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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그무엇들] 레티나 맥북프로 15인치 (14)
2012/11/13 PM 10:31 |
몇 주 전에 잠실에 있는 윌리스에 갔다가 몇번 만져보다 초지름신 강림.
다른 회사의 노트북들도 다 봤지만 이 맥북이 젤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봉할때 깔끔한 모습이 처음 아이패드를 열었을 때보다 더 감동적.
부트캠프로 윈도우 7 정품도 깔고, 5년째 하고 있는 와우를 실행. 어마어마한 해상도와 그래픽에 감탄. ㅠㅠ
역시 맥하면 사과마크가 갑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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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그무엇들] 일본어로 일기쓰기. (4)
2012/11/12 AM 05:21 |
가끔씩 일기를 써 오고 있는데, 다른사람이 볼까봐(뭐 봐도 대단한 내용도 없지만..-.-;;) 또는 일본어 공부할 요량으로 적다보니 수첩 한권이 다 되어갑니다.
글만 쓰면 심심할까봐 낙서도 첨가하고 있는데, 나중에 다시 보게되면 참 재밌을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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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그무엇들] 꽃이 피는 첫걸음(花 咲くいろははなさくいろは) (6)
2012/06/11 AM 03:19 |
P.A Works의 10주년 기념 특별 애니메이션 꽃이 피는 첫걸음(이로하)를 너무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내용은 일본 동경에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는 16세 소녀 오하나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유노사기라는 작은 온천마을에서 희취장(킷스이소우)이라는 여관을 하고 있는 외할머니댁에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드라마틱한 애니입니다.
도시생활을 무덤덤하게 보내던 오하나라는 소녀에게 작은 시골 온천마을은 왠지 모르게 가슴 두근거리는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생전 만나본 적 없는 외할머니와 여관에서 지내게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지루하던 일상과 다른 들뜨고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갑작스레 여관에서 일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과 여관주인인 외할머니의 엄한 모습에 당황스럽고, 서글픈 마음만 들었습니다.
여관에서 일하는 같은 나이 또래인 친구들과의 의사소통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채 여관에서 지내던 오하나는 누군가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꼭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마음을 굳게 먹고 특기인 밝은 성격으로 온갖 역경을 꿋꿋히 헤쳐 나갑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스토리 인데요, 뭐랄까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 만큼 가슴 뭉클하고 잔잔한 내용들이 진행이 됩니다.
이 애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의 온천마을을 배경으로 온천장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려줌으로서 그곳을 꼭 한번 가고 싶다..라고 느끼게 만듭니다. 게다가 그곳의 현실적인 문제와 그 문제에 처한 어린 소녀(그리고 젊은이들)을 보여 줌으로서 자신이 일하는 곳에 대한 마음과 생각, 또는 앞으로 나아갈 목표를 빗대고 있습니다.
설명이 엄청 길어졌습니다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죠~ ^^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오하나가 일하게 되는 <희취장(킷스이소우)>의 의미가 감동을 배로 안겨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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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그무엇들] 마이피 중단~!! (5)
2012/05/02 AM 03:47 |
아아.. 정말 그동안 들러주셨던 분들이나, 댓글을 달아 주신분들 그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동안 제 나름대로 마이피를 꾸몄었는데요, 제 자신이 이런쪽에는 잼병이라 무작정 이것저것 올리고만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자신에게 부담이 가게 되어서 더이상 안하는 게 낫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정말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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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물건인데 지름신도 날려버릴 가격이 문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