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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슈퍼 진상 손님 썰... (29)
2014/03/02 PM 10:17 |
저희 슈퍼 주변이 회사가 많아서 그만큼 식당들도 많은데..
점심시간되면 마스크가 필수임..
이유는 왜냐... 트림하는 아저씨들 때문인데....
트림할려면 밖에서하던가 물건고를때 하면되는데
꼭 계산대와서 내 앞에서 트림함.. 그래놓고 미안하단 소리도없고..
진짜 귀뺨떄기를 떄려주고싶을떄가 한두번이 아님...
루리웹 누리꾼들중에 슈퍼말고 다른데 알바나 근무하시면서 진상손님들 어떤 부류가 있나요??
전 알바는 피시방바께안해보고 지금 슈퍼운영중이라 다른곳 진상손님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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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술취한 커플에 관한 썰.. (4)
2014/02/25 PM 02:30 |
2013년 4월 23일
좀 된일인데.. 제가 막 아버지한태 인수인계받은지 2달 좀 지나서의 일이였는데..
시간은 막 12시 넘어가고있을 떄였는데..
매장 입구가 2개인관계로 문양쪽에다가 벨을 달아놨습니다..
벨이 눌리길래 무의식적으로 "어서오십시요" 하고 인사하고
모니터로 누가왔나 확인했죠( cctv)
젊은 커플 2명이 비틀비틀 거리면서 들어오더군요..
그러더니 음료수꺼내는가 싶더니.. 여성분이 갑자기 바닥에 오바이트를
"위엑" 하고 하더니 커플이 그냥 나가버리 더라고요...
한 30초간 멍하고있다가. 갑자기 열이 받아서 나가서 "손님" "손님" 왜치니까
남자가 여자 택시에 태우고있더라고요... 전 열받아서
나 : "저기요 치우지도 않고 그렇게 가시면 어떻게합니까? "
남 : " 아 기달려봐요 "
나 : " 뭘 기달려요 이거 치우고 가라고요"
남 : " 아 18 좀 기달리라고요 아 지금 택시타고있잖아요 "
나 : " 지금 18이라고 그랳냐 이 새끼야 "
그렇게 싸움은 시작됐습니다.. 택시태우더니 매장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쌍욕 개욕하길래
저도 맞받아쳣죠..
그렇게 서로 욕하면서 몇분간있다가 손님이 들어오셔서 물건 고르신다음에 계산하시는데..
재가 "손님 0000 입니다.."
하니까 옆에서 입니다 말투봐 입니다 입니다 이러면서 비꼬듯이 말하는겁니다..
재가 그래서
나 : " 아 그만하고 그냥 나가라 좋은말 할떄 "
남 : " 맞짱뜨던가 그럼 나와 "
아 이건 답도없는거같아서 그냥 그 손님한태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비상벨 눌르고
한 3분뒤인가 경비업체 직원오더니.. 그 사람 대리고 나가더라고요...
그사람도 도져히 안되겠던지 경찰에 연락해서 경찰이 대리고 가더라고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만취상태라서 기억도 몾한다네요...
참 어이없던 일이였슴...
이일 있은뒤로 느낀건데 술 취한사람은 그냥 건들지 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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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야기] 슈퍼에 관한 썰 (10)
2014/02/24 PM 10:16 |
슈퍼마켓 운영한지 1년이 좀 지난거같은데..
여전히 적응안되는 손님 부류들이 있음..
여성 남성 비하할 목적은 아님...
첫번쨰.. 돈 던지는 손님들...
이건 정말 기분나쁜데.. 대부분 거의 젊은여성들 아니면 좀 나이지긋하신분들...
돈받을려고 두손을 공손이 펼치고있으면 그앞으로 돈을 휙 하고 던짐
두번쨰... 담배 피고 들어오는 아저씨들...
재일 싫은부류인데.. 거짓 저녁시간떄 술한잔 걸치시고 오시는분들이 대부분인데..
술먹은사람하고 싸워봐야 좋은일 없기떄문에.. 대부분은 가만이 있음..
근대 대놓고 뻐금뻐금 나를 향해 뿜어대면.. 공손히 말하죠
"손님 죄송한대 매장안에서 담배피시면 다른손님들한테도 피해가 갑니다 죄송한대 꺼주시겠습니까?? "
거짓 99 퍼센트가 인상 쓰면서 욕을 한다던지 물건사던거 집어던지고 걍 나가버림...
세번째... 반말하시는 아저씨 아줌마들...
뭐 단골손님이야 친하니까 그렇타치는데..
생전 처음보는 아저씨 아줌마들 특히 택시기사분들이 대부분그럼...
저도 나이도 꽤먹었고 야 어이 이소리들으면 기분나쁨...
인상이라도 쓰면 기분나쁘냐고 모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이상 가장 싫은 3가지인데.. 슈퍼마켓 운영하시는 점주분들이나 알바생들은 다 한번쯤은 경험해
봤으리라 봅니다... 월래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마켓운영하던걸 사정상 재가 하게됐는데..
아버지 어머니가 존경스럽더군요... 어떻게 이런일을 20년 넘게 해오신건지...
다시한번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슈퍼마켓 운영하시는 점주 알바생분들 힘내세요....
가끔가다가 슈퍼에서 일어나는일이나 운영에관한 글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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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흘릴수 없는 곳에 음식 흘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