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데리히인가 이 놈 진짜 열받게 하네요

10트도 넘게 도전한거 같습니다 노멀 플스4라 로딩도 엄청 긴데...

주말마다 엘든링 하기로 나 자신과 약속하고 꼬박꼬박 하는중이에요 ㅎㅎ

이렇게 정해놓고 하지 않으면 플스를 켜질 않게 되는거 같아서요

하면.. 할수록 재밌네요 엘든링

근데 참마도가 첨엔 좀 재밌었는데 슬슬 질리는거 같아서 다른 무기로 갈아타고 싶은데

무기 추천좀 해주실 분?

업글할려면 단석도 좀 있어야 하는데 강화 +3인가까지 되는 단석 노가도 할 곳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진짜 간만에 게임 홍보고 업데이트고 다 잊고 엘든링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시간정도 필드 돌아댕기면서 멀 잡아야나 하고 기웃거리고 있는데 용잡기 엄청 빡세네요. 불 맞고 토렌트가 죽어버리면 기동력이 너무 떨어져 버려서 힘들고 ㅎㅎㅎ 다른데부터 가얄듯한데...

아직 트리가드만 깨고 진행 하나도 안했는데 혹시 림그레이브에서 추천해줄만한 곳 있나요? 보통 멀기트? 보스부터 가는거 같은데 다른데 먼저 가는게 재밌을거 같아서요. 

용 근처에 있는 폐허 밑에  상자 있어서 까보니 연기 나와서 얼렁 피했어요

이거 먼가 위험해 보여서 아직 진행 안했네요.

아... 엘든링 최고네요 진짜

게임 출시하면 다 끝인줄 알았는데

출시후가 훨씬 어렵네요.

출시 전에는 개발 이슈가 계속 쌓이고

출시 후에는 홍보나 글로벌 출시등

개발 이외의 이슈가 도전 과제처럼

하나씩 쌓여가고

출시하고 나면 좀 시원해질 줄 알았는데

더 답답하네요

게임에 스토리랄게 없어서 번역도

얼마 안 걸릴줄 알았는데

먼놈의 텍스트가 이렇게 많은지 몰겠네요.

정말 게임은 출시후부터가 시작인가 봅니다.

덕분에 엘든링은 트리가드 잡고난 후로

다시 켜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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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엘든링

하고싶다

요즘 간간이 엘든링을 플레이하는데

게임이 재밌으려면 게임에 어떤 게 필요하고 개발에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다시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분명 개발 초기에는 알았던 것들인데 어느샌가 까맣게 잊어버리고

개발을 위한 개발만을 하고 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잊고 있던 것들을 되짚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제야 튜토리얼을 마친 느낌입니다.

이제 강가에 있는 용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맵 돌아 댕기면서 축복 여기저기 다 켜놔서 이동하기 좋네요

지금은 트리가드 무기를 제대로 사용할 근력이 안되서 방랑기사 방패에 참마도 들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배경 끝내주네요.

노멀플4라서 프레임은 무지 떨어지지만 이제 좀 적응되서 ㅎㅎ 블본 교실동이다 생각하며 하고 있습니다.

많이 놀았으니... 이제 게임 업데이트 작업하러 가야는데 ㅜㅜ

더 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