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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우 편의점 아가씨 번호 딸려는데 - 2 (12)
2011/11/05 AM 12:06 |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퇴근시간까지 잠복해있다가 안을 살짝 엿봤는데
알바 대타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날 며칠을 기회가 안되거나 시간이 빗나가거나 등의 여러 역경을 딛고 오늘이라고 생각했건만
게다가 내일이면 이사가는데 -_-
아유....진짜 아깝기 짝이 없네요 ㅠㅠ 어떻게 막날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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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우 편의점 아가씨 번호 딸려는데 (10)
2011/11/04 AM 12:23 |
옆에 같이 일하시는 아주머님 때문에 일이 안풀리는 군요 -_-
아주머니가 딱히 밉진 않습니다만 영 적절한 찬스가 보이지 않으니...
그렇다고 밖에서 마냥 기다리려니 것도 이상하네요.
아응...-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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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는 가수다 감상!!!!☆ (1)
2011/10/23 PM 08:27 |
☆ 조규찬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경연에서 듣기 가장 편한 곡이었네요.
어느 분 말마따나 조규찬의 노래는 정말 감상용이라고 해야 할까요?
☆ 장혜진
단순히 듣기만 하는 제 입장에서는 편곡이 어려운 선곡으로 여겨집니다.
잘해봤자 평작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법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런 느낌이 '가질 수 없는 너'부터는 적지않게 식상함으로 느껴졌습니다.
허나 팬심으로; 살아남길 간절히 바랬고, 결국은 다다음주에 다시 볼 수 있겠네요...ㅠㅠ
☆인순이
신나고 좋았습니다!
역시 경력이 묻어나는 무대였구요.
후반부에 약간 더 분위기를 늦추지 않고 그대로 달려버렸으면 더 멋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경호
강렬한 음악에도, 또는 잔잔한 음악에도 어울리는 보컬리스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조절은 물론이었고, 점점 유지되었다간 집중력이 흩어질 수도 있었던 노래를 중반부의 멜로디 변화, 그리고 짧고 멋진 퍼포먼스로 다시 주위를 끌었고, 그러기에 곡에서 전해지는 슬픈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멜버른 공연장에 온 사람들이 기대하는 김경호의 모습도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게 되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우림
가사가 호주 한인분들의 고향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훈훈한 노래였습니다.
그에 더해 자우림의 무대와 청중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빛을 발한 것 같구요.
☆바비킴
제 개인적으로는, 바비킴이라는 가수가 긴장감을 버릴 수 있고, 그에 더불어 방향성을 잡을때까지만 살아남는다면 정말 나가수에서 장수할 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과 방법을 찾은 바비킴은 강하네요. 이번 무대에서 사고가 있었지만, 그 와중에 끊거나 바로 스탭을 호출하지 않은 대담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제 마음 속의 1위!
☆윤민수
한국인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는 곡이고, 그리고 경연 순서도 7이라는 어드밴티지를 잠식시켜버릴 정도로 이번 아리랑은 너무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제겐 아무 감응도 남기지 않은 무대였어요.
장기간 살아남은 조관우나 장혜진에게 찾아왔던 위기가 윤민수에게는 더 빨리 찾아올 듯한 기분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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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언제까지 일할지 고민이네요 (8)
2011/09/27 AM 12:45 |
취직은 했지만, 개인회사이고 크기가 작습니다. 저에다 사장님까지 더해서 직원은 5명이죠.
간단히만 말하자면 일본 서적을 수입 및 유통하기도 하는 회사인데
처음에는 일본어 능력만 써먹을 수 있다면, 혹은 컴퓨터 만지는(프로그램 뭐 그런 까다로운게 아닌 AS같은...) 쪽 둘 중 하나 어느 쪽이든 일할 수 있다면 가겠다는 일념으로 회사들을 찾아다니다가 도달한 곳입니다.
오늘 6일째 근무했는데, 사장님께 근로계약서는 언제쓰냐고 물어봤더니
여긴 기업같은 것도 아닌 작은 회사이다보니까 그런 절차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회사 만들어진지는 이제 20년 더 넘었고, 예전부터 사장님이 줄곧 적은 직원으로 이어오신 것 같구요.
사람들은 다 좋습니다. 그리고 직원이라고 해봤자 사장님(나이가 많으십니다. 60은 족히 되어보이세요) 사장님 아드님(그나마 젊습니다. 저보다 3살 위이구요), 그리고 예전부터 오랫동안 사장님과 아는 사이셨던 아저씨하고 아줌마 한분씩. 그리고 저. 점심은 사장님께서 사주시고 보통은 다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보통 6시 후에는 퇴근합니다. 늦어지면 한 2~30분 정도?
월급은 150인데, 보통 정상적으로 세금떼고 뭐하고 하면 130까지는 내려가겠지만 회사 세무사의 조언대로 따르면 개인회사이다보니 굳이 세금신고 다 하고 다 내고까지 하는 건 낭비기 때문에 소득신고는 요령껏 해서 적게 까이게 해주신다는 군요. 소득신고를 적게하는 방식이라던가.
일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 모르는 점이야 아직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당연한 것이고 차차 나아지겠지요.
성격 딱히 모난 사람 없고 다 괜찮아보이는데,
제가 일반적인 회사가 아닌 개인회사라는 개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약간은 불안한 점이 몇가지는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역시 위에서 말한 근로계약서이구요.
1)
근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을시에, 제가 다른 일본계 회사로 취업하려고 경력증명서를 만들려고 할때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그리고 근로계약서가 없을시에 나중에 생길 수도 있는 문제는 어떤게 있을지...
2)
그리고 기타적으로, 처음 취업한 제가 회사 다니면서 알아두면 좋을 것들 몇가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3)
마지막으로 지금 저로서는 짧으면 1년, 길면 2년 정도 참고 일을 해볼까 합니다.
월급도 서울에 있는 회사 치고 많은 편은 아니라는 말을 듣습니다만, 역시 여기서 짧게 경력을 쌓고 나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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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금신고, 4대보험에 관한 질문입니다 (4)
2011/09/22 AM 09:40 |
작은 개인회사에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데요
세금신고는 어찌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_-; 이쪽 지식이 전무해서...
법인회사가 아닌 개인회사이니 뭔가가 좀 다를 것 같고a
그리고 4대보험 국민 건강 고용 산재중에 필요한 것만 낼 순 없나요?
도무지 산재는 적용될 업무환경이 아니라서요 =_= 국민연금도 딱히...
지식인에다 물어볼려니 세무서직원들이 쓸데없는 소리 늘어놓을 것 같습니다.
여러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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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서관에서 번호 따기를 했었는데
처음엔 설레고... 긴장되고.. 번호를 딴후엔 기쁘고.. 그다음엔 연락이 없어서져서
자연스레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