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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예측운전 하지 맙시다. 쩝 (8)
2014/07/19 PM 04:20 |
2차로 붙어서 달리고 있는데 앞차가 골목길로 우회전 하려나봄
거리가 좀 있어서 "지금 들어가겠군" 하고 그냥 약간 서행으로 따라가는데
아 썅!! 뭘 그리 버벅거리면서 안들어가고 눈치를 보고 꿈틀꿈틀 서버리는지 ㅅㅂ
놀래서 브레에에에에엑끼!!!!!!!!!!!!!!!!!!!!!!!!! 진짜 깻잎 한장차이로 섬 -_-;)
마누라 놀래서 "엄마야!"
따지고 보면 박으면 100% 제 잘못이죠.
그래도 진짜 뭔 운전을 그리 굼뜨게 하는지 그냥 진입해도 되는데 뭘 그리 재는지
그렇게 깻잎한장차이로 서고나서도 2~3초 움찔움찔 진입해서 부웅... 가더군요
그렇게 좁은 골목길도 아니고 차 두대 너끈히 다니는곳인데 맞은편에 차온다고 움찔움찔 한듯....
하아.... 내 뒤로 오던 차들도 놀래서 끼익!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잘못...ㅜㅠ)
진짜 예측운전 하지 말아야 하는데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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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토마토 죽지마 ㅠㅠ (23)
2014/07/15 AM 09:53 |
막둥이가 유치원에서 식목일날 심어서 가져온 토마토놈이 제법 잘자라다가 갑자기 성장이 더디어짐..
알고보니 화분이 작아서 안에 뿌리가 숨을 못쉰데여
큰 화분 훔쳐와서(?) 흙넣고 음식물쓰레기 미생물(거름)을 좀 과하게 줬습니다. (사랑해서)
그랬더니 갑자기 다들 시들어 버림..ㅠㅜ 화분 아래는 똥파리 꼬이고 뭐 썩은냄새가...
부랴부랴 흙 다 버리고 다시 강변에 꽃나무 아래 흙은 한가득 퍼와서 다시 갈아줬습니다.
(뿌리 썩을까봐 뿌리부분 씻어서)
이녀석... 살수 있을까요?
토마토 2개 열렸는데 우리 막둥이 아침에 나가면서 인사하고
마치고 오면 제일먼저 확인하는데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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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애보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10)
2014/07/14 PM 02:21 |
솔까 예전엔 쉬는날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들 둘 돌볼때가 많았습니다.
(집사람도 근무할때 그것도 삼교대!..ㅠㅠ)
그래서 휴일도 아이들과 함께 지낼때가 많았는데,
첫째 혹시나 다칠까봐 계속 봐야하고 (3살정도)
둘째는 분유 타먹여야지 기저귀 갈아야지 놀아줘야지,
그사이에 첫째는 온집안을 돌아다니며 다 어질러놓고....
그사이에 이유식이며 밥이며 끓이고 만들고 챙겨 먹이고 젖병 소독하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아이들 옷빨래 돌리고
그러면서 루리질하고 ( ㅋㅋㅋㅋㅋ)
이게 사실 하나둘 손놔버리면 더이상 손을 쓸수없는 지경까지 가버림..
그래서 늘 긴장감 놓지않고 하나둘씩 뚝딱뚝딱 할일 있을때 재빨리 챙겨 버려야함
둘째 업고 설겆이 한다던가 첫째 재우면서 둘째 업고 빨래 돌리며 이유식 만든다던가
그렇게 둘다 정신없이 보는 와중에 집청소 정리 설겆이까지 퍼펙트!
하게 해둔상태로 늘 마누라를 맞이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가끔 제가 일하고 집에 돌아왔을때 집안꼴 개판이면
집사람한테 큰소리 칠수 있는 지위(?)를 얻었음 ㅋㅋㅋ
육아문제도 아무리 힘들고 짜증나도 그렇게 사랑스런 아이의 웃음을 언제또 볼까요?
품안의 자식이라고... 엄마 아빠보다 친구가 좋아질때면 볼에 뽀뽀도 안해줄건데..ㅠㅠ)
몸이 부스러져라 힘들어도 퇴근후에 딸내미가 아빠 그림이라고 어린이 집에서 그려온거 들고 달려오고
막둥이는 걷지도 못하면서 손을 허우적거리며 아빠 반갑다고 버버버 거리는거 보고있으면
진짜 한날은 눈물이 핑 돌지경이였습니다. (행복해서 ㅋ)
그렇게 둘다 코~ 재우고 나면 한두시간 여유가 생겨 새벽까지 게임하곸ㅋㅋㅋ
담날 코피뽱
오히려 요즘은 애들도 잘자고 아빠말 잘듣고(가끔혼나도) 저녁에 여유시간 많은데
게임을 안하게 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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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 (26)
2014/07/10 PM 02:10 |
이제 내년이면 우리 딸내미도 초등학생으로 진학하네요 ^^:)
오늘 참관수업을 다녀왔는데 다들 부모님이 오셨다고 유치원에서 방방뛰고 난리가 났습니다. 하하
아빠가 왔다는 아이는 다른 아이한테 아빠 손을 잡고 끌고가서
"나한테 어제 뭐라고 했어!?" 라면서 큰소리 치고
부모가 참석못한 그 아이는 날벼락에 울음보가 터지고 ㅋㅋㅋ
상대 아빠는 놀래서 자기 아이 혼내키고 상대 아이 얼르고 달래고...
아빠가 또 혼내키니깐 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음바닼ㅋㅋㅋㅋㅋ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
만약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이후로 왕따의 흔적을 발견해서 조사를 해보니
반에서 지독한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그냥/성격이 마음에 안들어서/이상해요 말하는게 "
등의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내아이가 왕따 당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여러분은 내 아이를 위하여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주실건가요?
어떤 행동을 하실건가요?
좀 현실적이고 진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당장 학교나 경찰이나 학교폭력센터등의 문의는 솔까 현실성이 없어 보이더군요 -_-;)
정말 반아이들과 친하게 지낼수있게 해줄수 있는 이벤트를 열까요?
아니면 진짜 '심부름센터?' 아니면 등빨좋은 우리 처남한테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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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7)
2014/07/03 PM 08:02 |
아이들이 선실에 갇혀서 죽어가고 있는데
해경이랑 청와대는 통화하면서 서로 웃고있네....
안전 행정부놈은 전화해서 학생들 보험은 들었는지 묻고있고,
고리 원자력 발전소는 썩어 문드러지고,
바쿠네는 국민 개조에만 관심이 있고,
지가 야당일때 우겨서 만든 인사청문회는
대통년되니 불편해 죽겠지? 없애고 싶어 미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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