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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서울행~ (6)
2014/10/13 AM 10:07 |
담주 화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학회땜에 코엑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올라가서 찾아볼 우동집도 있고 만나볼 사람도 많고 이래저래 바쁘네요~
서울 분들 시간되면 그때처럼 같이 술한잔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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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투리 번역 (28)
2014/10/06 AM 11:59 |
<문제>
가: 가가 하드나?
나: 아니~
가: 와?
나: 그기 깰바싸가꼬 꼼짝도 안하네
가:주차뿌지
나: 오데~그래도 안댄다카이~
가: 아이고....그거 잠깐만 끼라주면 될끼구만.....
나: 나도 몰겠다~그라다가 애비가 죽어뿌라지....
실제 이번 주말에 들은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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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볼보 차량 궁금증 (9)
2014/09/26 AM 11:01 |
예전에 타본 볼보차가 상당히 안좋았는데
여러 볼보 차량에 달린 댓글은 상당히 호의적인 글들이라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탑승 시기: 2010년 봄쯤
차량: 볼보 C30 2400cc 휘발유 차량 (위 사진), 2008년식, 무사고, 기본 관리 (엔진오일 교환, 세차, 기본 정비 정도) 잘 해줌.
탑승 거리 및 상황: 약 30km정도, 시내 30%, 고속 70% 정도 주행
탑승 위치: 사장님 자리 (운전석 대각선 뒤쪽)
탑승 인원: 운전자 포함 4명
운전자의 운전 습관: 거친듯한 운전습관같음.
느낌: 뒷자리에서 엔진음이 상당함. 진동 장난아님.
본인 차가 쌍용 로디우스 11인승 (디젤 승합차)라서 디젤 진동, 엔진음 등 시끄러운데에 익숙함.
근데도 운전하는 차주한테 이거 디젤차냐고 물어봤음..
그때 그 차주가
"이 차 안전하다고 해서 사긴했는데 나름 관리 잘해준다고 했는데도 별로네요" 라는 대답을 했음.
직접 운전을 안해봐서 운전 느낌, 안정감 등은 알수가 없음.
현재 운전 경력이 약 14년 정도이고,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지인들의 다양한 차들을 운전해봄.
위와 같은데 의문이 드네요...
1. 그 차만 이상한거다.
2. 그 차주의 운전습관때문에 차가 2년만에 급격히 안좋아진거다.
3. 그 당시의 볼보차가 안좋았지만 지금은 많이 좋다.
4. 외제차니깐 그냥 좋아보여서 좋은 댓글을 달았다.
과연 어느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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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나의 무협지 역사 (21)
2014/09/22 PM 05:36 |
나는 무협지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한달에 두세편 정도는 늘 읽는 편....
저의 무협라이프는 중딩때로 거슬러 갑니다....
중딩때의 저는 책엔 별 관심없이 학교 부근에 있는 오락실에서 스트리트파이터2 혹은 버블버블,파이널 파이트 같은
오락에 빠져있을 때 였습니다.
어느날 제 뒤에 앉은 친구가 자기가 읽은 무협지를 너무나도 맛깔나게 얘기해주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마 그게....독보강호였나? 여자를 처음보는 주인공이 거기가 없는걸보고 일어나는 헤프닝이 초반였죠.....
그렇게 호기심이 생긴 저는
당시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만화방엘 가게 되었고 (그 당시, 80년대 후반엔 만화방은 엄청 무서운 곳이었심...ㄷㄷㄷ),
처음 접한 와룡강 작가의 무협지에 신세계를 느꼈습니다....아마 그때 읽은 책이 기인천년이라는, 주인공이
전설의 검 4개 모아 활약하는 내용이었을 겁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와룡강 이사람이 쓴 무협은 웬만한 야설 저리가라할 정도지요....
그렇게 신세계를 느낀 저는 그 이후로 틈만 나면 무협지를 탐독하며
결국 무협 덕후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는 화공도담이라는 책이 정말 좋더군요...
취향은 정통무협지, 양판소설, 이고깽 등등 가리지 않고 잘 읽는 편입니다.
가끔 취미 얘기할때 제가 플2게임, 던파, 무협/판타지소설 읽기 등을 말하면
사람들이 엄청 신기해 하더군요.....
다들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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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귀찮다...... (4)
2014/08/29 PM 04:25 |
난 마이피, 괴담게시판, 힛겔 정도만 돌아다닌다....
보다보면 꽤 잦은 빈도로 잘못된 정보들이 나온다...
얼마전 커피는 몸에 해롭다고 우기는 아이부터
괴담게시판에 보면 사람 인체 혹은 여러 의학적 지식에 대해
완전 다른 얘기거나 왜곡되거나 절반은 맞고 절반을 틀려 애매하거나 등등등....
예전엔 일일이 바로 잡아주기 위해 댓글들을 달았지만 이젠 귀찮다....
그런 글에 "오호~~그렇군요"라며 동조하는 애들도 보이지만
그냥 이젠 귀찮다....잘못된 지식을 습득한 니탓이지 뭐....라는 생각으로
쌩까고 지나간다....
댓글을 달려고 해도 타자가 느리니 적다가 보면 이미 다른 사람들이 댓글 다는 경우도 많다...
이젠 그냥 흘긋보고 피식 웃으며 지나간다...
...다 귀찮네.....쯧...
PS.. 커피는 당류의 첨가를 줄이고 장기 복용하면
치매, 심장병, 위암, 염증 등의 억제 효과가 있으며, 카페인-sensitive reaction이 없는 사람이라면
하루 일반 종이컵 사이즈 (약 120ml)로 10잔 까지는 괜찮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의 각성 효과는 대략 식후 30분 후에 마셨을때 가장 오랜 시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약 1-2시간정도였나??)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커피는 몸에 해롭다는 말은 버리고 식후 커피 한잔의 여유 가지며 즐거운 생활 보냅시다.
물론, 설탕/시럽을 많이 넣으면 조금 무리는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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