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공 MYPI

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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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루저는 예판도 실패하네요. (11) 2014/12/08 PM 03:34
토귀전 극 사보려고 했는데
실패하네요.
빌어먹을 인생입니다.
뭐 하나 제대로 된 것도 없는 쓰레기 인생인데
예판도 못하네요. 겨우 돈 모아서 한번 사볼까 했는데
그것도 안됩니다.
왜 이 쓰레기 같은 인생은 자살도 못하는지...
하긴 자살할 용기나 있으면 이 따위 글도 안올렸겠지요.

정말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내 인생
이 따위로 사고 싶은 것도 못산다면
어서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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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공    친구신청

그래요 빌어먹을 내 인생
왜 지금까지 살아 있는 걸까요?
돈도 제대로 못 벌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어서
이 따위 예판 패배에도 가슴치며 화내며
살아야 하는 루저 같은 내 인생이요.
왜 살아 있을까요?

파츄리    친구신청

힘내세요...;
나중에라도 구하려고 노력하면 구할 수는 있더라구요.

장공    친구신청

제 인생이 이제 질리네요.
보람도 없고 낙도 사라지고
그렇다고 죽을 용기도 없고
이제 정말 지칩니다.

나칸드라    친구신청

뭔 게임 하나 갖고 오바하시기는

장공    친구신청

게임 하나요?
뭔 의미인지 모르시나 보죠?
내 쓰레기 같은 인생에서 그나마 예판이라도 성공하면
아주 작지만 그나마 보람이라도 느낍니다.
이런 쓰레기라고요. 쓰레기한테 그것도 값지다는 거 모르시나요?

나칸드라    친구신청

뭔 소리냐하면, 게임에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 현실에 좀 더 집중해보라는 말입니다. 저도 게임좋아하고 프라좋아하는 흔한 유부 직딩이지만 게임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건 현실도피입니다. 운동이라도 하세요...밖에 나가서 정처없이 새벽부터 걸어도 보시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해보세요...가만히 방안에서 키보드만 두들기면서 내 인생은 쓰레기야! 하는건 정말 무가치한 행동입니다.

장공    친구신청

고작 하시는 말이 그런 겁니까?
나칸드라님이 제 인생을 옆에서 봤나요?
꼭 제가 집에만 처박혀 사는 인간이라고 정의하시네요.
보신적 없잖아요? 충분히 밖에 나다니고 삽니다.
게임에 몰입? 그런 것도 없어요
게임 어쩌다 짬날 때 한 2시간 할까요?

제 인생이 한심한 쓰레기인 것은 알겠는데
함부로 정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르시잖아요? 누가 어떻게 사는지
그러면서 함부로 말하시나요?
얼마나 충실히 사시는지 모르지만
나도 이렇게 사는데 너는 그리 살지 마라 같은
충고는 하질 마세요.
가장 의미없는 충고입니다.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님이 나쁜게 아닙니다.
한정 수량을 적게 준비하고 되팔렘들이 나쁜거지
일본처럼 예약제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지고 싶은 사람들이 다 가지지

장공    친구신청

그간 돈 모으고 몇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정말 뭐였나 싶네요.
늦게나마 오프라인으로 전화걸어 문의할 때
들리는 답이 왜 이리 절 조롱하는 것처럼 들리는지 모르겠더군요.
되팔렘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저 같은 작자들은 생각도 안하는지..
정말 예판 때마다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지칩니다.

장공    친구신청

버러지 같은 내 인생
지겨운 내 인생
매일 스트레스를 끌어안고 가야 하는 내인생

I루시에드I    친구신청

너무 낙심하셔서 검색 좀 해봤는데 한정판이라고 써 있는 건 들어가보면 다 품절이네여
[넋두리] 호의를 의심하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7) 2013/02/18 AM 12:24
얼마 전부터 코에이에서 파는 왕원희 롱쿠션 커버 사보려고 백방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봤는데
어떤 분이 아주 친절히 이것 저것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계속 물어봤는데 짜증내지 않거나 무시하지도 않고 잘 알려주더군요.

거기까지만 해도 고마운일인데
개인 구매대행까지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상에서 이렇게 친절히 답변해주고 알아봐주고 너무 오랜만이라
한참 동안 또 고민하고 고심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솔직히 일면식도 없고 최근 판국이라는게 그렇잖아요. -_-;;
그 분도 그런 점을 이해해주는 것 같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호의를 의심한다는 것이 썩 좋지는 않네요....
일단은 비더스라는 구매대행으로 해볼까 합니다.
하지만 영 개운치 못하네요.

일본을 오갈 정도로 일어도 잘하고 그랬다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그냥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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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제인1    친구신청

씁쓸하다니 이상하네요
모르는 사람에게 돈주면 정말 이상한거죠

메리제인1    친구신청

돈문제가 걸리면 가족도 버리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앱스테르고    친구신청

저 사람이 사기꾼이라는건 아닌데 원래 사기꾼들이 더 친절한 법이죠.
조심하시길.

琳☆    친구신청

사기를 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뭔가 맞아야 사기가 성립 되는 것이겠지요.
물론 사기를 치는 사람이 100% 잘못입니다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저라면 저런 상황에선 조금 좋은 말로 사실, 내가 어찌 널 믿을 수 있겠는가 고맙지만 괜찮다 라는 식으로 거절을 할텐데요

El_guaje    친구신청

사기에요

사우르드    친구신청

그만큼 사회가 뒤숭숭한 풍조때문일지도 모르죠..
사기일지 아닐지를 떠나서 호의를 의심하게 되니...
저도 마찬가지일듯 싶습니다...호의나 호감표시하는 사람을 만나면 의심부터 하게됨..

장공    친구신청

메리제인1/ 호의나 선의도 의심해야 하는게 원론적으로는 씁쓸하잖아요...
앱스테르고/ 그렇지요. 조심해 나쁠건 없지요
琳☆ / 아닌게 아니라 정중히 거절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분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El_guaje/ 음.. 모르겟네요.
사우르드/ 그렇지요. 왜 이리 의심부터 해야 할지..
[넋두리] 의경시절 회상. (0) 2009/11/13 AM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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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그런 날은 오기나 할까? (1) 2009/11/13 A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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