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의 식곡인 Young, Dumb, Stupid가 선공개 되었네요.

신곡이 20일 공개예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공개가 빠르게 되기도 하는군요.

타이틀곡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저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첫번째로 나왔던 곡이었네요.

곡 듣는 동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나왔던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하다가 후반 부분을 듣고 아 이거였구나

싶을 정도로 전체적인 곡 분위기가 이전 곡 들처럼 중간에 장르 체인지 한 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신기한거같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드는 생각이....

시작에 지우의 랩 파트도 좋았고 이어지는 멜로디 부분도 좋았습니다.

싸비부분까지 흘러가는데 완벽했고 이제 테디베어처럼 중독성 있는 싸비만 있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어디서 들어봤던 리듬을 끼얹었네요..외국 동요인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흔한 그 리듬이 맞습니다.

뒤에 좀 바뀌나 싶었는데 끝까지 똑같습니다.

어떤 생각이냐면 그냥 곡 자체가 그 동요원곡이 되어버린 느낌이에요.

심지어 뒤에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나왔던 '두드려봐' 그부분도

저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모음중에 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라 뭔가가 좀 아쉽습니다.

뭐, 음악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이 어렵지만

저 싸비부분을 다른 분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세계관 설정은 에스파가 처음인걸루 알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검색해보니 하이브, SM, JYP등 전부 세계관 만들기에 진심이었다는 기사를 보게되어서 좀 놀라웠네요.

생각에는 저런 세계관이라는거 좀 오글거리고 이해하기도 어렵고, 마블 따라하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한물 갔지 않은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JYP 에서도 세계관 장착하고 나온 엔믹스가 나와서 이러다 설정 망하면 안 좋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엔믹스를 만든 스쿼드4는 세계관 설정에 진짜 진심인거 같네요.

쭉 세계관 관련해서 무슨 이상한 쇼츠만 영어로 계속 내더니 이번엔 세계관을 연관시켜서 자컨까지 찍었습니다.

▲ 세계관 관련 내용같은데 뭔지 모르겠슴..영어라...

참고로 진짜인지 모르겠는데 엔믹스는 해외겨냥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저렇게 설정을 영어로....

로켓펀치 응원했는데 안타깝...

연예인 걱정 하는거 아니라지만 이달소 사태도 있고 그룹이 6명 이상 되는데 판매량 1~2만장 되는거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특히나 쥬리는 일본에서 와서 여러가지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줘서 응원했는데 뭔가가 안 풀리는것 같네요.

마지막에 올라왔던 팀들 중에서

퍼플키스야 작사작곡 능력에다가 탑 보컬이라는 수안까지 있으니 걱정없을거 같고

체리블렛도 곧 신곡이 나온다고하고 그러는데

로켓펀치만 별다른 소식이 없으니 불안합니다.

그나마 이달소 사태로 계약해지된 한명이 데뷔조에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게 솔직히 인기가 좀 있었다면 떨어졌던 아이돌까지 오래는 아니지만 몇달간은 좀 주목이 되었을텐데

인기가 너무 바닥이다보니 그런것도 없을거고 ...참.

여러모로 실험적인 프로그램이 된 것 같네요.

그리고 데뷔조 확정인데 기사도 안 뜨냐..

은행이 콘서트를 하는건 처음 봅니다.

KB 콘서트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KB 콘서트도 국민은행이름으로 나왔던거였군요.

우리은행은 이번이 처음이라던데 라인업 좋네요.

그런데 은행들 요즘 힘들다고 하던데 괜찮나보네요.

권진아씨 이름과 곡 몇개는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이전에 진사바 듣고 노래 쩔게 잘 만들고 잘 부르는구나 싶더군요.

안테나 대부분 싱어송라이터들이지만 가난하게 노래하자는 이념답게 너무 각자가 조용히 활동을 해서 아쉬울 정도입니다.

신곡 라이브는 뮤직비디오 보고 바로 이어서 보게되었는데 소리가 진짜 라이브가 아니라 cd튼것처럼 너무 똑같아서 놀랍네요.

그런데 이전 곡들이랑 노래 컨셉이랄까 그런게 바뀐걸까요??

몇 곡만 들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이전 곡들이랑 다르게 좀 특이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