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상가집가실때 예의는 검은색 겉옷에 안에는 흰색
단정한 복장 (수트라면 가장좋지만.)
이런건 마음이 중요하니...
너무 튀지않게만 가시면 됩니다.
저도 6일날 부산역앞 분향소 갔다왔는데 .
다들 등산복 차림으로 분향 하시더군요...
저또한 카키색 카고바지에 바람막이 입고 분향 하고 왔습니다.
하는곳 마다 다르지만 헌화(국화를 내미는것)만 하는곳도 있고
향을 피워 올리는곳도 있습니다.
헌화나 향을 피워올리고 간단하게 묵념하시면 됩니다.
방명록 같은것도 적더군요..
될 수 있는 한 얌전한 복장이 좋겠죠. 물론 지금 이 사태가 국가적인 사태로까지 번져서 생업 중에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합동분향소는 별도의 복장에 대한 규율이 따로 없습니다. 마음이 중요한 것이죠. 다만 누가 보더라도 오해의 소지를 살 수 있는 복장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주인장님도 가셔서 망자들을 잘 배웅해주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