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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JTBC 밤샘토론 보다가 밤샜네 (4)
2014/04/07 AM 08:17 |
유투브에 올라온 뉴스타파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JTBC 밤샘토론을 봤습니다.
2월에 방영한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멘트는
1 + 1 = 2 인데
1 + 1 = 3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1 + 1 = 2.5 라고 절충하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역사 문제는 수학처럼 하나가 정답이라고 할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민주시민이 갖고 있는 상식의 선 안에서 이것은 옳지 않다고 말할수 있는 것은 있습니다.
교학사 교과서 문제 역시 이런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종종 하나의 논의에 대해 제대로 사전 공부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너는 틀리고 나는 옳다는 식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을 보곤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모든 의견을 수렴 할 자세를 갖추고 그 안에서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친구네 집에 놀러 갈 예정인데 밤새는 바람에 아침부터 피곤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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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전년도 퇴사자 연말 정산은? (3)
2014/01/22 PM 04:02 |
작년 11월까지 회사를 다니다가 지금은 백수 생활 중입니다.
요즘 연말 정산 시기인데, 검색해보니 전년도 퇴사자는 5월에 연말 정산을 한다고 합니다.
맞는건지...
전년도 사용 내역을 보니 차비로만 80만원 정도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KTX를 자주 타서 그런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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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회사 관두고 게임 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몇가지 질문을 (21)
2012/11/20 PM 10:19 |
입사한진 반년 가량 되었는데, 적성이 안 맞습니다. 일단 업무 자체가 제 전공을 그다지 유용하게 사용하진 못하는 것 같고, 하는 일의 상당수가 협력업체와 싸워 이기는(?) 일인데 제 성격과는 너무 안 맞습니다.
물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까마득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퇴사하고 그냥 원래 꿈(?) 이었던 게임 개발자의 길로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는 지식이라곤 C 언어 정도라 학원을 다녀볼 생각입니다.
질문을 하자면
1. 어느 게임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너무 광범위 한 질문 같은데, 제 목표는 일단 프로그래밍쪽입니다. 그리고 집은 대전인데, 아무래도 집은 떠나서 자취를 고려 중입니다.
2. 게임 학원에 들어가려면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까?
게임 학원 홈페이지를 돌아다녀보니 입학을 위해선 기초 지식을 요구하는 곳이 있는듯 한데, 어느 정도나 필요 할까요? 사실 C로 프로그램은 짜봤지만, 실전에서 쓰긴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3. 게임 학원 수업을 수강하고 나면 정말로 게임을 만들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까?
사실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학원을 나오고서도 얻는 것이 없다면 다닐 필요가 없죠. 그리고 전 지금 직장을 버리고 꿈을 좇는 입장이라 실패는 더더욱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나름 괜찮은 학교 나오고 대기업에 들어가서 연봉도 괜찮은 상황이지만, 사는게 재미가 없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장엔 돈은 못 벌더라도 제가 만족하는 삶을 살고 싶고, 그런 삶을 살아야 돈도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최종 목표는 제 게임 회사를 차리는 것입니다. 물론 이 꿈이 이뤄질지는 알 수 없겠지만, 어쨌던 노력해봐야겠죠.
게임 학원 관계자 분이나 업계 분들의 의견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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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회식 자리에서 자기자랑 해야하는데 뭘 해야할까요? (14)
2012/11/15 PM 07:21 |
내일 중요한 회식자라에 반드시 참가해야하는데, 신입들은 장기자랑 시킨다네요.
문제는 신입이 4명인데, 교육 때문에 준비를 못해서 혼자 해야합니다.
노래를 할 줄아는 것도 아니고, 춤도 못추고, 개그나 연기는 더더욱 못하니 뭘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이런 자린 항상 꺼려했는데, 올 것이 왔단 느낌입니다.
이전에 팔씨름 잘 한다는 괴소문(?)이 퍼졌는데, 10 대 1 팔씨름이라도 보여줘야 할련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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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개표가 거의 끝났네요. (3)
2012/04/12 AM 12:59 |
이번 선거에선 최소한 여당이 과반은 못 가져갈거라 생각했는데, 과반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야당쪽도 선전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쉽습니다.
서울 경기는 선전했고, 충북이야 새누리당쪽이 강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대전 충남은 새누리당이 제법 많네요.
자유선진당의 몰락은 이미 예상했고, 그 자리를 민주통합당이 채워줄거라 생각했는데, 새누리가 채웠습니다.
제 지역구인 대전 동구도 천 표 약간 넘는 아주 조금의 차이로 새누리가 가져갔습니다.
다른 지역은 예상대로 됐지만, 역시나 씁쓸합니다.
대선때는 어찌 될지 지켜봐야 겠지만, 현 여당이 과반인 이상 야당 대통령이 나와도 참여정부 시절 같은 경우가 반복 될 듯 싶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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