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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옷걸이 HDTV 안테나 제작해서 쓰시는 분들께 질문~~~~ (4)
2011/12/07 PM 08:35 |
요즘 지역케이블에서 HD방송 재송출 안하는 관계로 옷걸이로 HDTV 안테나 만들어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RF 입력 단자가 1개인 TV에서 유선방송과 HD방송을 한번에 잡아보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RF 절체기라는 게 있어서 스위치로 유선방송과 안테나를 선택해서 하는 방법이 있는 듯 하고...
RF 분배기를 거꾸로 해서 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해봤는데....신호가 서로 꼬이는지 유선방송 케이블 안 꽂았을때 잘 나오던 HD방송이 아예 안잡히네요;;;;
참고로 시험해본 모델은 헬쥐 LCD TV 32" LH20D라는 모델과 알파스캔 TLED24HDTV 라는 모델입니다.
매형네 TV 보니 RF단자 2개 달렸던데.....더 늦게 산 저희집 TV가 RF 단자 1개인 게 안자랑.....설마 저가형 모델이라서 1개만 달려있다든지??
여튼 옷걸이 안테나 쓰고 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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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유선 방송 인터넷..... (6)
2011/12/07 PM 04:37 |
아오....진짜 ㅆㅂ 새끼들......
잠시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더니....아버지께서 어떤 사람을 데리고 오심
손님인 줄 알았더니 지역방송 인터넷 기사.....
현재 요금 그대로에 속도를 올려준다는 떡밥을 뿌리더니 잠시후에 그럴려면 재계약을 해야된단다......3년 약정으로....
저는 이 기사양반이 사전에 가족들과 이야기를 한건지...혹여 형이 신청해놓은건지 싶어 전화해서 물어보니 '시끄러운 소리 하지 말고 꺼지라고 해' 라는 소릴 듣고 바로 내보냄....
근데 문제는 이 사람 때문에 컴터 리붓했고......익스플로어로 다운 받던 파일 싹 날라감 ;ㅁ;
대략 2시간 가량 받던 거 10분만 더 받으면 되는 거였는데 ;ㅁ;
외출 했다가 매형네 집에 들렀다 올까 했는데, 안들렀다 오길 정말 잘한 거 같음.
만약 매형네 집에 들렀다면 기사놈이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아버지 설득해서 다 해먹었을 듯...
얼마전에도 전동공구 인터넷으로 12~13만원이면 사는 거....종로가셔서 15만원씩이나 주고 덜컥 사오신 아버지라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발품 파는 이유가 싸게 사기 위함인데 뭔가 잘못된 듯한;;;;
꼭 자식들이 조언해드려도 항상 당신이 옳으시고 매번 고집 부리시는데.....원래 나이 드시면 판단력이 흐려지시는 건지;;;;;
주무실때 그렇게 tv 좀 끄고 주무시라고 해도 항상 켜놓고 주무시고.....그거 끄는 것도 매번 귀찮아 죽겠고;;;;
아무튼 인터넷 기사놈 개 갞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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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네이트 해킹이 심하긴 심한 모양이군요. (4)
2011/11/23 PM 02:53 |
드디어 저에게도 돈 빌려달라는 쪽지가 날라왔습니다.
아는 누님인데, 작년에 결혼 하시고 아이 양육하시느라 바쁘실거라 생각하고 있던 참에 몇달만에 네이트온으로 하신다는 말씀이 인증서 오류 3회 떠서 이체 못함. 돈 좀 빌려주랑께~
쌩뚱맞게 갑자기 말하는 것도 이상하고, 평소에 쓰던 어휘나 문체가 다르게 느껴졌는데 거절하자마자 로그아웃...
바로 그 누님께 연락 드려보니 해킹 당해서 이번이 4번째라고;;;;;;
뭐....해킹한 새끼 때문에 오랜만에 연락 드리게 된 건 좋은데.....
진짜 대기업들 회원정보 털릴때마다 강력하게 처벌해서 보안에 더 신경 쓸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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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건지...... (5)
2011/11/22 PM 05:19 |
제가 보고 싶은 기사만 읽고, 편한대로 이해하려 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활동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이번 정권 들어선 이후로 현 정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느꼈고....아무리 힘으로 억압하려해도 이번 FTA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기대를 했던 제가 잘못인가요;;;
사실 지난 대선때도.....아무리 인물이 없다지만 설마 하던 그 분이 되어 버렸고, 그 뒤로 그 분의 행보와 현 정부의 무능함에 국민들은 지난 몇몇 투표로써 그 의견을 충분하게 표출했다고 생각했는데.....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인건지..
권력을 가진 자와 그에 둘러붙은 자들이 국가를 쥐락펴락 한다는 게 이해할 수 없지만, 그 권력자를 배출해낸 게 국민이라니....뭐...답이 안나오네요 ;ㅁ;
앞으로 돈이나 많이 벌어놔야 할텐데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시대도 아닌지라 정말 끔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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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으아니!!! 내가! 내가 고양이 셔틀이라니!!! (8)
2011/11/18 PM 02:37 |
어제 저녁 전주 홈플러스 3층 주차장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고양이 한마리가 버티고 앉았음;
뒤에 차들이 2~3대 붙어 오고 있었지만 고양이를 안전한 곳에 옮겨 놓는 것이 좋겠다 생각되어 비상등 켜고 내렸는데....
고양이가 안 보임
!!!!!!!!
으앙.......냥이 새끼가 숨바꼭질 하자는 거임!
그때부터 차체 밑에서 고양이 소리는 나는데, 아무리 봐도 고양이가 안보임;;;;;
고양이가 깔리는 거 보다 낫다는 생각에 후미차량에 이러저러해서 밑에 고양이가 들어간 듯 하니 그것 좀 빼겠다 설명하고 다시 제 차로 돌아가 앞바퀴도 이리 저리 돌려보고 본넷도 열어보고 했는데.....안보임 ;ㅁ;
뒤에 차가 4~5대 이상 붙어서 똥줄 타기 시작;;;
급기야 주차 직원이 와서 차 빼달라 함;
'고양이가 들어갔다. 소리 들리지 않느냐?'라고 얘길 해도 '뭔 고양이냐? 안보인다. 차 빼라' 라는 반응...
그럼 갈테니 고양이가 보이나 봐달라 했는데, 안보인다 함.....;;;;
웬지 찝찝한 생각을 안고 비 내리는 저녁에 4~5km 정도 운전해서 집에 도착....
주차하고 집에서 놀다 쳐잠.
아침에 형이 차 좀 쓴다 함....
잠시 일이 있는지 아침에 나갔다가 점심에 다시 들어온 형한테...'차, 별 문제 없었지??' 라고 물으니...
'엔진룸에 고양이가 들어가서 ㅈ될 뻔 했다.' 라고;;;;
무슨 소리인고 하니, 아침에 탈때부터 고양이 소리가 나긴 했는데 잘못 들은 줄 알고 운전했다함...
업무 좀 보다가 점심에 홈플러스에 들렀다 온 모양인데, 주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려하니 고양이 소리가 심하게 났다고.....
홈플러스 주차 요원 불러다가 '여기서 고양이가 탄 것 같다. 그러니까 니들이 처리해라' 라고 말하고 본넷을 까보니 엔진룸 안쪽에 고양이 머리만 보였다고 함;;;
순간 몸뚱이가 갈려버린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던 형의 우려와는 달리 아주 멀쩡히 '엔진룸 안쪽에 공간있어요~' 하며 탑승 잘 하고 있었다 함...
그렇게 고양이는 전주 드라이브 제대로 하고, 저와 제 형....2명의 형제는 고양이 셔틀이 되었다는 게 유머.
* 간단 요약
어제 저녁 홈플러스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엔진룸에 탑승
그 고양이 오늘 아침에도 탑승
오늘 점심에 홈플러스에서 하차
결론 - 홈플러스에서 승차, 홈플러스에서 하차한 게 유머. 저랑 형은 고양이 셔틀. 무엇보다 고양이가 멀쩡해서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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