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다 DLC하고 있을때 뒤늦게 본편을 재도전해서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땄습니다 ㅎㅎㅎ
소울류를 다신 안하겠다 결심했던게 엘든링이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데몬스 소울 공략보고 클리어하고 공략 있음 할만 하겠다 해서 다시 해봤는데 제법 할만했어요
(하지만 말레니아는 사람 불러 깸...피흡 진짜...개빡침...)
전설 무기 놓친거 때문에 다시 시작해서 파름 아즈라까지 가야해서 플래는 포기할까 했는데
최단거리 공략이 있길래 출혈세팅 완성하고 1회차 레벨이 180인 상태로 시작했는데
아주~ 편하게 날로 먹으면서 달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점공 한번에 보스 피가 아주 그냥 쫙쫙 빠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초회차에는 멀기트 잡는다고 흐느낌의 반도, 림그레이브, 스톰빌성 꼼꼼하게 돌았는데 2회차엔 다 무시하고 10분만에 멀기트 컷 ㅋㅋㅋㅋ
대충 2시간 걸려서 파름 아즈라에서 베르나르 잡고 플래티넘 땄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ㅎㅎㅎㅎ
90시간 넘게 너무 재밌게 한 게임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