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공 접속 : 2975 Lv. 4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57 명
- 전체 : 50615 명
- Mypi Ver. 0.3.1 β
|
[넋두리] 루저는 예판도 실패하네요. (11)
2014/12/08 PM 03:34 |
토귀전 극 사보려고 했는데
실패하네요.
빌어먹을 인생입니다.
뭐 하나 제대로 된 것도 없는 쓰레기 인생인데
예판도 못하네요. 겨우 돈 모아서 한번 사볼까 했는데
그것도 안됩니다.
왜 이 쓰레기 같은 인생은 자살도 못하는지...
하긴 자살할 용기나 있으면 이 따위 글도 안올렸겠지요.
정말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내 인생
이 따위로 사고 싶은 것도 못산다면
어서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
|
[넋두리] 호의를 의심하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7)
2013/02/18 AM 12:24 |
얼마 전부터 코에이에서 파는 왕원희 롱쿠션 커버 사보려고 백방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봤는데
어떤 분이 아주 친절히 이것 저것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계속 물어봤는데 짜증내지 않거나 무시하지도 않고 잘 알려주더군요.
거기까지만 해도 고마운일인데
개인 구매대행까지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상에서 이렇게 친절히 답변해주고 알아봐주고 너무 오랜만이라
한참 동안 또 고민하고 고심했습니다. 아니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솔직히 일면식도 없고 최근 판국이라는게 그렇잖아요. -_-;;
그 분도 그런 점을 이해해주는 것 같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호의를 의심한다는 것이 썩 좋지는 않네요....
일단은 비더스라는 구매대행으로 해볼까 합니다.
하지만 영 개운치 못하네요.
일본을 오갈 정도로 일어도 잘하고 그랬다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그냥 씁쓸합니다.
|
|
|
|
|
왜 지금까지 살아 있는 걸까요?
돈도 제대로 못 벌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어서
이 따위 예판 패배에도 가슴치며 화내며
살아야 하는 루저 같은 내 인생이요.
왜 살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