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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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사갈까 말까 고민중... (14) 2013/05/13 AM 01:02
지금 살고 있는집 윗집이 지랄같기도 하고 물도 3번이나 새고 (아 짱나..ㅠㅠ)

베란다 곰팡이에 천장부식가루 어휴 ㅅㅂ

여튼 집사람이 정내미 떨어졌다고 한동안 이사하자고 노래를 부르다가.

오늘 어머니댁 근처에 아파트 매물 보러갔죠...



와;;; 전망도 죽이고 평면도 잘 뽑혀있고 14년 된거 치고는 상태도 좋고....

문제는 1억7천 (매매)

지금 우리집 팔면 1억2천 받으려나?...ㅠㅠ) (경매로 8천만원에 들어왔음)

은행에 담보 2천만원 남은거 제하면 1억.....

결국 다시 7천을 대출 받아야 하는데 거기 인테리어좀 들어가고 하면

뭐 이것저것 거진 1억을 더 대출 받아야 할 상황...



2천조금남은 채무를 다시 1억으로 늘리면서 까지 이사를 가야하나...로 고민하던 집사람이

장모님께 전화해서 조언을 구하니 "그냥 살아라"

집사람 우울해 하면서 자러 들어갔네요 에효;;;



집사람은 지금도 저축은 전혀 못하는 상황이니 이렇게라도 대출받아서 갚아 나가다 보면

그게 적금이고 저축아니겠냐.. 라고 생각하는데 쩝;;

뭐 능력없는 저는 찌그러져 있었죠...쩝... 서글프네여...




제가 장모님 이야기를 집사람한테 한번더 상기시켜줬죠...


"여보 장모님 초가집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3남매를 다 키우고

학교 보내고 취직시키고 시집 장가 보내셨지 않냐...

그리고 나서 다시 돈 모으셔서 초가집 부수고 새로 집올려서 좀 넓게 사시는데...

이제 우리아이들 6살4살.... 한참 돈이 더 들어가야할 나이인데 조금만 더 참고 살자..

애들 대학이나 보내고 이사가던가 하자......." (요쯤에서 우울폭발;;)



ㅠㅠ)


빚늘려서 이사가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나름 금호 어울림이라 그나마 그 동네에서 매매가 가장 활발하고 인지도도 높음

그외에는 죄다 빌라/원룸... 지금도 주변에 신축빌라 4~5군데나 되고...

하아... 금리가 싸긴하던데 (아파트 담보는 3.2%까지 해준다고...)

답정너 아닙니다. 걍 신세 한탄겸... 싸지르고 자려구요 ㅠㅠ)


낙천적인 성격이라 집사람한테 이런고민하는거 안보여주려고

웃으면서 계속 이야기 했더니

또 그게 맘에 안들었는지 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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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4    친구신청

에효...고생많으십니다..
저도 걱정되네요..

동네카페형    친구신청

알지만 인정하기 싫은 얘기를 듣고보면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기 마련이죠.
다 아시는 얘기를 하려니 부끄럽네요.
그나저나 아파트 매매가가 1억 7천이라니...
서울에서는 전세 가격이네요.
저두 요즘 집 알아보는데 영 답답합니다.
전세 얻고나면 비상금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할 상황이라..
집에 손 벌릴 나이도 아니고..-_-;

호걸    친구신청

결혼하면서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
또 이런 상황이 되니깐 그저 미안한 맘 뿐인데

이런 제맘을 알아줄지..ㅠ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포스트클래식    친구신청

결혼 안한 총각도 우울해하며 글 읽고 갑니다 ㅜㅜ
힘내세요!!

디란두    친구신청

음 분명 마이피 주인장님 말씀이 맞기는 합니다만...
부인께서 우울해 할 말씀이긴 하네요.
그리고 더욱 안타깝게도 전 따로 출가해서 살 수 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결혼 하면 여친이 우리집에 와서 살든, 제가 처가살이 하든 해야할 것 같네요. 휴...

호걸    친구신청

저도 비슷한 상황이였어요 디란두님

"지금내가 결혼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말도 안되는 상황에 여친을 데리고 들어와야하나..
걍 장모님댁에 더 넓으니 거기가서 살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는데

결혼하려고 맘먹고 나니 뭐 하나씩 해결되더군요 ^^;;

tanato    친구신청

현실이 구리구리 하지만

일단 대출금 2천부터 상환하시고 생각더 해보세요..

그래도 가야겠다면.. 빚이 2천에서 ->1억이 되는 순간의 심적부담을 견딜수 있다면 감행하시고요.

좀..딱딱한 답변이 되었군요..ㅡ.ㅡ;; 죄송.

開塞    친구신청

아니면 그냥 비슷한 수준의 다른집으로 옮겨가는것도 방법인거같은데요...

집을 팔면 1.2억이 생기니 2천만원 담보잡혀있던거 갚으시고 1억으로 집을 구하시면 될텐데...

지금보니 문제는 넓은 평수의 집을 원하시는게 아니라 현재의 집에 대한 불만이니 그걸 해결해주고 대출까지 갚고

1억정도의 집으로 이사가셔서 돈을 모으시면 그때부턴 빚없고 버시는대로 모으시니 더 좋지 않을까요;;?

Michale Owen    친구신청

힘내시라능 호걸찡

호걸    친구신청

tanato님의 그 답변을 제가 계속 집사람한테 이야기 했었죠 쩝;;
이자만 달에 30만원이 추가로 늘어나는건데;;; 감당할수 있겠냐고 물었...ㅠㅠ)
(내가 감당해주겠다는 말도 아니고 흑흑;)

開塞님 웃긴게... 우리 아파트가 너무 구려서 아무리 찾아봐도 1억5천밑으로는
비슷한 평수도 없어요 아니좀더 작아도 상관없다! 해서 알아봤지만 쩝;;;
이집에 정을 붙여야죠 ^^;) 그저 안방에 잠들어있는 집사람한테 미안할뿐;

호걸    친구신청

Michale Owen님 힘난다능.....ㅠㅠ) ㄳㄳ ^^;)

tanato    친구신청

"여보 장모님 초가집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3남매를 다 키우고

학교 보내고 취직시키고 시집 장가 보내셨지 않냐...

그리고 나서 다시 돈 모으셔서 초가집 부수고 새로 집올려서 좀 넓게 사시는데...

이제 우리아이들 6살4살.... 한참 돈이 더 들어가야할 나이인데 조금만 더 참고 살자..
-----------------------------------------------------------------------------------------------

혹시 부인께서 ..과거의 힘들었던 집안사정에 받은 자신의 심적상처를

현 자녀분들에게 넘겨주기 싫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하마아찌    친구신청

어느동네 몇평이길래 아파트가 1.7억밖에 안합니까 --;;;
이놈의 망할 서울 중구는 그 돈으로 다세대 주택 전세나 얻을까 말까...

호걸    친구신청

tanato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흠;;; 오늘 저녁에 다시 대화를 나누어 봐야겠습니다.

하마아찌님 지방은 아직 좀 저렴한것 같아요 ^^;) 8000만원으로 서른평대 아파트를(물론 엄청 낡았지만)
샀거든요^^ 그래서 풀인테리어 (속을 싹뜯어고침) 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낡은 아파트라 어쩔수 없네요 에효;;;; 비새고 윗집 물새고..ㅠㅠ
[기타] 불면증 있으신분들께... (3) 2013/05/08 AM 11:47

불면증이나 잠을 자고나도 개운하지 않으신분들께 야매 방법 하나 알려 드리고 싶어서요 ㅎㅎ

그냥 어쩌다가 저혼자 놀이(?) 처럼 하다가 알게된건데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알려드립니다.

집사람한테도 가르쳐줬는데 혼자는 못해서 옆에서 제가 도와주면 좋아하더군요...(자주 못해줘서 미안)

좀 사이비(?) 같은 느낌도 있지만 그냥 재미로 보시길.



왜 손가락 심하게 베이거나 다쳤을때 자려고 누우면

다친부위가 욱씬욱씬하면서 두근두근 심장 박동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것도 저만 그런가요 -_-;)



평소에는 전혀 느낄수 없었던 맥박이 다친부위 주변으로 막 느껴지면서

그 맥박따라 통증도 욱씬욱씬... 이해가 가시려나...

여하튼 전 그랬습니다.



(카더라 통신으로는 다친부위의 상처를 빨리 낮게하려고 신선한 피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서라고

뭐 블라블라 하던데 다 필요없고 요점은 맥박을 느꼈다는것 입니다.)


이걸 활용(?)해서 잘때 반듯하게 누워서 (가장 편한 자세로)

모든 정신을 심장부근에 집중합니다. (눈은 당연히 감구요 ^^)

그럼 일상생활할때는 못느꼈던 맥박이 느껴집니다.

두근/두근/두근 거리는 맥박에 맞추어 더더욱 정신을집중하면서

음.. 정신 집중이라면 어려울수도 있으니....

딴거없이 그냥 눈감고 심장모양을 생각해냅니다. (의학 다큐등에서 봤던 이미지정도?)

심장에 혈액이 꽉찼다가 내뿜고 하는 장면을 머리에 그리면서 박동수와 맞춰가면

점점 박동소리가 크게 느껴지고 가슴이 울리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요걸 몇일 해보시면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전력으로 달렸을때처럼 심장박동이 크게 느껴지는때가 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이미지화에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는데

여튼 이거 이미지화 하는 도중에 대부분 잠들어 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몇일 하시다 보면 이미지화해서 심장박동을 느끼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1분내외?) 여기까지해도 잠이 안오시는분은 이제부터 혈류따라 원하는곳까지 맥박을 전하는 놀이(?)

를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예를들어 등산 다녀온날 저녁 종아리가 뻐근한상태로 누웠을때

1차로 심장 박동을 크게 해서 느끼고

대동맥을따라 종아리까지 퍼진 혈관을 상상하면서 그 압력을 그대로 종아리로 느끼는 연습을 합니다.

이것도 딱히 뭐 정신집중이고 뭐고 그냥 혈관 이미지화를 한후에 두근/두근 할때마다

혈액들이 종아리쪽으로 밀려나가는 이미지를 상상하면 됩니다.

그럼 이게 단순히 '상상' 같지만.... 맥박이 느껴지면서

상상이 아니라 실제 종아리의 맥박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몸 곳곳의 맥박을 느끼면서 신비로운(?) 체험을 하고있으면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어 버려요...

그리고 그렇게 맥박을 강하게 느낀부위는 피로도 빨리 풀리고

두통이 심할때는 두통이 풀리기도 해요 ^^;;

요즘엔 '신장' 이나 '간'등의 장기로 집중해 보는데 힘드네요 ㅋㅋㅋㅋ


요거 하면 바로 아침입니다. 깨면서 "응?" 싶을정도로 순식간에 모든걸 잊고 잠들수 있어요 ㅋㅋㅋ

대신 집중(이미지화) 하는데 방해가 될만한 걱정거리는 덜어두고 누워야겠죠?




저도 이런저런 고민거리 걱정거리때문에 머리가 아플때는

머리맡에 메모지와 펜을 두고 잠들기 전에 메모지에 걱정거리/고민거리 등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그 옆에 해결책을 단순명료하게 써두면 희안하게 잘때 누우면 그 고민거리가 생각이 안나요 ^^

예를들자면

"현상설계 21일까지 인데 연휴때 못쉬면 어쩌지?"

"태화동 현장촬영 날씨확인"

"00내과 동영상 편집 전달"

뭐 이렇게 적어두고 옆에다 해결책을

"못쉬면 다음주말에 푹쉬자" 라던가 ㅋㅋㅋ "비오면 어쩔수 없지" 이렇게?

"에효 편집하자 해서 주자" 이렇게 -_-;)

말도 안되는 해결책이라도 적어두면 맘이 편해진답니다. ^^


일단 내일 일은 내일 일이고 당장 지금 잠을 푹자야 내일 또 힘낼것 아닙니콰!? ^^)





몸 전체에 정신을 집중하면 온몸이 마치 심장이 된것마냥 두근거리는데

신비한 체험을 하곤 했습니다. 손끝 발끝까지 얇은 종이로 된 인형마냥

느껴지며 모든 감각이 찌르찌르하면서 예민해지고 온몸이 물이 되어서

심장의 파동이 강하게 전해지는 느낌이랄까?....


적고 보니 무슨 정신병 환자의 몽유병 이야기 같네여 -_-;)




여튼 저는 이렇게 불면증을 극복(?) 했습니다. ㅋㅋㅋ

수면시간이 늘 불규칙적이라 자야할 시간인데도 잠이 안올때가 너무 많았거든요

요즘은 그냥 누우면 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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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복서    친구신청

나름 효과 있을것 같긴 하네요. 저도 한번 자다 깨면 잠이 잘 안와서 고생 많이 하는데.

흑선    친구신청

명상 같은건가요ㅎㅎ

호걸    친구신청

ㄴ일종의 명상인데 좀 쉬운 명상에 속하죠 하핫;;
일전에 단전 호흡하고 요가하시는 형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명상과 같은 맥락이라고 하시더군요 ^^
[기타] 건축학 개론 이 마약같은 영화... (8) 2013/05/04 AM 02:38
오늘 블루레이 도착했네요 ㅎㅎㅎ



와...화질 개쩔개쩔

삭제장면 보면서 웃고

인터뷰 그냥 잠깐볼까? 했는데 와 끝까지 봤네요 -_-;)

1시간 20분짜린데 그냥...와;;;;



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이뻨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인터뷰 보면서 빵빵 터져서 웃으면서 보긴 또 처음이네요 ^^

그리고 코멘터리는 잠깐봤는데 (아껴서 보려구 ㅋㅋ)

와;;; 끊을수가 없네여 ㅎㅎ

감독이 좀 말을 많이 하는편이여서 살픈 짜증도 났지만

작품에 대한 해설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독과 배우들과 한방에 앉아서 같이 영화를 보는 기분... 좋네요


예전에 파이란 코멘터리 이후 처음 간만에 느껴보는 기쁨입니다. ^^


파이란도 참 울면서 많이 봤지만

건축학개론도 많이 보게 될듯 ^^


너무 아련한 추억이 있기도 하고..

수지짜응 너무 이쁘게 나와서 ^^;;;;

막걸리 씬만 두어번 돌려보고 다시 작업하러 책상에...후우....

TV바꾸길 잘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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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치프    친구신청

수지짜응 ㅎㅎㅎ

호걸    친구신청

ㄴ완전 이쁘게나왔네여 ㅋㅋㅋ 그리고 인터뷰 보면서 느꼈지만
"와 레알 착하다..." 싶었어요 ^^

이벤용캐    친구신청

아내분도 있으신데 이러시면 안됨니다

I2U    친구신청

건축학 개론이 특정세대가 아니면 공감을 얻기힘든데도..
첫사랑에 대한 이미지가 수지와 겹치면서 많이 인기를 끈거같아요

호걸    친구신청

이벤용캐님 집사람도 좋아해요 ㅎㅎㅎ
영화랑 비슷한 시기에 사귀기도 했고 비슷한 사연있는 친구도 있고..
웃으면서 같이 행복하게 봐요 물론 저는 수지짜응 하앜ㅋㅋㅋㅋㅋ

영화보면서 집사람이 그랬죠 "수지정도면 바람나도 내가 할말이 없을거 같어 ㅋㅋㅋ"

12U님 맞아여 저처럼 그시대 그느낌을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 '첫사랑'하면 아무래도 그 수수하고 화려해 보이는 상대편에 대한 환상이 남아있는데
(추억보정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그 역활을 수지가 완벽하게 보정(?) 해줘서 더 그런거 같아요 ^^

f-k-m    친구신청

전 무척 재밌게 봤는데 같은 학교다니던 여자애는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공감대가 없으면 취향 조금 타는듯.

미숫가루    친구신청

ㅎㅎ 들렸다 갑니다~

나이트홈런    친구신청

수지정도면 바람나도라 수지정도가 아니라도 바람나는건 하기 나름인데
[기타] 다들 집에 광랜 깔아쓰시남요? (29) 2013/04/30 AM 09:26
우리 아파트가 15년된 낡아빠진 아파트인데

작년에 광랜이 드디어 (케튀) 들어왔더군요

그것도 브로드밴드가 먼저 치고 들어오니 부랴부랴 ...어휴 ㅅㅂㄻ ㅋㅋㅋㅋ


여하튼 지금은 ADSL lite 쓰고있는데 28000원짜리 약정 끝나고 5년째인가? 그냥 할인없이 쓰고 있거든요...

작년에 광랜 업그레이드해준다고 집에왔는데 장롱때문에 ㅠㅠ) 그자리에서 셋팅을 해야 광랜 쓸수있다고

안해주고 가버리더군요 흐규흐규...


무식하게 그대로 쓸까여... 아님 장롱빼고 광랜 업그레이드 할까요 ㅋㅋㅋ

속도차이 많이 나나? 가끔 토렌토 쓰면 5메가 나오던데...

그외에는 뭐 ps3온라인 잘되고 쓰는데 지장은 없죠.. ^^


그나저나 무식하게 무약정으로 계속 쓰고 있는데 해지해버리고 집사람 명의로 신규가입해서

사은품이나 좀 탈까(vita라던가... ㅎㅎㅎ) 고민이 됩니다.

확! 해지하고 신규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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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중년랩퍼    친구신청

호걸님 굿모닝!!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인터넷 품질은 KT가 갑!

해지하고 신규로 하셔도 되고
장기고객인데 다른 걸로 갈아탄다고 전화 한통 주시면
바로 사은품 및 할인조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지금 그대로 무약정으로 사용하시는 건 비추.
그리고 광랜에 한표!

Lusipell    친구신청

아파트 건물 자체에 랜선이 광랜인지 확인하세요.
아니면 광랜 자체를 따로 연결해야 할겁니다.
그 쪽 관련업계사람이 하는 말이
컴터에 연결까지 되는 랜선들이 광랜이어야지
거기에 맞는 속도가 나온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통신사에선 그런거 광고 안해줌ㅋ

서든그림    친구신청

장롱 자리를 옮기면 되지 않나요?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인터넷은 역시 광랜

trowazero    친구신청

진짜 서비스 지역이면 기가 인터넷 한번 써보고 싶네요
조금 더 비싸도 쓸 의향이 있는데 울 동네는 서비스 자체를 안하니;

nicchae_jp    친구신청

장롱 때문에 안해준다는게 말이돼.

광랜 벽쪽으로 이어주기만 하면되는건데

흑철    친구신청

인터넷은 FTTH가 갑

호걸    친구신청

호옹이! 중년님 하잇~! ^^

고객센터에서는 그냥 다시 1년3년 약정하면 몇천원 할인해준다는
말은 하더군요... 가입센터에 전화해서 물어 봐야 하나? ^^;
광랜 업그레이드하고 몇천원 할인? 아님 해지하고 광랜으로 신규!? 흠...

Lusipell님 저도 그 이야기는 들었어요 ㅎㅎㅎ
유토피아 인가? 그녀석만 오리지날이고 나머지는 황이라는 이야기가..

그래도 일단 adsl보다는 빠르다고 하더군요 -_-;) 우리 아파트는 너무 낡아서 아마 이름망 광랜일듯;;

서든그림님 조립장이라 일일이 풀어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요 쩝;;
이번엔 독한맘 먹고 장롱이라도 옮겨야겠어요 ^^

호걸    친구신청

nicchae_jp님 아.. 그것도 이해가 가는게 장롱 뒤쪽에 아파트 인입 단자가 있었거든요 ^^;;;
지금은 작은방에 전화선따서 ADSL ㅠㅠ

한예슬♥    친구신청

.. 업로드 속도가 크게 중요하지않고 다운로드속도만으로 만족한다면 기존회선으로 광랜 속도 나옵니다. 컴플걸어서 쇼부 보시면 될듯

nicchae_jp    친구신청

호걸/ 저는 KT 엔토피아로 3년 약정 끝나고 지금은 아무 기간 조건없이 할인받고 계속 엔토피아 광랜 사용중입니다. 애초에 호걸님 약정 끝냈으면 더 이상 약정 늘려달라는 그 통신사 배짱 침이나 뱉어버리세요

myung wall    친구신청

장롱 잠시 치우고 연결하고 장롱다시 넣으면 되죠~ 서니 많이 굵은 것도 아니구~ 광랜 쓰셔요~ㅋ

김꼴통    친구신청

FTTH 프리미엄쓰면 업/다운 모두 10메가 정도까지 나오긴 하는데...

구리선으로 5메가라니 굉장하네요. 업로드 신경안쓰신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 없을듯 ㅎㅎ

호걸    친구신청

어제 저녁에 너무 끊겨서 전화했더니 오늘 A/S기사분이 오신다더군요
(그런데 그분이 설치도 하심 ㅎㅎ)
오시면 광랜 업그레이드 이야기 해보구 여차하면 갈아타야겠군요 흠...

아아..장롱....ㅠㅠ) 분해해야하나... ㅠㅠ

다나카 레이나    친구신청

지방 리 단위에서 삽니다. 인터넷은 천리안 쓰다가 adsl 나오면서 그것만 10년 남게 썼고요, 작년에 FTTH 들어온다면서 바꿔주더군요.
500kb 가 최고 속도였는데 이젠 10mb로 신세계 체험중입니다ㅎ 어서 바꾸세요

호걸    친구신청

김꼴통님 저도 이사와서 상당히 놀랐어요
시골에 있을때는 끽해야 1.5~2메가 였는데 두배! 우왕 대박! 이랬거든요 ㅎㅎㅎ

근데 최근에 친구 오피스텔 놀러갔는데 무슨 다운로드 속도가 20메가 -_-;) 헐! 대박!

호걸    친구신청

다나카 레이카님 와;;; 속도차이를 완전 느끼실듯 ㅋㅋㅋㅋ

조와쓰어! 광랜!! 장롱!!

nicchae_jp    친구신청

호걸/ 영화 다운 많이 보세요? 그러면 다른 통신사 다 버리고 무조건 KT 엔토피아 혹은
스페샬 상품입니다. 단 광랜 설치 가능한지 여부부터 확인 필요

nicchae_jp    친구신청

호걸/ 20메가에 놀라시다니..;

광랜은 100메가입니다

호걸    친구신청

ㄴ완전 매니아는 아니구여 걍 남들 하는정도? ^^;) 일드나 미드 올라오는거 주말에 몰아 보거나
집사람 못본 드라마 받아주거나... 하하;; 광랜은 가능하다고 하니
근데 광랜에도 제품이 제법있나봐요? 그냥 50메가급 라이트랑 100메가급 스페셜이랑 두개만 있던데
엔토피아는 예외..ㅠㅠ) 아 부럽;;

호걸    친구신청

헐 레알 100메가 인가여;;; 그게 말이 되나여;;;;;;
90기가짜리 HD시리즈 드라마따위도 걍 담배 한대 인가여;;;

nicchae_jp    친구신청

호걸/ KT 통신사와 연락한 결과입니다.
엔토피아와 스페셜 광랜 상품의 가격, 품질은 동일합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셋탑 박스를 설치해야하는 경우 스페셜, 그렇지
않다면 엔토피아. 결국 동일한 상품입니다

nicchae_jp    친구신청

원래 KT 사용자세요?

근데 님의 경우 광랜으로 업글하는거라면 통신사에서 기간조건 요구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미 5년 장기고객이라면 이런 말 하는 KT 한테 말 잘해서 무기간 조건으로 업글 가능할지도 (나 처럼)

사토 리나    친구신청

광랜이 보통 메가'바이트'로 10MBps, 메가'비트'로 100Mbps 나옵니다. 이거 의외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광섬유가 컴퓨터까지 안들어오더라도 8MBps 정도 나오니 그냥 업글하셔도 후회는 안하실거에요ㅋㅋㅋ

통장에1조있다    친구신청

왜이리 비싸나요

전 lg 광랜 25000 내다가 이번에 딱 2만원 내는데

내도창고다    친구신청

컴퓨터까지 광섬유가 들어오는 서비스가 있던가요? LAN 모뎀이 아니라 옥티컬 모뎀인가? ㅎㅎㅎ
어차피 요즘에는 집에 컴터 하나만 쓰는 환경이 아닌지라 보통 FTTH 서비스 하면
댁내 광케이블 모뎀까지 광케이블로 들어오고 그 이후 단자는 LAN으로 연결합니다.
신규 아파트도 거진다 댁내 스위치를 통해 방마다 LAN으로 연결되어 있구요.
LAN 케이블도 모뎀이나 스위치만 지원한다면 기가비트 인터넷 서비스 문제 없습니다.

호걸    친구신청

무기간 업글 이야기 해보고 안됨 신규가입으로 가야겠군여 어차피 계속 쓸테니 3년약정에 사은품이나... 흠.

통장에1조있다님 저도 3년 약정으로 쓸때는 스페셜 할인에 뭐뭐 더해서 15000원에 썼었어요 ㅎㅎ

3년약정 끝나고 브로드밴드나 lg에서 더이상 영업적으로 치고 들어올게 없으니 슬금 가격을 정상화 하더군요 ;;;

오래된 아파트고 세대수가 얼마 안되어서 케이티가 독점하다가 몇년간 경쟁할때는 엄청 싸게 해주던 ㅋㅋ

nicchae_jp    친구신청

호걸/ 사은품에 현혹되지 마세요. 무조건 월 사용액 할인으로 가야합니다.
사은품 아무 쓸모 없음

nicchae_jp    친구신청

부가세 포함 월 인터넷 납부액 28,600원 내고 있네요

호걸    친구신청

ㄴ금방 신청했습니다.
제가 내는 요금이랑 같네요 -_-;) 제기랄!!
5월 2일 방문예정이라는데.. 꼭 광랜 성취..ㅠㅠ)

요금은 아마 변동없고 약정도 변동없을꺼라고는 하는데

설치 기사분 오시면 확답을 해준답니다. FTTH 가능지역인지 아닌지 디테일한 정보가 안뜬다네요 -_-;
[기타] 플레이어와 코덱의 관계 급질문 (7) 2013/04/29 AM 02:05
아주 구린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2009년 출시된걸로 보이는데

최근 코덱의 avi 파일을 재생못합니다.

해당회사에 물어보니 "확장자 avi만 재생될겁니다." 라는 두리뭉술한 이야기만 합니다.


이 상황에서 통합 코덱을 깔아주면 영상 재생 가능할까요? -_-;)

플레이어가 구리면 코덱상관없이 재생이 안될까요?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사랑 media라는 플레이어인데

영상도 틀어주고 환자 대기상태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원장님이 원하는 영상을 구해드렸는데 재생이 안된다네요 헐;;

이걸 다시 인코딩하려니 시간이 만만찮고 코덱을 깔아볼까 하는데..

인코딩 다시해야할까요?


인코딩 다시 한다고 해도 뭘로 인코딩해서 뭐 어케 해야 하는지 에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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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친구신청

아마 플레이어가 구리다면 외부 코덱을 가져다가 쓸수있는 능력도 없지 않을까요?
즉, '플레이어 내에 코덱 연결해주는 설정'을 지원하지 않을거같다는 이야기입니다.

MarshallMathers    친구신청

플레이어 내에 코덱 연결해주는 설정이 있으면 재생이야 가능하겠ㅈ.

근데 2009년이면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업데이트를 안하는 듯..

아니면 영상이 괴랄한 코덱이던가.

그냥 인코딩 다시하는 게 빠를거에요. 팟인코더로 하세요.

호걸    친구신청

ㄴ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프리미어로 뭘 어찌해야 하나 난감했는데 팟인코더를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ㅋㅋㅋ
팟인코더!! 감사합니다!!

dix    친구신청

그쪽업계 프로그래머가 동영상 전문이 아닌지라 아마 자체코덱 내장은 아닐거 같습니다. 일단 확장자로 솎아내는지 avi는 나온다고 하니 통합코덱 설치는 해보고 인코딩하세요... 까딱하면 사사건건이 팟인코더에 의지해야할 상황이 올 거 같습니다...(이런쪽 한번 해결해주면 그게 평생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엉돈    친구신청

확실히 기계나 소프트웨어 관련 해서는 a/s 불러서 하는게 제일 좋죠 괜히 아는척 했다가
꽁짜 a/s 기사로 부려먹는 경우가 많죠.. 알는척 하면 부려 먹고 몰르다고 하면 화내는...
어쩔수 없이 하는경우는 반드시 대가를 받고 하시는게 좋음...

스웨덴세탁소    친구신청

우리가 코덱내장 플레이어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여전히 대부분 플레이어가 자체 코덱 안씁니다.
그냥 통합코덱 설치하면 돌아갈 확률이 99%
따로 연결을 한다거나 그런 설정 필요 없습니다.

호걸    친구신청

ㄴ호옹이! 일단 통합코덱도 밑져야 본전이니 깔아보고 인코딩 해야겠군요 다들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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