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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BlueLunacy의 애니 동시 방영관 [도쿄ESP] (0) 2014/07/18 P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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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Lunacy의 애니리뷰 <여기는 도쿄!>


[도쿄ESP]


 


 


 제 필력이 그닥 좋지 않아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했었으나 그것이 제대로 살아나는 기분이 없습니다. 이거 참, 죄송합니다. 하지만 실험에 가까운 것이었고 도전에 가까운 것이어서 많이 부족한 점도 있으니 앞으로 부족한 점, 미숙한 점이 있지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본 리뷰는 작 중 두 주인공인 우루시바 린카와 아즈마 쿄타로의 대화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R: 안녕하세요, 설명을 맡은 우루시바 린카입니다.


A: 해설위원 아즈마 쿄타로입니다.


C: 그리고 내가 바로 크로우 헤드다!!


R: ...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니 당황스럽게 하지 않는게 어때요. 아즈마씨?...


C: 난 아즈마가 아니다 크로우 헤드다!


R: 그렇다고 해두죠. 독자분들은 나중 화를 보고 이해해주세요~


C: 내가 정의의 사도 크로우 헤드다!!


R: '내가 이 인간하고 있으면 골치가 아프다니깐.'


C: 뭐라고 했나?


R: 아니예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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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아즈마씨, 어디서 본 사람들 같은데...


A: 응? 기억이 안 나는데... 어디서 봤나?


R: 분명히 봤는데... 그 뭐더라 '식○'에서 말이죠.


A: 미안, 나 그거 안봣어.


R: 그걸 안 보시다니... 뭔가 문제가 많은 거 같네요.


A: 뭐 그건 됏다고 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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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크리스마스라서 그런가 거리에 사람이 많네요.


A: 그러게.


R: 물론 저 사람들은 다 돌아가는거겠지만요...


A: 아마도 그렇겠지.


R: 아즈마씨, 우리... 이길 수 있을까요?


C: 저 사람들을 지키는게 정의의 사도가 할 일 아니겠어? 그리고 나는야, 정의의 사도 크로우니까!


R: 아즈마씨... 저 이 상황에서도 창피해요...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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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 물고기가 모든 일의 근원이지.


R: 제 인생도 물고기를 만난 순간부터 뒤집혔죠. 그 당시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차라리 이렇게 된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A: 그런가? 하긴 린카도 정의의 사도니깐 말이지.


R: ... 그건 그만 하면 안되요? 그 까마귀 탈 정말이지... 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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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실 어릴 적에는 저렇게 의사당을 공중에 띄워보는게 소원이었어.


R: 아즈마씨가 말하니깐 진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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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교수님...


R: 아즈마씨...


A: 아, 괜찮아. 우리는 정의의 사도니깐.


R: ... 이거 안쓰고 해도 되요? (까마귀 탈을 건넨다.)


A: 깜빡했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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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미나미...


R: 아즈마씨... 생각해보니 역시 아즈미씨랑 관련된 사람이 많네요.


A: 그렇더라도 나는 나아가야되.


R: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설마 아즈마씨도 한패?!


A: 린카!


R: 농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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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역시 교수님. 인질을 잡다니 난공불락이 되어버렷어.


R: 놀라워할 때에요? 우리가 구해야되는거잖아요.


A: 그렇긴하지... 그야말로 난공불락일세.


R: 아즈마씨를 데리고 이길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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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파이로키네시스(발화능력자)인가.


R: 하지만 도구의 능력을 비는 것을 보면


A: 응, 그렇게 강하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저런 자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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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방송국도 난리네요. 근데 그럼 우리가 말하고 있는 곳은 어디죠?...


A: 쉿, 그건 기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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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우리를 잡아간 곳을 말하는거죠?


A: 아마? 내가 국가 체제에 대해서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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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저 사람은 철로에 있네요.


A: 위험하니 구해줘야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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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필요없어 보이네요.


A: 내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거 같아. 아마도 사이코키네시스의 일종으로 공기를 조절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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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히익! 열차가 날아갈 정도라니... 싸우기가 두렵네


R: 그래도 아즈마씨는 정의의 사도니까 싸워야죠?


A: 정의의 사도는 내가 아니라 크로우 헤드가 아닐까... ;;


R: 흐음, 그렇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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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저런 사진을 보면 부끄럽네요.


A: 남몰래 찍은 사진은 사람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하지.


R: 뭔가 부적절한 말인거 같긴한데.. 부끄럽네요.


A: 근데 저 사진에 있는 애, 누구지?


R: ...


A: 장난이야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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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헬기네요.


A: 우리가 타진 않았지. 아마도 무리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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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미나미는 일반인으론 이길 수 없을거야. 막을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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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저 옷이 초자연재해 대책 본부의 옷인가봐요.


A: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그런데 상대를 잘못 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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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어라 아즈마씨 오토바이를 터트려서 미나미를 공격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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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하지만 우리는 텔레포터니까. 그런 공격은 맞추기가 힘들어.


R: 최악이군요. 이즈마씨가 같은 편이라 다행인거 같아요.


A: 하지만 나도 미나미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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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포위했어요.


A: 저런 걸로 교수님의 힙노시스(최면술)을 깰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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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옷이 참 화려하네요... 아무리 초능력을 증폭하기 위해서라지만..


A: 크로우 헤드가 낫지?


R: 그게 그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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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도와주러 갈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지금 보고 있는 저라도 당장에 달려가고 싶은데.


A: 안돼, 여기는 칸막이 밖이니깐 들어갈 수가 없어.


R: 네, 칸막이요?


A: 아니야, 신경쓰지마... 그냥 해본 말이랄까. 지금 보고있는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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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초능력자들은 역시 위험대상인가봐요.


A: 정의를 위해서 움직이다보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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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아유무!


A: 살아있엇구나.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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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무라사키도 있네요. 페기는 어디있을까요.


A: 날아다닐 수 있으니 페기도 무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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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역시 무라사키의 사이코메트리(물건이나 사람, 장소로부터 기억을 읽는 능력)네요. 적들의 주 목적을 알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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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유무의 미래예지군. 꼬마아이가 치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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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역시 아유무네요. 살려냈는데 다들 어디를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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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악당이로군.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을 해야되는건데 나갈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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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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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역시 증폭된 초능력은 강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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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앗! 그 괴도네요. 아직도 있었다니.


A: 누구더라?...


R: 아즈마씨 머리를 한번 검진 받는건 어때요.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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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쨋건 공기의 벽 따위는 한방이군. 강렬한 일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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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악당의 최후는 뭔가 보잘 것 없는거 같아. 그래서 내가 정의의 사도를 택한거지!


R: 그런 이유에서였냐요...


A: 그런 눈으로 보지마, 농당이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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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정말이지 별의 별 능력자가 다 있는거 같아요. 괴력의 능력자라니.


A: 응? 린카의 아버님도 괴력의 소유자 아니시던가?


R: 그건 그냥 아빠가 이상한거고요. 저희 아빠는 자력 능력자잖아요.


A: 그러셧던가?


R: 뭐 잘못 먹었어요, 아즈마씨?... 저는 지금 심각하게 걱정이 될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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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악당이 나타나면 당연히 정의의 영웅도 나타나야지!


R: 제 말 무시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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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그건 그렇고 부끄러워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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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그 이름은 우루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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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누구더라?


R: 아즈마씨! 왜 자꾸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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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얼굴도 봤으니 아시겠죠?


A: 누구더라?


R: 저거든요?!


A: 미안미안.


R: 아즈마씨, 저 정말로 심각하게 걱정이 될라고 해요.


A: 아니아니 그냥 농담이라니까. 이런 자리니까 뭐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R: 그나저나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A: 그냥 막 떠들기만 한거 같지?


R: 아즈마씨는 해설자로 온거잖아요 해설 좀 해주세요.


A: 하지만... 설명할게 없는걸.


R: 하긴 그렇네요. 처음부터 이렇게 나오니 차분히 설명할 틈이 없네요. 하지만 다음 화부터는 저희의 만남부터 나올테니 단단히 준비해주세요..


A: 좋아. 기억을 되살려봐야겠어.


R: 이번처럼 누군지 자꾸 묻는 일이 없길바랄게요.


 


A,R: 그럼 다음화부턴 제대로 해볼까요!


 


 


 


---


 필자가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거기에 항상 하던 방식은 지루할법도 해서 생각하던 중에 라디오 꽁트같은 게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정작 해보니 상당히 힘들군요. 종전의 방식에 비해서 2배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글쓰는데만 해도 시간이 하도 많이 걸리네요. 아즈마와 린카의 말투를 생각하고 호칭등을 정리하고 있다보니 더 힘들어졌습니다. 계속 이 방식을 해야되는건지 의문이 들정도로 말이죠. 솔직히 재미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겟고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정말로 그냥 잡소리만 한거 같군요. 일단은 보시는 분들의 평을 받아야 될 듯 싶습니다.


 


 그럼 전 다음 화에 뵙겠습니다.


 


P.S. 사실 이번화는 애니화된 것에서 최후반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다음화는 시간을 거슬러올라가서 린카와 아즈마의 만남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거기에 리뷰 컨셉을 일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린카와 아즈마의 상태를 맞춰놔서 이번화에서 언급한 이야기들이 이해가 안되시더라도 앞으로 거슬러 올라올 이야기들의 파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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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BlueLunacy의 애니 동시방영관 [도쿄구울] 2화 (0) 2014/07/18 PM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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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Lunacy의 적당한 애니 동시 방영관


[도쿄구울]


 


 


 


2화입니다. 1화와는 조금 다를 것입니다. 1화는 완전히 소개편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면이 많아서..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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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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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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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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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일까 말까 고민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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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거세게 몰아부치는 토우카양. 고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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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상황정리를 위해서 점장님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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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는 먹을만한 구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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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점장은 카네키에게 뭔가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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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키가 구울의 장기를 이식받은 사실을 알고 있는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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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카네키는 공복감에도 점장의 선물을 먹지 못하고 리제의 환상을 보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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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싶으나 먹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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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데의 부름에 대학에 나온 카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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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나 지금이나 그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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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를 걱정해주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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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카로운 감을 가졌지만 어쨋거나 친구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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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히데요시는 선배에게 카네키를 소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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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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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삼 자신이 구울의 세상에 들어와버렸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카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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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대학생 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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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본색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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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데요시를 가축이라 부르면서 언제 잡아먹을거냐고 묻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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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이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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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카네키의 폭발적인 허리 움직임!!!(린카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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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제의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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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카쿠네를 꺼낸 댓가로 더욱더 공복감에 시달리는 카네키(카쿠네는 피를 소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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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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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나타난 토우카가 적당히 처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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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토우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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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데요시도 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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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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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저도 아니라는 사실에 슬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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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장은 그렇기에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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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들의 본거지 얀테이크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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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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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를 맡고 있는 백구(비둘기)들...



 


 


2화


 갑자기 나타난 또 다른 구울, 키리시마 토우카에 의해서 강제로 인육을 먹을 뻔 했지만 다시 토해낸다. 그녀에게서 자신들은 최악이냐는 물음을 듣게 되고 얀테이크의 점장이 나타나 사태를 무마시키고 카네키에게 고기를 조금 나누어 준다. 공복감에 시달리면서도 고기를 건드리지 못하는 카네키. 그는 안대를 하고 학교에 나가 다시 일상을 지내려 해보지만 히데요시가 소개한 선배 니시오를 만나면서 자신은 구울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초조한 감정으로 그와 함께 다니다가 결국에는 본색을 드러내는 니시오. 히데요시를 죽이려하는 그의 모습에 카네키는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리제의 힘을 빌어 그를 처리한다. 하지만 폭주하기 시작한 카네키는 히데요시를 먹으려하고 그의 앞에 나타난 토우카가 그를 막는다. 다시 일어난 그는 얀테이크에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구울의 세계에 들어왔다는 것을 절감하며 좌절하려 하지만 점장은 그에게 또다른 희망을 선사하는데...


 


 


 


 


CHARACTER


-1화에서 소개만 했던 것과는 달리 인물의 심리상태를 조금 들추어내고 신규캐릭터를 정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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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감에 시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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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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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주도 하는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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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만든 리제의 환상이 곁에 있습니다.


카네키 켄.


 그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겪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몸은 구울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자각합니다. 그 덕에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의 몸 안에는 리제의 장기가 들어왔다는 사실(작중에는 잘 안나오지만 카네키도 사실을 압니다.)에 의해서 리제의 환상을 보면서 스스로의 충동성을 자기자신과 분리시켜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으로는 그것이 환상일 뿐,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죠. 그렇게 겨우 위태로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히데요시를 공격했다는 죄책감에 모든 것을 시인하게 됩니다만 점장의 말로 최소한의 희망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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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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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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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카구네는 우카쿠!(스피드형)


 



키리시마 토우카.


 이 작품에서 빛나고 있는 히로인, 구울 소녀. 2화에서도 여전히 성격이 더러워보이게 나왔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카네키가 말했던 최악이라는 말에 자신들이 최악이라냐며 화를 내는 모습에서도 자신이 구울이라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모습이 단편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실 커피숍 얀테이크는 온순한 구울들의 본거지다보니 토우카는 사춘기를 맞이해서(작중 카네키는 대학생이고 토우카는 고등학생입니다.) 더욱 까칠할 뿐이죠. 예를 들자면 쿨데레+츤데레에 가깝겠군요. 뭐 아직 그녀와 카네키가 가깝지 않은 관계로 2화까지의 내용으로 그녀의 성격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는 없을 듯 싶군요. 나중에 더 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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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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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친구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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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키를 걱정해주는데에는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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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소심한 카네키에게 먼저 다가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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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친구가 죽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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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도 살았지만


 



나가치카 히데요시.


 카네키의 오래된 친구이자 유일하게 카네키가 자신의 모든 것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카네키는 그에게서 멀어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사교성이 좋고 누구에게나 친근한 성격이고 외부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그의 진짜 성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숨기고 잇는 것이 있으니 그가 좋아하는 일은 탐정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한 능력도 있죠. 카네키나 니시오나 히데요시를 헛점을 찌를 수 있는 인간으로 취급하는데, 사실 그보다 더욱 날카로운 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역시 이 뒤의 내용도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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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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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키의 대학 선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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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을 맛있게 먹는 능력을 소유했습니다.(미각은 구울의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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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카구네는 비카쿠(꼬리꼬리~ 꼬리꼬리~)



 


니시오 니시키.


 카네키가 다니는 대학의 약학부 2학년인 선배입니다만 그 실체는 구울입니다. 하지만 작 중에서 나오다시피 인간과 정상적인 관계... 크흠.. 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성격이 참 뭐 같습니다. 하지만 그닥 강하진 않습니다. 그냥 성격이 뭐 같은거죠.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좀 더 나중에 가야 나오니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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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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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도 구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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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난다!!



 


점장님.


 네, 얀테이크의 점장닙이자. 구역 담당자입니다. 이래봬도 저렇게 나이를 먹고도 살아있는 구울이라는 것은 상당한 실력가라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장님의 실력에 대한 이야기는 1쿨내에 나오지 않을테니 패스.


 


 


 


KEY POINT & H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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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구울들이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인간들의 음식. 커피향을 진하게 느끼며 다른 음식에 비해서 맛있다고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구울을 판별하는 것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구울은 커피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잘 보면 니시오의 방에도 커피가 잔뜩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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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키 촉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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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나의 촉수다!!(린카쿠-비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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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것은 꼬리꼬리 비카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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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인 토우카는 날개의 우카쿠입니다.



 


카구네.


 저번에도 말했지만 구울의 무기이다. 하지만 그 종류는 우카코, 린카쿠, 코카쿠, 비카쿠의 4가지로 나뉘며 각자 특징이 있습니다. 특별한 5번째도 있지만 말그대로 특별하니까 제외!


 


 


 


SUBSTANCE


 


 이제 본격적인 내용으로 진입했습니다. 1권의 내용을 2화에서 전부 써먹었군요. 여러가지로 빼먹은 것들이 많습니다만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작을 봣던 저도 지극히 당연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끼고 있으니까요. 간간히 좀 위화감이야 있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본격적으로 재미있는 부분을 1쿨 내에 어서 이끌어내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필요없는 부분을 설정해서 잘라내는 방식을 취한 것 같습니다. 카네키가 커피는 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는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장면이라든지가 생략되어있죠. 또한 그러면서도 장면을 합치는 센스도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는 카네키가 인간의 고기때문에 고민하는 장면이 3번 있지만 그것을 2번으로 줄이면서 3번의 장면은 2번을 합치는 술수를 부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자 동시에 꽤나 센스있는 방식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일단은 이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일단은 지켜보는게 우선순위겠지요. 한 8화쯤가면 전체적인 양상이 보일테니까요.


 


 카네키는 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자신은 인간이지만 구울처럼 행동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으며 동시에 그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의 상태를 최악이라고 말하지만 그 말에 오히려 토우카가 상처를 받죠. 왜냐하면 그녀는 본디 구울이니까요. 구울로 태어난 것이 죄인가. 그렇지 아니한가.


 저번화에서도 말했던 주제입니다만 구울 역시 생명체입니다.


 그런 소리가 잇습니다. 인간과 비슷한 레벨의 영장류는 왜 없는가. 다른 종을 본다고 했을 때, 호랑이나 사자나 다 고양이과의 종입니다. 그런데 인간만 일과일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 이유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오래전 인간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종을 죽였다. 그 결과 살아남은 것인 인간이라는 종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인간은 모든 것을 통째로 조종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런 사실을 이 구울과 인간의 세계에 집어넣는다면 결론은 뻔하죠. 생존투쟁.


 만약에 구울이 인간을 먹지 않고 살 수 있더라도 인간은 구울과 대치했을 것입니다.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저 구울이 인간을 먹기 때문에 더 좋은 이유가 생겨났을 뿐입니다. 인간에게 있어 구울이란 자신들의 살 곳을 빼앗는 존재일 뿐이니까요. 애당초 공존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울과 인간이라는 거대한 벽 사이에 걸치게 된 자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카네키입니다.(나중에 가면 카네키 뿐 아니라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지만..)카네키에게 있어서 인간은 원래의 자신이고 구울은 지금의 자신이죠.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되는 이야기 속에서 카네키는 점장의 말을 통해서 뭔가를 느낍니다.


 중간에 걸쳐있는 자이기 때문에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그것은 카네키를 위로하는 말이자 동시에 점장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인간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자신들을 인간은 이해할 수 없기에, 이해하려들지 않기에 그들은 이해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카네키의 눈에 비춰지는 구울이란 과연 인간답지 않고 흉포하고 괴물같은 존재일까요? 과연 그것이 구울이라는 것의 정체일까요? 인간을 먹고 살아갈 수 밖에 없기에 인간에 비해서는 강력하고 흉포할지도 모르나 그것이 과연 그들의 전부일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이 카네키를 통해서 우리가 봐야되는 것이죠.


 


 딱히 작가에게 그런 의도는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백인과 흑인의 인종대립이나 다름없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용납할 수 없기에 생겨나는 것이죠. 인종 뿐 아닙니다. 종교간의 대립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멀기에 서로를 이해하려 들지 않기에 서로 싸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실은 결국 인간과 구울은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식습관을 제외하곤 말이죠.


 


 그나저나 오프닝은 꽤 잘 삽입했다고 생각됩니다. 오프닝가사가 딱 카네키의 인생이네요. 앞으로 더욱 더 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갈 그. 애도합시다,  먼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그럼 이번에는 이정도로 끝마치도록 할까요. 더 말했다가는 이것저것 술술 불고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려 앞서는군요.


 


 다음 주도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p.s. 소아온2기를 격주제로 올려야되나 그냥 블로그에 간단하게 리뷰를 해야되나 생각중입니다. 그러나 격주제로 한다고 해도 꽤 길게 되고 저 또한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지 아닐지 잘 모르겠는터라 간단하게 블로그에서 리뷰를 하고 있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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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DaRa의 애니&OST[길티 크라운] (0) 2014/07/12 PM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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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스샷은 길티크라운을 봤을대 찍어둔 스샷을 이용했습니다만


스샷 저장을 잘못해서 해상도가 절반으로 줄어버린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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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에 의해


무정부 상태까지 빠져버린 일본을 배경으로


GHQ라는 무장 조직으로부터


반기를든 레지스탕스 '장의사'


그리고


이노리 와의 조우이후 변해가는 슈의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탄탄하면서 흥미롭고


삽입곡들 역시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화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성우진이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대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려서



주인공은 슈레기or슌상님 이라는 극단적인 호칭이더군요



총 22화를 모두 본 대부분의 감상평은


브금 크라운


통수 크라운


그만큼


뒷내용은 언급하지 않는 방향으로 쓰고자 했으나


영상이 같이 나오잖아 ㅁㅇㄴㄹㅇㅁ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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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일러스트 지젼....


EGOIST의 보컬이며


인터넷 상의 가수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나


장의사의 맴버로 뒷세계에서 싸우고


감정적으로 뭔가 부족한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이노리


근대 곡들은 전부 감성이 흘러넘치잖아? 이건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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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오우마 슈


이노리 와의 만남으로


자신이 알던 일상이 바뀌고


후일 친구의 죽음으로


상냥함을 배제한 독재자의 길을 걸으나


그 독재 행위도 결국 타인을 지키기 위한것이었으나


그걸 알아주는건 이노리 정도


결국 통수크라운 의 통수에 의해



애니의 주제 급인 '희생'에 맞게


모든것을 잃게 됩니다 ㅠㅠ




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아니니까 코믹스판으로 한번더 보시죠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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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슈에게 사람의 마음을 무기로 변화시켜 싸울 힘을 주는 죄의왕관이 슈와 합쳐지기 전의 모습


2014-06-04_16;52;50.png


마음을 무기로 만들고 그 무기를 보이드 라고 부르는데


그것을 뽑힌 사람은 뽑혀있는 동안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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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변하는 슈 그리고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이모든게 당연히 떡밥


 







처음 슈가 죄의 왕관을 얻게 되고


이노리의 보이드를 처음으로 첫 보이드를 뽑는 장면





안보신분들은


OST 정도는 들어보셧을거 같네요



OST는 EGOIST & Super Cell


음악 담당은 사와노 히로유키


최근작품은


킬라킬,진격의거인,... 정말 상황에 맞는 BGM 삽입력은


와..이 애니메이션 진짜


내용은 잘모르겠는데 OST하나는 끝내주네!!


하면 대부분


히로유키 작품;;



 





 


전투신에 자주 깔리는


OST-BIOS


독일어라서 독일어를 아시는분이 아니시면


가사자체는 무슨뜻인지 알수가;;


이곡을 부른 미카님은 킬라킬에서는 Blumenkranz 을 불렀었죠


 




 


Release My Soul


슬픈고도 가슴을 울리는 장면의 삽입곡으로



가사 자체가 완전 스포...









 


그리고


이노리가 혼자서 자주 부르곤 하는


EGOIST의 Euterpe










 


1쿨 오프닝
My Dearest
super cell 이 불렀으며

솔직히
좋아하는 배경이 아닌데
오프닝이 볼수밖에 없게 하더군요..









 


2쿨 오프닝
The Everlasting Guilty Crown

후....무슨 오프닝을 보는데 소름이









 


풀버전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결말 자체도
깔끔한 편이긴 한데
재가 바라던 이상적인 결말은 아니고
희생이 소주제 였으니...
 
 
 
 
업로드 한줄알았는데 안했더군요....
새벽에 일어나서 업로드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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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Blueluancy의 애니 동시방영관 [도쿄구울] 1화 (0) 2014/07/12 PM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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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Lunacy의 적당한 애니 동시 방영관


[도쿄구울]


 


 


 도쿄구울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좀 다른 방식으로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도쿄 구울은 전과 같은 방식이자 편성면에서 좀 다른 모습으로 뵙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소아온2기는 리뷰작에서 제외되었지만 원하신다면 매거진이 아니라 애니/만화 광장을 통해서 격주에 한번씩 리뷰를 할 생각은 있습니다만 무리는 하지 않기로 햇기에 요청이 없으면 안합니다.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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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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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먹는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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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그들 안에서도 불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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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장면으로 시작하는 도쿄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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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대학교 1학년 카네키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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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인 나가치카 히데요시와 여자 얘기 늘어놓는 평범한 사람인 카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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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데요시는 종업원에게 치근덕대는 쾌활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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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카네키가 고대하던 그녀.. 리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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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키와 같은 작가의 책을 보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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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를 지어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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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시작되는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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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와 밥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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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울사건이 있던 근처에 산다고 하는 그녀를 바래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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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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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지켜보는 커피숍 얀테이크의 종업원, 키리시마 토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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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길 안에서도 애정행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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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생각할 찰나, 그녀의 눈이 붉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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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덜미를 물어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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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바로 구울. 카구네를 꺼내들고 카네키를 농락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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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건설공사 중인 현장에서 철골을 지탱하는 와이어가 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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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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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나니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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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증세를 의사에게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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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지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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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함을 느끼는 카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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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TV쇼에서 구울의 습성에 대해서 듣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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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인간이 아닌 구울이 되어버렸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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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 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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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먹지못해 생기는 공복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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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미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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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제의 환상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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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찾아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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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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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잡고 먹고 있던 구울의 친절한 동냥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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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행세하는 남자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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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토우카가 나타나서 막습니다.(그녀 역시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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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하고서는 도망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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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토우카는 이 신기한 생물에 관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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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키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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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런거 상관없이 배고픔에 굶주린 카네키에게 인간을 먹이는 토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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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시작되는 인연...



1화


카네키 켄은 인간이다. 인간과 구울의 세상에서 인간이다. 그런 그는 친구인 나가치카 히데요시와 함께 오늘도 '얀테이크'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농담따먹기를 한다. 그리고 카네키는 얀테이크에서 호감이 가는 사람, 카마시로 리제와 말을 트는데에 성공한다. 둘은 작가 타카츠기 센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결국 데이트 약속까지 잡게 된다. 그렇게 데이트 당일, 즐겁게 지냈다고 생각하는 카네키. 그리고 리제는 자신의 집까지 데려다달라고 한다. 그리고 꿈과 벌어지는 꿈과 같은 일들. 붉은 눈, 철골, 낙하, 죽음, 공포, 그 모든 것이 끝났을 때에는 카네키는 병원에 있었다. 장기 이식 수술을 했다는 의사의 말, 그리고 바뀌어버린 그의 입맛. 그리고... 그의 왼쪽눈은 붉었다.


 


 


 


 


 


Character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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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 켄.


 대학생 1학년. 구울과는 전혀 먼 인생을 살아왔으며 커피숍 얀테이크의 단골손님이다. 좋아하는 작가는 타카츠기 센. 그리고 자신과 같은 작가를 좋아하는 여자인 리제에게 이끌리지만 그것이야말로 그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길이었으니...


 반 구울이 되어서 사태파악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일수에 혼란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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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얀테이크의 점원, 키리시마 토우카. 그냥 예쁘장한 고교생으로 보이나 그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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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키 켄의 친구, 나가치카 히데요시. 잘 나타나지는 않을테지만 탐정 같이 세밀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친구인 카네키를 생각해주는 카네키 켄의 진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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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마시로 리제. 카네키 켄과 같이 타카츠기 센의 작품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 이유는 그 잔인함과 잔혹성을 자기 스스로가 느끼고 있기 때문이며 그 겉모습과는 달리 구울이다. 거기에 더해서 대량은 인간을 잡아먹는 대식가라는 이름이 붙은 S 성격의 구울. 하지만 결국 철골에 깔려서 사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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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우 선생.


카네키 켄의 철골 사고 당시 수술을 집도한 의사. 그의 몸이 멀쩡하다고 진단을 내렸는데....


 


 



Key Point & Evidence


 


 


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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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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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로 찔러도 다치지 않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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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눈이 트레이드 마크인!


 귀욤둥이 구울입니다. 뿌잉뿌잉


그것은 세상 곳곳에 숨어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을 주식으로 하며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했지만 칼로는 망가지지 않는 강인한 육체와 붉은 눈을 가졌습니다. 또한 인간과는 다른 식습관 탓인지 주식인 인육을 제외한 나머지의 맛은 제대로 느끼지 못합니다.(더 정확히는 음식의 특징들이 매우 강렬하게 다가온다는 편이 맞을테지요.) 어쨋든 그들은 어디까지나 인간을 포식합니다. 하지만 그에 대하여 인간은 반항할 수 잇는 힘이 있지요. (네타가 되니 나중에)


 
 
 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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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를 맡는거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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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것도 힘든 인간의 음식들.


 


 구울의 미각은 다른 이들하고는 다릅니다. 인간 이외의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습니다. (덧붙여서 소화도 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인간이라는 음식을 제외한 다른 음식은 그 특징이 너무 두드러지는 이유로 먹을 수 없는 맛을 가지게 됩니다.


 
 
충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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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일정 이상 먹지 못해서 기아상태가 된 구울은 성격에 관계없이 본능에 의해서 매우 포악해집니다. 정신을 잃어버리고 속에 숨겨왔던 본능이 튀어나온다고 해야 정답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렇기 때문에 구울은 음식을 먹지 않고 자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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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가시같은 팔도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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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촉수같은 것도 카구네


 



구울의 무기이자 구울의 특징. 피를 응고시킨 무기인 카구네(손톱)입니다. 종류도 여러개가 있지만 나중에...


 


 


※리제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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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리제. 하지만 초반에 누군가와 싸우는 모습과 회수하라는 말. 그리고 그녀는 결국 의문의 철골 낙하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 후, 그녀의 죽음에 휘말리게 된 카네키는 카노우라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게되고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Substance


 


 아. 네이버 덕에 이 부분 글은 다시 쓰게 되는군요.


 


 이번 3분기 신작 애니인 도쿄구울. 저는 소아온에 빠진 인간이 아니라서 오히려 이 도쿄구울 쪽에 좀 더 시선이 돌아갔습니다. 카네키 켄이라는 이중적 존재에 의해서 펼쳐지는 구울과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후반부로 들어가면 그냥 호러 액션물에 가깝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어두우니 저는 원작인 만화를 보면서 만족했습니다.(어두운 걸 좋아하는 음침한 인간)


 


 카네키 켄이라는 인물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인물입니다.(대학생1학년입니다.) 그는 친구와 커피숍에서 여자얘기를 할 정도로 그냥 일상적인 삶은 사는 사람으로서 구울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연찮게도 그가 호감이 갔던 여자는 대식가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리제였죠. 그로부터 시작되는 지옥의 시작. 카네키라는 인물이 겪기에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었습니다. 한 사람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은 스스로가 자각하고 있으면 상당히 괴로운 일입니다. 예를 들자면 작 중에 나오듯 카네키가 좋아하는 햄버거를 못먹는 것 마냥 어느날 갑자기 정말 질리지 않을만큼 좋아하던 음식이 한순간에 쓰레기를 퍼먹는 맛으로 바뀐다면 그것은 충격적이고 동시에 안타깝게죠. 하지만 그것 뿐이 아니죠. 카네키는 그의 식성 자체가 바뀌게 됩니다. 어느 것을 먹어도 도저히 먹을 수 없을만큼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계속해서 식욕은 심해지죠. 말그대로 당장이라도 어느 것이라도 주워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그의 주변에 있는 음식물은 도무지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애당초 소화도 되지 않아서 포만감은 차지 않습니다.) 거기에 그의 성격도 마찬가지로 변해가죠. 그 스스로가 느끼면서 뭔가의 중추가 빠져버린 것 마냥 그는 자꾸 인간을 고기로 인식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동족이었던 인간이 그의 눈에는 고기가 되어가죠. 스스로를 인간으로 생각하고 싶은 카네키는 도무지 견딜 수 없는 자신의 이상행동에 괴로워하면서도 본능에 이길 수 없는 자신에 점차 구렁텅이로 빠져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문제. 카네키는 인간일까요. 구울일까요.


 굳이 말한다면 카네키의 몸은 구울입니다. 인간의 틀에서는 이미 벗어나버렸지요. 하지만 그의 머리는 인간입니다. 인간다운 삶을 살아왔고 인간다운 삶은 살아가고 싶은 카네키는 일반적인 구울들하고는 가치관에서부터가 차이를 보입니다. 인간은 식량이 아니다. 다른 이들을 죽일 수 없다. 인간들이 어째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런 음식을 먹는지 카네키는 인간이었던 자신의 기억을 통해서 인간다운 자신을 만들어내고 있죠. 무엇보다 구울들은 알 수 없었을 인간들의 음식의 맛에 대해서 카네키는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카네키는 이제 구울이지만 어느 구울보다도 인간에 가까운 구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구울과 인간의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시선에서는 구울은 자신들을 포식하는 적입니다. 헤치워야되고 몰살시켜야 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구울에게 있어서 자신들이 인간을 먹는 것은 오로지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인간을 먹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으며 먹지 않고 버틴다는 것은 카네키의 경우에서 볼 수 있다시피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구울의 본능은 구울의 이성보다 강력한 나머지말이죠. 1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작중에 나올 토우카의 대사 중에는 이런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태어나는 것이 죄라는 소리야?' 그렇습니다. 구울 역시 생명이라는 관점에서본다면 그들은 구울이라는 종족으로 태어났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생태가 그저 인간을 잡아먹을 뿐이죠. 그들에게 있어 그들 역시 나름의 철학이 있는 셈입니다. 구울이 되어버린 카네키는 인간으로서 그런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그들도 인간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지만 그들이 먹는 것이 그저 인간일 뿐. 하지만 그것은 카네키가 구울이 되었기에 이해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그는 고뇌하고 고민하면서 구울 역시 생명이라는 결론을 내릴지 몰라도 '인간'에게 있어서 구울이 자신들을 잡아먹는 것은 도무지 정당화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카네키는 두 종족의 다리에 걸쳐져있지만 결국에는 두 종족은 서로 이해할 수 없는 평행선을 걷고 잇는 것이나 다름없죠. 결국에는 둘 중 하나가 끝이 나야 아니 인간에게 있어서는 구울이 끝이 나야, 구울에게 있어서는 인간이 복종해야되기에 구울이 좀 더 힘든 미션을 떠안고 있군요.


 


 작중에 나오는 카네키가 좋아하는 작가인 타카츠기 센. 그리고 리제와 카네키가 보던 그의 작품은 검은 산양의 달걀이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냉혹한 연쇄살인귀 '검은산양'의 아들이 자신의 잔학성을 깨우치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 작품 자체가 카네키의 미래를 그려보는 암시입니다. 안타깝게도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런 소소한 내용을 통해서 이해해봅시다.


 


 아직 시작인 도쿄 구울. 1화를 보고 다양한 분들이 여러가지 의견을 내미셧고 대체적인 의견은 아, 망할 조짐이다. 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언제나 그렇듯이 끝까지 지켜봐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전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p.s. 만들어놓고 사진을 붙이는 도중에 엔터키를 탁 누르니...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리고 그 순간 당연한듯이 임시저장되는 일부 내용(이런 네○버 같으니... 내 글 어디로 갔쇼!!) 다시 공들여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본문은 따로 저장을 해놓고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건 그렇고 1화 형식의 리뷰에서 이런 방식을 취한 것이 도전에 가까운 일이라서 여러모로 미흡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좀 더 다듬어가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흡하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흑 ㅜㅜ.


 Key Point & Hint 의 경우 1화 작업인지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어서 의문점만을 잡아낸 기분이 듭니다만 이것은 이야기가 진행딈에 따라서 그 양이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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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모험을 하는 모험 - 1편 (0) 2014/06/02 PM 12:48

※?본 글은 여러 작품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모험을 하는 모험>










인생을 비유하는 많은 소재와 명칭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인생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어는 모험이 아닐까 싶다. 사전에서 찾아본 모험의 의미는 위험을 무릅쓰고 어떠한 일을 함. 또는 그 일.’ 이라고 한다. 사실, 따지고
본다면 소수의 장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작품에서 모험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 왜 인생을 모험이라고
표현하기 적절한지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가령 판타지 세계에서 공주를 납치하고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마왕을 타도하는 용사를 다룬 작품에 비유하자면
, 삶은 이 작품이요, 모험가이자 용사(현실의 직업)
당신이고
, 마왕을 무찔러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건 당신의 목표. 당신과
뜻을 함께하여 동행하는 동료들은 현실의 친구들
.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룬 용사와 사랑에 빠지는 공주는
곧 당신의
(미래의)아내.
제법 잘 들어맞지 않는가?




예로부터 모험이라는 소재는 각종 매체와 작품들 속에서 활용되어 왔고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만큼 많은 작품들이 나오다 보니, ‘클리셰라는, 일정한 패턴 하에 의도된 연출이 일어나는 극적 장치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정형화되었다
. 또다른 말로는 본래 프로그램 진행 중 특정 이벤트를 발생시키기 위한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플래그가 서다'고 표현했던 프로그래밍 용어인
플래그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런 틀에 박힌 연출들은 처음 접할 때는 신선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음 전개를 예측하게 만들어 스토리를 진부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




 그래서 모험물들, 개중에는 클리셰들로
가득찬 이른바
정통파들도 있고, 기존의 식상함을 탈피하기 위해서 그런 클리셰들을 타파한 작품들도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시작된 때부터 지금까지 흐른 시간동안 정말로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아쉽게도 모두 다 다룰 수는 없고
,
이 칼럼에서는 그런 모험물의 특징들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클리셰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의 예시와 간략한
설명을 덧붙일 것이다
.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적들이 주인공을 거의 다 이겨놓고서 제압, 혹은 죽일 수 있는 기회인데도 그러지 않고 뒤로 빼는 상황에서 쓰이는 클리셰다. 대체로 주인공의 능력이 아직 모자란 초반부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작가가 이 때 각종 암시와 복선을 깔아두며, 강적을 등장시켜서 주인공을 무참하게 쓰러뜨려 주인공의 신념 () 더 강해져서 사람들을 지키겠어!)을 강화시킨다. 이 이벤트를 통해서 순조로운 모험을 하는 주인공에게 패배라는 좌절을 안겨주고 그 악역의 존재감을 띄워주면서 주인공이
결의를 다잡게 하는 동기를 만든다




당연히, 그 강적, 악역은 반드시
주인공이 능력을 갖췄을 때 제일 먼저 복수의 대상이 된다
. 이럴 때 악당은 성장한 주인공의 새로운 능력에
가차없이 당하고 마는데 일각에서는 이 때 악당의 역할이 악역이 아닌 주인공의
전투력 측정기라는 별명을 선사하기도 한다. 물론 악역이 너무 강해서 주인공이 도전해도
계속해서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후에는 주인공이 이긴다
. 그렇지 않으면 꿈과 희망이 가득찬 모험물이
아니니까
. 만약 끝까지 악역을 이기지 못하고 패한다면 그 작품은 베드 엔딩을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쨌든, 이 패턴을 시전하는 적들의 타입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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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주인공을 인정하는 적






주인공을 높이 평가해서 이 자리에서 제압하지 않고 장래를
기대하는 컨셉이다
. 가끔 주인공의 신념에 감동 받아 역으로 설득 당해 악역에서 선역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있으며 분위기가 가벼운 작품에서는 악역보다는
라이벌
느낌이 나기도 한다
. 물론 다른 악역 입장에서는 주인공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는 데도 번번히
놔주는 걸 보면서 속이 터지지만 이런 적은 대부분 다른 악역보다 강하기에 아무 말도 못하거나
, 아니면
일부러 실수를 하는 등 눈치채지 못하게 주인공을 놓아주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 이럴 때는 그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에 이 악역이 보스와 대면하면서 너답지 않다
, 두 번 실패는 없어야 한다, 라는 소리를 듣는 건 덤이다.




이 타입의 적들이 하는 대사는,




, 여기서 끝내기에는 네 능력이 아깝군.”






호오, 적이지만 대단하구나…...”






다음에 만날 때는 제대로 된 상태에서
싸우자
....!”






  후후, 제법이군. 더 성장한 너를 기대하겠다.” 






등이 있다. 헌터X헌터의 히소카가 곤과 키르아를 죽이지 않고, 특히 곤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살려두는 게 좋은 예이다. 물론
이 인물은 알고 보니 선역이라기 보다는 그저 그 자신이 싸움에 미친 성격이라 주인공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악역에 가깝다
. 악역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경우는 원피스에서 루피를 얼려두기만 하고 살려두는 아오키지, 그리고 롤로노아 조로의
투지를 보고 감탄하면서 역시 죽이지 않고 큰 상처만 입히고 떠나는 쥬라큘 미호크 또한 마찬가지다
. 이외에도
웹툰의 경우
신의 탑에서 탑의 최강자 중 한 명인 우렉
마지노가 목숨을 건 내기에서 진 주인공
(쥬 비올레 그레이스=스물다섯번째밤)을 마음을 바꿔서 살려주는 케이스도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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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블리치의 악역 우르키오라 시파’>










주인공을 무시하는 적






주인공과 악역의 능력 차이가 너무 나서 악역이 압도적으로
주인공을 박살내고 흥미를 잃거나 관심조차 두지 않는 케이스이다
. 나중에야 주인공이 주인공으로 격상하지 초반부에 주인공은 그저 악당에게는 새로운 엑스트라
정도로 인식되기에
, 악당이 아예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처음부터
악당들의 보스를 대면했을 때 주인공이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클리셰이다
. 이 패턴에서 주인공의
자존심은 나락으로 떨어지며 매우 높은 확률로 무력해진 주인공 앞에서 주인공의 동료나 가족 같은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의 희생된다




따라서 주인공은 절망하고 이 때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며, 이게
계기가 되어 나약한 자신을 바꾸고 수련해서 강해져야 한다는 집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 작품의 분위기에
따라서 증오의 화신이 될지
, 아니면 아직 남은 정신적 지주 혹은 동료가 설득해서 정신을 차리는 분기로
나뉜다
. 이 타입의 적의 대사는,




 . 시시해. 죽일 가치도
없어
.”






목숨은 살려주마. 오늘은 물러가주지.”






목적은 이뤘으니, 네게 볼일은 없다.” 






정도. 두 번째
대사는 주인공이 자존심이 세면 굴욕감에 절규하면서
동정은 필요 없어! 차라리 날 죽여!”
까지 말하는 추가 패턴도 있다. ‘블리치에서
몇 번씩이나 주인공 이치고데도 아예 위혐 요소가 되지도 못한다고 판단
, 그대로 물러나버린다.  같은 작품의 아이젠 소스케도 이치고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그러지 않았다
. ‘나루토의 초반부 때 오로치마루도 사스케에게나 눈독들였을 뿐 옆에 있던 나루토는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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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인 지룽을 영멸, 즉 소멸 시킬 수 있는 데도 아군이 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를 놓아주는 사신, 백서. (네이버 웹툰, 헬퍼.)>









적에게도 사정이 있어요






주인공 편 뿐만 아니라 적들에게도 사정이 있다. 주인공을 쓰러뜨려야 할 역할은 그 적이 아닌 다른 적이 맡은 역할이라 지금 쓰러뜨리면 안 된다던지, 혹은 주인공이 당하기 직전 동료나 아군의 지원이 나타나는 것 같이 결정적인 때에 누군가 훼방을 놓는다던지, 아니면 다른 악역이 주인공을 쓰러뜨리려는 악역을 만류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악역이 말리는 경우는 앞서 말한 것처럼 살인은 하지 않는 주의를 따르는 인물이거나
, 보스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 이들이 하는 대사는




널 상대할 자는 따로 있다. 내 역할은
여기서 끝이다
.”






뭐라고?! , 아깝군. 여기서 물러나야 하다니…...”






하필이면 이럴 때……!” 






 A : “왜 날 막는 건가?”                                   B: 굳이
죽일 필요 까지는 없어
.”
 








같은 것들이다. 여기다 적이 분을 참고 물러나면서 다시 만나면 그땐 반드시 죽이고 말겠다!까지 하면 금상 첨화. 이 패턴에 해당되는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해리 포터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사조 기사단, 죽음의
성물
) 볼드모트에게 갖다 바치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항상 당하고 마는 죽음을 먹는 자들되시겠다.
인용되는
블리치에서는 그림죠 재거잭이 명령을 어기고 이치고와
상대하다가 발각되어 도로 물러나는 상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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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인 캐릭터성으로 주인공인 손오공을 제치고 높은 인기에 힘입어, 그 자신이 주인공으로 라이트 노벨도 출판된 혼세마왕, 마법천자문>








또는, 주인공과
알고 보니 아는 사이
, 즉 적이알고 보니 쓰러뜨린 주인공과 어떤 관계가 있어서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
. 그 사정은 숨겨진 혈연 관계라던가, 과거에
주인공 혹은 주인공과 가까운 인물에게 빚을 지는 것 같은 예가 있다
. 혹은 악의 조직이 잘못된, 조작된 정보를 이 인물에게 주입하여 주인공을 적대하게 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 때는 보통 악역이 주인공에게 진실을
듣는다
. 물론 그 때 바로 알아차리지는 않고 헛소리 하지마!’ 하면서 주인공을 쓰러뜨리지만 이 마음에 동요가 생겨 끝장을 내지는 못하고 퇴각한다




이후 자신이 속한 악의 조직에 대해 회의감을 지니고 고뇌하는 장면이 삽입되며 나중에 주인공이 다른 적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서 구해주고 든든한 아군이 되거나 주인공이 보스를 쓰러뜨릴 때 희생 등의 형태로 도움을 주는 건 익숙한 전개. 그 예로 '원피스'의 에니에스 로비 에피소드에서, 해군의 거짓말에 속아서 에니에스 로비의 문을 지키는 거인족, 오이모와 키아시가 있다. 이들은 처음에는 밀짚모자 해적단과 프랑키 패밀리를 적대한다. 그러나, 후에 진실을 알고 있는 저격왕, 우솝에게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들을 속인 해군에 분개하여 루피 일행을 돕는다. 인기 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악역, 혼세마왕도 본래는 선역 쪽 캐릭터였으나 작중 악역 대마왕에 의해 악마가 된 후, 선역 쪽 인물들과 재회하면서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 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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