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도영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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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노트] 시간을 달리는 손 (0) 2024/04/02 AM 01:03


가제: 시간을 달리는 손

 

8. 사건

- 동면 캡슐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자기 손에 피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란다. 근처에서 신음이 들려 가보니 어떤 남자가 손이 잘린 채 쓰러져 있다. 주인공은 응급처치하고 남자와 함께 선내를 탐색한다.

- 동면 캡슐 지역 곳곳에 잘린 사람의 신체 조각들이 널브러져 있다. 두 사람은 자신들 말고 누군가 깨어나서 연쇄 살인을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 탐색 중에 움직이는 손을 발견하고 뒤를 쫓던 두 사람은 커다란 괴물을 만난다. 그 괴물은 손들이 뒤엉켜서 만들어진 커다란 뱀처럼 보였다. 그 뱀이 피로 글씨를 썼다.

- 빨간 글씨로 이렇게, "도망치지 마라."

 

 

9. 결말

- 신분을 위장해 개척선에 타고 있던 지구인들의 우주 개척을 반대하는 행성주의자들이 배를 침몰시켰다. 그렇게 우주를 떠돌던 개천선은 우주인에게(불가사리처럼 생겼음.) 발견된다.

- 마지막까지 생존했던 주인공은 우주인들의 도움으로 과거로 가서 개척선의 침몰을 막을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시간 여행 장치에 한계가 있어서 주인공의 오른손만 과거로 보낸다. 우주인들이 주인공의 의식을 오른손으로 옮겨준다.

-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의 오른손은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기 전인 행성주의자들을 찾아서 미리 죽이면서 개척선의 침몰을 막으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 또 침몰한 개척선을 우주인들이 발견하고 과거로 돌아갈 기회를 준다. 주인공(오른손)과 이번 루프에서 생존한 주인공2의 오른손이 과거로 간다. 이렇게 수없이 루프가 반복됐다.

- 직전 루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행성주의자가 주인공의 시간 여행을 방해한다. 주인공은 오른손이 아니라 자신의 과거 신체에서 깨어나면서 기억을 잃어버린다.

- 한편, 행성주의자의 의식은 이번 루프의 주인공 오른손에서 깨어난다. 행성주의자는 주인공을 돕는 척하면서 개척선이 침몰하도록 유도한다.

- 이번 루프의 주인공은 개척선을 지키기 위해 괴물(미래에서 온 자기 오른손들)을 쓰러트리지만, 손들의 모양이 자기 손하고 닮았다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다. 죽어가는 괴물의 파편과 의사소통을 시도하고 사건의 진상을 듣게 된다.

- 주인공의 오른손(행성주의자)가 주인공을 목 졸라 죽이려고 하고 사투 끝에 오른손을 잘라내지만,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간신히 개척선 침몰을 막아낸 주인공은 죽는다.

- 순항 중이던 개척선 앞에 우주인들이 나타나 보자기처럼 펼쳐지더니 개척선을 뒤덮는다.

- 동면 캡슐에 누워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인다. 그 캡슐 위로 오른손이 지나간다. 그런데 주인공의 손은 아니다.

 


7. 시공간- 배경 설정

- 미래, 우주 개척선

- 인간이 행성을 테라포밍할 수 있는 수준의 과학을 손에 넣은 시대.

 

6. 캐릭터

- 여성, 형사

- 남성, 화가, 오른손 잘림

 

5. 주인공의 문제

- 기억이 흐릿하고 오른손에 피가 묻어있다. 그런데 내 피는 아니다.

 

4. 인간관

- 부정적

 

3. 장르

- 호러

 

2. 답

- 시간 여행을 해 보세요.

 

1. 질문

- 손을 잘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웹툰#웹소설#아이디어#괴물#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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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노트] 악마는 샌드위치를 먹는다 (2) 2024/02/16 PM 11:34

가제: 악마는 샌드위치를 먹는다

 

 

 

8. 사건

- 어렸을 때 먹었던 샌드위치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던 주인공. 궁극의 샌드위치를 완성하기 직전, 조리법을 노린 라이벌에게 살해당한다.

- 시체가 돼 쓰레기장에 버려진 주인공은 악마를 만나서 부활한다. 대가는 영혼의 절반이었다. 반만 되살아난 상태라 앞으로 24시간 밖에 없다.

- 24시간 안에 라이벌에게 복수하고 궁극의 샌드위치를 먹고서, 악마에게 나머지 영혼을 마저 바치고 지옥에 떨어지기로 한다.

 

9. 결말

- 라이벌에게 복수하고 샌드위치를 먹으려는 순간 자신과 계약했던 악마에게 샌드위치를 빼앗기고 시간이 지나 버려서 지옥에 떨어진다. 지옥에서 악마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사가 되는데, 지상에서보다 근무 조건이 좋다. 계약이 절반만 이뤄졌기 때문에 휴가를 신청하면 하루 동안 지상에 다녀올 수도 있어 여러모로 만족스럽다.

 

7. 시공간- 배경 설정

- 현대 타락한 자본주의 도시.

- 주인공은 부활의 대가로 악마에게 영혼의 절반을 바쳤다.

 

6. 캐릭터

- 요리사, 불신자, 29세, 남자, 독신

 

5. 주인공의 문제

- 어렸을 때 먹었던 맛있는 샌드위치를 잊지 못 함.

 

4. 인간관

- 부정적

 

3. 장르

- 코미디

 

2. 답

- 세상에 맛있는 요리가 너무 많아서.

 

1. 질문

- 당신이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웹툰 #웹소설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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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    친구신청

재밌는데요. 웹툰, 소설 또는 게임으로 만들어도 좋을듯.

게도영    친구신청

게임은 생각 못 했는데, 어떤 장르가 어울릴지 상상해 봐야겠습니다. 😄
[아이디어노트] 얼렁뚱땅 공룡 삼국지 (0) 2024/02/01 PM 10:22


가제: 얼렁뚱땅 공룡 삼국지

 

 

8. 사건

: 나는 동생의 방학 숙제 때문에 보호자로서 공룡 박물관에 동행했다. 천천히 공룡 화석을 구경하고 돌아가기 전에 동생과 기념품관에 들렀다. 거기서 어떤 꼬마가 내 셔츠에 아이스크림을 쏟았다. 꼬마의 부모가 기념품관에서 파는 공룡 티셔츠 하나랑 세탁비를 미안하다면서 건넸다. 화장실로 가서 셔츠를 갈아입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변기 칸에 들어가 자세를 잡고 배에 힘을 줬다. 그때 귀에서 이명이 들렸고 현기증이 일더니 눈앞이 캄캄해졌다. 잠시 후 다시 눈앞이 보이길래 뒤처리를 하고서 변기 칸 문을 열고 나왔다. 그런데 웬걸, 화장실이 아니라 어딘가의 숲 속이었다. 어리둥절해서 뒤를 돌아보자 변기가 점점 투명해지더니 사라져 버렸다.

 


 숲을 헤매다가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더니 공룡들이 옷을 입고 밭일을 하고 있었다. 깜짝 놀라서 덤불에 숨었다. 내 볼을 꼬집었는데 꿈에서 깨지 않고 볼만 아팠다. 가만히 들어보니 공룡들이 하는 말이 아무래도 중국말 같았다. 나는 삼X 스마트폰을 꺼내서 공룡들의 말을 번역했다. 잠시 헤매던 스마트폰은 공룡어를 번역해 줬다. 위, 촉, 오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래도 저 공룡들은 중국 삼국시대 설정 속에서 대화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근데 상식적으로 화장실이 숲으로 바뀐다거나,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게 말이 될까? 그것도 옷을 입고? 분명히 박물관에서 홀로그램 같은 걸로 이벤트를 하는 모양이었다. 직원들이 공룡 탈을 쓰고, 그 위에 홀로그램이나 뭔가 특수효과를 입혀서 저렇게 생생하게 보이는 거겠지. 덤불에서 나가 밭에 있는 공룡(탈을 쓴 직원들)에게 말을 걸려고 했는데, 옆에서 멧돼지가 튀어나와 밭으로 돌진했다. 그러자 밭일하던 공룡들이 농기구를 내려놓고 멧돼지를 포위한 후 사냥했다. 새빨간 피와 내장이 밭에 뿌려지는 모습을 보니 아무리 이벤트여도 아이들도 있을 텐데 조금 잔인한 것 같았다.

 

 그때 누군가 어깨를 건드렸다.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창을 든 랩터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비릿한 콧김이 얼굴에 닿아 뜨거웠고 이건 홀로그램이 아닌 게 확실해서, 나는 기절해 버렸다.

 

 눈을 뜨자 낯선 천장이었다. 암컷 랩터가 정성스럽게 나를 간호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숲에서 만난 사냥꾼 랩터가 기절한 나를 데려왔고, 그의 여동생이 지금 눈앞에 있는 암컷 랩터였다. 임의로 콩자라고 부르자. 나는 콩자와 스마트폰으로 대화하면서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됐다.

 

 

하나, 공룡들이 옷을 입고 다니지만, 여기는 중국 삼국시대가 맞다.

둘, 공룡 티셔츠 덕분인지 나를 같은 랩터로 인식한다. 벗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만 무서워서 실험하지는 못 했다.

셋, 암컷이든 수컷이든 나를 미남이라고 인식한다. 나를 보면 자꾸 침을 흘리길래 물어봤더니 너무 잘생겨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식욕이 당겨서 그런 건 아닌지 의심스러웠지만 무서워서 더 캐묻지는 못 했다.

 

 콩자가 왜 직접 말하지 않고 나무토막(스마트폰이 그렇게 보이는 모양이다)에서 소리가 나게 하냐고 물었다. 할 말이 없어서 종교적인 이유라고 얼버무렸다.

 

 콩자랑 콩돌이(오빠인 사냥꾼 랩터)가 맛있는 저녁을 차려줘서 일단 얻어먹었다. 공룡들인데 어째서 요리를 하는 걸까? 아니 지금 중요한 건 그런 게 아니었다. 처한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어떻게든 살아서 돌아가야 했다. 이곳으로 오는 방법이 있었으니까 다시 돌아가는 방법도 반드시 있을 것이다. 다행히 삼X 스마트폰 덕분에 인터넷 연결 없이도 공룡이랑 대화할 수 있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전자책으로 공룡 사전이랑 삼국지를 다운받아 둘 걸 그랬다. 내가 아는 거라고는 공룡 쪽으로는 티라노사우르스랑 랩터, 삼국지로는 도원결의랑 제갈량뿐인데... 이제 어쩌지?

 

 

9. 결말

: 나는 동료들을 속이고 황제의 옥새를 훔쳐서 고향으로 가는 차원문을 열었다. 차원문에 들어가는 순간 온몸이 잘게 쪼개지는 느낌에 까무러쳤다. 곧 귀를 때리는 굉음에 눈을 뜨자, 총알과 포탄이 머리 위로 날아다녔다. 그 아래에서 개와 고양이가 서로에게 총을 갈겨댔다. 쓰러진 개의 시체 옆에 구겨진 깃발이 성조기를 닮았다.

 

 

7. 시공간-배경설정

: 중국- 삼국시대

- 이곳의 주민들은 공룡이다.

- 인간이 있지만 지능이 떨어져서 공룡의 가축 신세다.

- 초전도체 발명으로 스마트폰 성능이 아주 좋아짐.

- 신형 삼X 스마트폰은 태양광 충전이 된다.

 

6. 캐릭터

- 주인공: 대학생, 삼X 스마트폰, 랩터 티셔츠, 초전도체

 

5. 주인공의 문제

: 공룡도 모르고 삼국지도 모른다.

 

4. 인간관

- 긍정적

 

3. 장르

- 호러

 

2. 답: 동조자들의 도움으로.

 

1. 질문: 폭군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이디어 #웹툰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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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노트] 가제: 사랑은 인육 만두를 타고~🎵 (0) 2024/01/12 PM 09:41

1. 질문

: 사랑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2. 답

: 맛있는 밥을 함께 먹는 것.

3. 인간관

: 긍정

4. 장르

: 호러

5. 주인공의 내면의 문제

: 식인 충동과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이 충돌함.

6. 캐릭터

- 주인공: 음주 뺑소니 트럭에 치여서 죽고 이세계에서 식인귀로 전생함. 얼굴은 비늘 없는 공룡처럼 생겼다. 키는 2.5m 정도. 팔이 넷, 눈은 셋이다.

- 소녀: 가문의 후계자. 의지와 상관없이 발동하는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다. 상속 다툼 중에 암살 표적이 되었으나 주인공에게 구출됨.

7. 시공간-배경설정

: 동양풍 판타지. 요괴랑 퇴마사 있음.

8. 사건

: 현대에서 딸이 만두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에 사러 나갔다가 음주 뺑소니 트럭에 치여서 죽고 이세계에서 전생한 주인공. 행상인 마차를 습격해서 사람들을 잡아먹다가 짐 더미에서 만두를 보고는 전생이 생각나서 먹은 것을 다 토한다. 얼른 달려가서 강가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본다. 키가 2m는 훌쩍 넘어 보이고 팔이 넷에다가 눈은 셋이다. 그리고 입술이 없어서 드러난 이빨은 상어처럼 크고 뾰족하다. 혼란에 빠져서 어쩔 줄 모르던 때, 숲속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도적들이 여행자들을 덮쳐서 죽이고 시간하고 있었다. 그런 중에 꼬마 아이의 비명이 들려서 가보니 도적 셋이 소녀를 유린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단숨에 세 놈을 죽이고 소녀를 보니, 도적의 칼에 두 눈을 찔려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군침이 돌지만, 퍼뜩 전생의 자기 딸이 생각나서 소녀를 돕기로 한 주인공. 마을 의원의 집에 혼절한 소녀와 사냥한 멧돼지 한 마리를 놓고 떠난다. 사흘 후 또 암살자들이 나타나 의원과 그 가족을 해치고 소녀를 납치해간다. 주인공이 추적해서 소녀를 구하고 그길로 둘이 같이 도망자 신세가 된다.

두 사람은 도망 중에 요괴 신선에게 붙잡힌다. 요괴 신선은 소녀의 고기를 원한다. 주인공이 자기 두 팔과 한쪽 눈을 바치는 걸로 대신한다. 요괴 신선이 선물로 주인공의 눈 하나를 소녀에게 옮겨 준다. 주인공은 눈 셋 중에 두개를 잃어서 외눈박이가 되고 소녀는 눈을 뜨고 앞을 보게 된다. 요괴 신선의 제자가 되어서 수행한 소녀는 강해지고, 소녀와 함께하면서 식인을 끊은 주인공은 점점 약해진다

9. 결말

: 소녀가 18세가 되는 해에 하산한 두 사람. 소녀의 가문을 찾아가서 자신의 암살 사건 관련자를 몰살한다. 싸움 중에 주인공은 남아 있던 눈 하나를 잃고 복부에 치명상을 입는다. 소녀의 복수가 완성되고 피바다가 된 저택에서 두 사람은 식사를 한다. 주인공이 앞을 볼 수 없어서 소녀가 대신 준비한다. 소녀는 주인공을 살리려고 인육 만두를 만든다. 주인공이 먹지 않으려고 하자 소녀가 자기가 먼저 먹겠다며 도발한다. 소녀가 인육을 먹게 할 수는 없어서 주인공은 하는 수 없이 먹는다.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었기에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

그 후 소녀는 팔이 넷 있는 것처럼 칼을 휘두르는 애꾸눈 살수로 유명해진다. 그녀에게 대적하면 산 채로 잡혀서 살을 베이는데 그 살로 본인이 보는 앞에서 만두를 빚는다는 악명이 퍼져서 아무도 함부로 덤비지 못했다.

주인공은 깊은 숲에 숨어살며 때때로 찾아오는 복수자들을 상대하면서 지낸다. 소녀와 떨어지고서도 살인은 하여도 식인은 하지 않았다. 다만 일 년에 한 번씩 소녀가 주인공을 찾아올 때마다 싸오는 만두는 마다하지 않았다.

 

 

#웹툰 #웹소설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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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노트] 가제: 술이 약이 되는 순간 (0) 2023/12/27 AM 10:13

 

1. 질문

- 노력하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2. 답

- 지금 보다 상위 차원을 경험해 보고 싶다.

 

3. 인간관

- 부정적

 

4. 장르

- 코미디

 

5. 주인공의 내면적 문제

: 다른 차원에서 온 괴물의 저주를 받아서 살해당한 가족들의 모습이 계속 보인다. 저주 때문에 익숙해 질 수 없다. 날마다 새롭게 고통스럽다.

 

6. 캐릭터

주인공: 괴물 사냥꾼. 자신에게 저주를 건 괴물 Z를 찾아서 죽이기 위해 여행한다. 매일 술을 마셔서 미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혼잣말이 많다.


날개 달린 고양이: 주인공을 도와서 괴물 Z를 쫓는다. 괴물 Z와 같은 차원에서 온 차원 경찰. 이 차원에서 존재하기 위해서 고양이에게 기생했다.


괴물Z :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범죄자. 주인공의 가족을 살해하고 저주를 걸었다. 까마귀에 기생했다.

 

7. 시공간- 배경 설정

: 스팀펑크 + 요괴. 차원 폭발로 다른 세계에서 괴물이 넘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런 괴물을 사냥하는 전문 사냥꾼이 있다.

 

8. 사건

: 주인공은 어렸을 때, 가족이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괴물에게 몰살당한다. 그리고 괴물에게 죽은 가족들을 계속 보게 되는 저주를 받는다. 매일 고통스러워서 미쳐가던 주인공은 숲에서 차원폭발 영향으로 반쯤 죽어가던 고양이를 줍는다. 잡아먹으려다가 불쌍해서 돌보게 되는데, 고양이가 허물을 벗고 날개가 달리더니 말을 하기 시작한다. 고양이는 주인공의 원수를 쫓던 차원 경찰이었다. 고양이가 주인공에게 초능력을 나눠주고 둘은 같이 괴물 Z를 쫓기 시작하는데......

 

9. 결말

: 괴물 Z가 유명한 정치인으로 둔갑해서 사람들을 괴물의 식량으로 만들고 있었다. 주인공과 고양이는 고투 끝에 괴물 Z를 쓰러트리지만, 그가 괴물이라는 증거가 전부 불타서 정치인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괴물들과의 전투로 오염된 주인공은 인간의 몸이지만 차원 경찰 고양이의 고향 차원으로 도망칠 수 있었다. 예상과 다르게 괴물 Z를 죽였는데도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이제 주인공은 괴물 Z의 일족을 찾아서 모두 죽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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