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저먼팝볼롱핀 라미레지-라는 물고기 보다보면 드는 생각.

수조에 추가하고 싶어서 매일 수족관홈피들락날락거리는중인데

저먼롱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찡박힌 반장갑끼고 쎈 화장한 락페에서 마주칠것같은 언니야'가 

자꾸 연상되서 그려본^^;;

블루볼라미레지 사려고 매일 소용없는 기온만 체크하네요. 

그래도 온도가 3도쯤 떨어져서 나름 시원하네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아직도 상처받고있는 유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하고 감사하며.

이탄은 엥간하면 안하려고 했는데...

늅뉴비 이탄에 손대버려따!!! 저질러버려따!!!

하지만 고압은 너무 부담스럽다!!

살짝 기분만 내는 그런 상품같지만!!!

장관님이 별로 안좋아하시기때무네. 흠흠

(사실 알리도 손대서 빨리 이실직고해야함

6천원이니까 용서해주게찌라는 선지름)

이제 슬럼프라고 부르기도 거시기한...

그냥 나이들어서 살다보면 이런날도 있는갑다하고 보내기로.

수조 호작질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새우+수초만 키울랬는데 사람욕심이란 끝이 없어 결국 꼬기를 넣기로.

요즘은 미니멀리스트가 유행이라는데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 못참겠어욬ㅋㅋㅋㅋㅋㅋ

그냥저냥 물멍하면서 살고있는 근황을 올려봅니다.

30년정도된 대교스탠드.

나사보이는 자리에 대교라고 쓰인 젤리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떨어짐.

전구도 몇번 교체안하고 잘썼는데

작년쯤부터 불이 너무 천천히 들어와서 취침무드등으로 쓰다가 

35w라서 5w중국산으로 교체하기로 맘먹고 마지막 사진을 남겨봅니다.

모레 구청에 전화해서 데리고 가라고 할예정.

잘가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