗ등에 잘 잡고 타면서 아하하하 웃는듯한 말투로 말하니까 이게 도대체 뭔가 싶었다.

 

갑자기 접수원이 네르기간테 따위는 주먹 한대로 때려잡을 듯한 소드마스터같이 느껴지니 딜하다 말고 할말을 잃어버렸다.

 

우리 접수원이 용결정의 땅 따위는 완전 정복 할 수 있을거같은 녀석이였나 생각이 들고 저런것도 못잡는 난 도대체 뭐였는가 하는 자괴감이 동시에 들었다.

 

암튼 못 쓰러트릴꺼 같으니 가져온 그물함정을 설치하고 함정에 떨어지라고 유도를 해서 떨궜는데

 

 

음? 아니 왜 안내려와요 이블조ㅗㅗ 몸이 절반 가까이나 파뭍혀서 손만놔도 바로 땅 위라 내려올 수 있잖아요.. 왜 안내려와요 그게 그렇게 재밌어요..?


새삼 접수원이 북두신권의 토키마냥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패서 옆으로 쓰러지게 하니까 떠나면서 기쁜 목소리로 잘 잡으라며 하고 가길레 여러모로 무서우니까 다신 안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아무튼 뭔가 환상의 ㄸㄲ쇼를 하면서 열심히 패니까 해골 마크가 뜨길레 에이 더러운녀석하고 포획으로 잡았다.

 

이블조ㅗㅗㅗ야 함께에서 따먹혔고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만보면 내 순결이 원래 없었던것도 생겨서 빼앗길것만 같아 퉤에에에엣

 

 

그리고 장비를 구경하러 가보니 전용장비.....매우 화난다. 나중에보자 이 망할 악마ㅈㅈㅗㅗㅗㅗ야

 

 

 

아무튼 이블조ㅗㅗ 잡기 퀘스트는 클리어했고 다시 독기의 골짜기에서 흔적찾으며 오도가론 포획 계속하다가 퀘스트가 뜨길레 가봤더니 독기 팍팍 뿜어내는 발하자크인가 독기 뿜뿜하는 녀석이 나와서 잡으려했는데 패턴자체는 이블조ㅗㅗ잡다가 옐보니 매우 느린 호구였다.

근데 단점이 너무 착착 붙어서 달라붙으면 음식이나 환약으로 늘린 최대체력이 최소체력으로 감소하는 독기의 귀찮음을 해소하려고 지움열매를 꼭 챙겨가야한다는점, 그리고 빠졌던 체력 관리하는점만 빼면 패턴이 느릿느릿하고 텀이 길어서 별 문제없이 붙어서 패기만 하면되니 이블죠ㅗㅗㅗ잡으면서 하던거와는 다르게 매우 편안하게 잡았다.

 

 

이 고대숲 어쩌지 하고있는데 마침 모바일겜 톡방에 같이 몬헌하던 사람이 일어나길레 귀찮으니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뭐남았냐 물어보니까 고대숲이라 말했더니 크샬이군 하면서 방을 팠으니 섬광 오지게 들고 들어오라고 한다. 아무튼 섬광탄 3개 들고가서 날때마다 섬광쏘라고 하길레 쐈더니 반은 호구였다. 근데 안쏠때 보면 패턴 매우 발광할거 같아서 섬광 꼭 챙겨가야 할 것 같다.

 

그러면서 잡던 도중에 집회참가로 사람들이 참가를 계속해서 섬광 날리니 바닥에 접착체마냥 딱 붙어서 푸드덕푸드덕대다가 퀘스트가 끝나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크흑...감사합니다.. 훈타센세이... 전 아직도 늅네쟝이지만...오래오래 몬헌 할께효.....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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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폭린룡 고만나와 이 관종아;; (2) 2019/09/26 AM 05:27
이 미친 택배기사는 뭘 잡으러 갈때마다 튀어나오냐;;

 

사진기사 잡을때도 튀어 나오고 리오레기아 아종 잡을때도 튀어나오고 옆집으로 이사가서 좀 때려볼까 하면 "도를 아십니까?" 하는것마냥 바로 따라붙고 아니 이거사 좀 잡자!!! 이 망할 택배좀 그만뿌려!!!

 

빡쳐서 좀 팰려고 갔는데 넬기 무기가 좋았는지 몰라도 정작 호구인데다가 첫 지형이 슬라이드 있는 지형이라 쌍검팽이좀 신나게 돌려서 잡고 너무 쉽게 ㅈ 잡혀서 화나니까 2번 더 잡았다.

 

사진기사 도와주는 연출 일 때 제일 개가튼 쉐리... 연출이 너무 과하다 못해 세트장을 파멸로 이끌 뭐가튼 녀석임.

 

 

암튼 그렇다치고... 

 

 패고 후련해진 다음엔 메인 퀘스트가 3지역 고룡 흔적 찾아댕기는 매우 귀찮은 퀘스트를 받았다.

 

그래서 먼저 개미둑의 황야를 탐색으로 가서 찾을겸 방패부족 고양이 잡는걸 클리어 하기로 했다.

 

이고양이가 살금 살금 다가가 그물좀 장착하려하면 눈치채고 튄다.... 왤케 눈치가 빠른겨..

 

어찌할까 하다가 근처에 발광이끼가 있길레 한번 써봤다. ...PROFIT!

 

정말이지....아이루0 나 150 둘이 합쳐 IQ 150의 완벽한 작전이였다..고마워 아이루..니덕분이야..

 

 

다 잡은다음에 대충 확인하는 느낌으로 찾으러 갈려하는데..아니 그렇게 찾아도 안보이던 그 고룡 흔적이 요기잉네?

 

여태까지 날 농락한고야? 그런거야?......귀찮게 첫 발견위치가 디아블로스 앞...일단 튀고 생각했다.

 

애초에 여기서 흔적이 나온다면 그럼 디아블로스를 개패면서 장비 노가다겸 디아블로스를 잡자 생각하고 흔적부터 긁어모은다음에 돌진패턴만 주의하면 돌진-꼬리흔들기 만 해서 그리 어려운 몹도 아니였다.

 

그러다 중간에 파밍병이 있어서...타임오버로 한번 빵꾸냈다..제길...

 

 

흔적을 엄청 긁어모은다음에 가보니까 테오 뭐시긴가 그거 잡아오란다. 명칭부터 염왕룡이라 아스테라저키랑 쿨드링크, 그리고 처음만날꺼니까 방어도 올려주는 인내의 환약 만들어서 찾아갔다.

 

 

처음에 테오가 붙타는 사자느낌 나와서 오오...하고 씬 끝나길레 이제 싸울 타이밍인가? 하고 아이루 꿀벌레 설치하고 치유 연통박았는데 옆 지역으로 휘이잉 갔다.

 

 

.......

 

 

야!!!!!!!!.....


아 내연통....젠장... 넌죽었어 하고 달려가서 몸에 착 붙어서 패는데 이상하게 뭔가 스킬을 쓰는데 딜이 안들어온다.

 

뭔가하고 주위를 봤더니 중거리다. 근거리는 노딜인 뭔 이런 호구가 있지 하며 패고있었는데..

 

갑자기 이녀석이 부우웅 뜨길레 '뭐지 다음공격 돌진같은거 준비하려고 하는건가'하면서 난무박던 딜하던거 정리하고 튈준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 하면서 풀로 만들었던 체력이 먼지가 되듯 즉사했다.??!?!?!?!???!? 

 

아니 도대체 뭐에 죽은거에요 너 호구였자나 호구 맞자나 왜 나한테 즉사기 넣어요 엉엉

 

 

도대체 이해가 안가서 정비를 하고 다시 잡으러가다 또 그짓하길래 멀리서 구경을 해봤다.

 

보니까 부웅 뜨더니 기를 모으면서 젤나가가 되더니 예술은..폭팔이다! 하며 펑 터지는거였다.

 

이런 호구놈인줄 알았더만 예술점수 10점만점에 10점짜리 기술도 있는 명칭값은 하는 녀석임을 알았다.

 

 

 

아무튼 잡던도중 다음 이동지형이 슬라이드 있는 넓은 지형이라 아싸 하면서 패고 있는데 옆에서 나오는 소드마스터 曰

 

"태도 일격에 네 온힘을 다해라!"

 

아니 저기 소드마스터님, 저 쌍검인데요...태도는 당신이잖아요....

 

 

아무튼 아스테라저키와 인내의 환약을 뜯어가며 열심히 피하고 때리고....

 

무래도 불쏘는 녀석이다 보니 역린때문에 노가다 많이하던 안냐자프가 많이 생각났다..이런 호구...참 좋구마잉...

 

체감상 근접 딜도 있는 안냐자프가 더 어려운 느낌이다. 그때와는 다르게 무구 차이도 있고하니 그런것같다.

 

아무튼 잡고 보람차게 집에갔다.

 

 

그리고 테오 잡았으니 장비구경하러 가는데 이놈 예리도가 안다는 세트있길레 좀 마음에 든다. 나중에 노가다 하러 갈꺼다.

 

하나를 끝냈으니 다른 하나를 찾으러 고대수의 숲으로 가야하니 덤으로 리오레이아 아종이 조사퀘에 있어서 잡으면서 흔적 찾을 생각으로 퀘스트를 받은뒤 열심히...독꼬리 자르면서...포획...........!?!?!!?!????!?

 

 

 

img/19/09/26/16d6a1617f319a6c1.jpg

 

 

아니 시방 이게 뭐시당가 자화룡의 역린이 3개나 나와부렸다굽쇼? 실화임? 

 

와 이녀석 도대체 정체가 뭐길레 추가/특별보수로 역린을 3개나 들고 다니는거냐..?

 

아무튼 기분 좋아져서 내일도 하기로 했다. 내일은 흔적 꼭 찾겠지. 

 

 

 

 

 

 

사실 귀찮은데 누가 흔적을 남기는 녀석들 입구앞으로 데려다주고 1회만 쩔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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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바젤 이블죠 때문에 똥폭은 필수입니다 ㅋㅋ

Thane    친구신청

이제 그색히 그 ㅅㅂ색히. 아이스본 가면 빨간 그색히 미친 ㅅㅂ색히가 튀어나옵니다ㅋㅋ
[몬헌 월드] 네르기간테 좀 빡세네 (2) 2019/09/24 AM 02:50

폭추룡까진 어찌어찌 할만했었는데 넬기 만나서 3수레 처음 타봄.

 

뭔가 힘든건 아닌데 딜이 너무 훅들어왔음.

 

 

장비제작에서 찾아보니 폭추룡 우라간킨이 깡방어가 제일 높길래 노가다함.

 

 

근데 이 쉐리...친구가 너무 많다....

 

 

저집에선 리오레이아가 찾아오고 딴집으로 튀길레 찾아갔더니 폭진룡인가? 지뢰까는쉐리랑 친구먹고 같이 때리러오고... 용암지대로 튀길레 갔더니 마그마 물고기같은놈이 옘병을 떨고.. 혼자있어도 패턴 피하기 바빠 죽겠는데 지뢰를 깔아대는 폭진룡이 자꾸 제일 짜증났다..10분남았....

 

시간도 없고 혹시나 해서 포획하는거 챙겨와서 써봤는데 첨으로 포획방법 알아냄 ㅋㅋ... 업적도 달성..

 

 

엄청 편하길래 포획으로 노가다 해서 장비 다 맞추고 넬기잡으러 첨으로 방어란 방어는 다 도배하고 여태 거들떠 보지도 않던 섬광탄 쓰고..

 

한쪽날개 바닥에 대고 밀치는건 거의 노회피 수준의 범위라 이것만 빼면 그럭저럭 할만했다.

 

 

근데 문제는 항상 집가서 자는 지역인데 섬광 2개만 두고 잡기엔 체감상 매우...좁다...

 

맵을 넓게 넓게 써서 천천히 대응하는 느낌으로 싸우는데 유달리 이 지역만 시야가 좁게 느껴짐.

 

그렇다고 막 쓰려는 오브젝트도 섬광 단 2개고...준비만 해두면 문제없이 팰텐데 항상 여기서 2수레타고 잡는게 매우 화남.

 

그래도 노가다하다가 꼬리에서 보옥도 떳고 넬기 무기 만들어서 행복함.

 

내일도 하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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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 타쿠미    친구신청

후기글 매우 재밌네요 ㅋㅋㅋ 다음 후기글도 기대해봅니다 ㅋㅋ

Thane    친구신청

그리고 넬기는 나중에 전투력 측정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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