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이 벌써 시작을 하는군요.
SBS + 패션의류업체 에프엔에프?? 합작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걸그룹 선정이 되면 에프엔에프엔터(신생) 소속으로 2년6개월간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신생이지만 자금력으로 전문가들을 모은다고 하던데 과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서바이벌로 선정되어 활동중인 애들도 잘 못 나가고 있는 실정이라..
처음에는 총 82명 중 상위 41명이 지목한 하위 41명과의 개인배틀과 이후 팀전 배틀을 거쳐서 41명이 탈락 한다고 하는데 역시 서바이벌이라 가차없네요.
82명 참가자들 중 거의 반 이상이 엔터 소속사 연습생이거나 연예 활동 경험이 있는 애들이라 소속이 없는 애들이 불리한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와..그중에서도 잘 하는 몇명이 눈에 띄긴하더라구요. 반대로 아이돌 경험이 있는 몇명 실력이 너무 안습이었습니다.
물론 실력이 좋다고 다 뽑히는게 아니라는건 이전 서바이벌 프로들을 조금 봐와서 알겠고 자신감은 좋지만 너무 나대면 안 좋게 적용이 되던데 그걸 좀 알았으면 좋겠더군요.
그리고 있지의 예지, 채령이 유니버스 티켓에 나온다길래 아이돌 경력도 있고 하니까 멘토로 나오는가보다 했는데 진행으로 나오는거였네요. 그런데 진행석이 저게 맞는건지.... 무슨 창고에 가있던데 ㅋㅋ 정확히는 대기석이긴 하지만 촬영을 안 하는것도 아니고 찍고 있는거면 배경에 로고박은 천이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집도 멘토들 소개나 그런것도 건너뛴거 같고 순위 발표도 대충 했고.. 뭔가 전체적으로 엉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