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백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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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생존신고 겸 연재근황 (2) 2023/08/31 PM 12:28


img/23/08/31/18a499b3a051090cd.jpg


이제 갓 조횟수 2천 넘긴 하꼬에요오오오옷


일전에 마이피에서 평수 개념 때문에 끙끙대느라 깔짝 언급했던 그겁니다.


플러스 연재 테스트할 겸해서 해봤는데 던전키퍼류 좋아하다보니 즐겁게 쓰고 있네요.


이거 손대다가 원래 쓰던 멍청한 판타지 모음집 2가 열흘째 정체돼서 살짝 문제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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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노스1    친구신청

오오 저도 노벨피아에어 연재중인 1인입니다... 반갑습니다..ㅎㅎ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이예이★ 반갑습니당 ㅎㅎ
[잡담] 소설 쓸 때 숫자 넣어야 할 때가 제일 싫다... (6) 2023/07/23 AM 12:37


어려서부터 숫자하고는 안 친해서 숫자만 나오면 머리가 삐걱거린단 말이죠.


3화에서 10평짜리 정육면체 = 한 변이 10미터인 것마냥 서술해 놓은 거 보고 어지나 기겁했는지...


이걸 13화 쓰던 중에 알아서 올려놓고 급히 수정했네요.


으으, 이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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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스핀스파게티    친구신청

오래간만입니다~

뭔가 말씀만 들어도 숫자로 규격을 맞추는 건 어려워 보이네요.ㅎㅎ

언어보다 더 널리 통용되는 단위라서 인지하는 순간 오류를 검증 할 수밖에 없으니 더 그런 듯 합니다.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오랜만입니다 선생님~~ 루리웹은 계속 유게보거나 글 올리고 빠지다보니 상대적으로 마이피에 적게오게 되네요 ㅋㅋㅋ;;;

Kopite    친구신청

뭔가 입체의 표면적 이라면 10평으로 표현하는것도 이질적인 느낌. 평이라는 단위라는 어감이 ‘되’나 ‘말’처럼 좁은 용도로 쓰이는 말이기도 하거니와, 문맥에서 입체의 표면적이 아닌 체적의 표현이라면 문학적 허용인가? 싶을 정도로 이질적일것같네요. 숫자가 편한 사람이라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도 하는 사람이 있을 수있다고 생각해주세요.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아래의 구름나무님 말씀과 더불어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름나무    친구신청

평이라는 단위를 쓰는 자체가 오류.
평 = 2차원 상의 X-Y축으로 가로세로의 곱.
Ex) 한 변이 1미터인 정사각 영역의 넓이 = 1평방미터

정육면체는 입방체이므로 너비를 의미하는 평방미터가 아니라 부피를 의미하는 입방미터를 사용하는게 옳습니다.

애시당초 한자로 생각해도 평평할 평인데 입방체에 쓸 수 없죠.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글 올리고 난 뒤의 짧은 푸념이었는데 덕분에 공부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평소에 평이라는 단어를 안 쓰다가 이번 소설에 처음으로 쓰다보니 머리가 굳더군요. 하하 ^^;;;;
[잡담] 창백한 푸른 도트 (4) 2023/07/22 AM 03:32


img/23/07/22/18979b818151090cd.jpg


위키피디아 설명


"이 사진은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촬영했다.

이 사진에서 지구의 크기는 0.12화소에 불과하며, 작은 점으로 보인다.

촬영 당시 보이저 1호는 태양 공전면에서 32도 위를 지나가고 있었으며,

지구와의 거리는 61억 킬로미터였다.


태양이 시야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좁은 앵글로 촬영했다.

사진에서 지구 위를 지나가는 광선은 실제 태양광이 아니라

보이저 1호의 카메라에 태양빛이 반사되어 생긴 것으로, 우연한 효과에 불과하다."


이 사진을.




64x64 도트로 만들어 봤습니다.


에이스프라이트 프레임 속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실험하는 김에 겸사겸사 찍어봤어요 :)


평소처럼 유게에 올리려다 어차피 좋아할 사람도 없을 거 같고 늦은 시간이라 마이피로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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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QUARE    친구신청

멋진사진 잘봤습니다 지구는 우주먼지 수준이네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우주의 먼지이지만, 이 광활한 우주를 인식하고있는 유일한 먼지이죠.

Routebreaker    친구신청

아아 칼 세이건..

¡Nopasanada!    친구신청

지구 : 나 여기 어둠속에 있다
[잡담] 너무 격렬한 3주여서 힘들다. (4) 2023/05/04 PM 10:27

지난달: 할머니 소천

오늘: 소룡이(고양이) 사망


생명이 죽은 걸 눈앞에서 연달아 목격하니...후우.


여담이지만 소룡이는 어디 숨지도, 노폐물을 지리지도 않았고,

아무런 조짐도 없이 평소 자던 방석 위에서 조용히 잠든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10살이었어요.


떠날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소룡아...



img/23/05/04/187e6f16df81090c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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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7    친구신청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ㅠㅠ

칼 헬턴트    친구신청

저도 작년 겨울직전 반려견 한마리 떠나보냈는데
힘내시길 바래요 고양이별에서 행복할거에요

호노위스    친구신청

ㅠㅠ...

츄푸덕♬♪    친구신청

소룡이 행복하길
[잡담] 이게 되넹 (0) 2023/01/02 AM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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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라이크노벨 데일리 랭킹에 서벌 머리 세개를 한꺼번에 다는 거였고요.


가능하면 나중에 1~10위까지 다 서벌로 도배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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