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는 오늘이 마지막날이였는데 막판까지도 일이 많아서 겨우 끝내고, Exit interview와 packet까지 다 서명하고 잘 나왔습니다.
매니저는 마지막까지도 너무나도 친절하게 배웅해줘서 너무 고마웠네요.
이제 1주일간 백수로 지내게 되면서 미뤄두던 차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재택근무로 일하다가 이직하는 직장은 출퇴근을 할수도 있어서 로드스터를 알아보던중이였는데요,
와이프가 이번에 아기도 태어나고 했으니 페밀리카를 먼저 사자고 해서 SUV를 급하게 알아봤네요.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3449599&num=8549
3년전에 첫 직장을 잡으면서 샀던 혼다 어코드를 팔고 마쯔다 CX-9 Grand Touring을 가져왔습니다.
와이프는 다른 SUV는 다 별로라고 하더니 이거는 보자마자 맘에 든다고 하네요. 유모차도 넣고 공간도 많이 남는다면서 너무 좋아하는걸 보니 만족.
아무래도 이 차는 출퇴근용으로는 불편한감이 있어서.. 이직한 회사에서 이제 다시 오피스로 나오라고 할때 로드스터를 마저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