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러브천경권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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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캡파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27) 2021/04/30 PM 03:46
sd건담 캡슐 파이터 

 

통칭 캡파라는 게임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 게임 정말 재미있게 했네요..

 

저는 빔짤이나 근접은 잘 못했는데

 

바주카로 예측샷 맞추는건 잘하는 편이어서 바주카 쓸 수 있는 기체를 많이 선택했어요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섭종되니 참 허무함이 크더라고요

 

온라인 게임은 거의 안하는데도 이 게임만큼은 과금까지 할 정도로 즐겁게 했는데 말이죠.

 

섭종 된지 엄청 오래됬지만 이따금 그립고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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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e    친구신청

대령이었습니다.
전 저격빼곤 다 왠만치 했습니다.

블러드쏘냐    친구신청

초기인가...이지스 좋을때 이지스로 잼나게 놀았었죠 ''ㅋ

141    친구신청

중국쪽 사설서버가 잘 되있어요 그시절 랭커분들도 좀 하시는것 같음

Daum 강점기    친구신청

준위에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키위세상    친구신청

중령까지 달았고 다시하고 싶네요

TYPE-1046R    친구신청

대령 최고 기록이 격추왕 57위 였습니다...

HiNuMk2    친구신청

같이 일하셨던 분이 캡파GM 이셨....

딸꾹딸꾹흐음    친구신청

저 그거 사업PM이었어요.

Routebreaker    친구신청

기억만 하는게 아니라 추억합니다. 지금 제 닉네임이 그 당시 게임 아이디와 같아요.
대령까지 달았었고 주로 ABC 데메 아니면 AEU 태그를 뛰었었죠.

그 당시 캡파하던 친구들과는 아직도 자주 모여서 다른 게임이나
매직 더 개더링, 보드게임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캡파 이야기 자주 하곤 합니다 ㅋㅋ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어? 그거 망했어요...?

메쉬깎는노인    친구신청

회사도 망했어요..(소근)

블러드쏘냐    친구신청

소맥이잖아요 ''ㅋ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앗............

669295    친구신청

톨기스3 나왔을때 주력으로 잘썼었는데 ㅠ

지하라    친구신청

백식으로 바주카 재미 꽤 봤습니다

mynopk1    친구신청

오픈 초반부에 기체 별루없던 시절엔 컴 사양이 절망적이어서 시작도 못했다가. 아마 s랭크 좀 풀리기 시작했을때 들어가서 섭종 1년전 시점인 다크메터 후로 접었던거같네요.
계급은 소장에서 중장 오르락내리락 했던거같은데.. 이후 완전 비디오게임으로 전향한터라..
다시 하자고 하면 안할거 같네요..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PS4나 5 있으시면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해보세요 ㅎㅎ
캡파보다 더 재밌네요

레댜~!!    친구신청

추천합니다!! 건담이랑 캡파 좋아하시면 해볼만 해요!!

YUI!?    친구신청

현무에게 소장 영정먹고..
다시 파서 대령까지 올라왔었네요.
삼겹부추구이중독 이라고ㅋㅋㅋ

mynopk1    친구신청

익숙한 닉이네요.ㅋㅋ 후반부에 워낙 사람 적으니까 네임드들은 다 보던 사람들이라 그런거겠지만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님 아직 살아있군여

무돌풍    친구신청

여기요~ 캡파가 그립읍니다~
캡파 풀옵션 돌릴 수 있는데 캡파가 없네요

Bastille    친구신청

아프사라스 협동퀘스트?? 같은거 낑낑거리며 하던 생각이 나네요...

조스바    친구신청

나름 인생게임이었슴다 ㅠㅠ
대령이었고 광안리백상어 였스빈다 ㅋㅋ

스사 노오    친구신청

ㅜ 일일격추왕 찍어봤는데 추억이당..

♥에리&마리♥    친구신청

소령까지 어찌저찌 올렸었는데
쫄보라서 데스매치, 태그매치를 못하고 일반전으로 놀았어요 ㅠ.ㅠ
캡파 게시판에서 같이 놀고 그랬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돈도 많이 썼고 게임의 재미에 미처 여기만큼 돈 쓴 온라인게임이 없었어요
그래도 게임 하면서 S랭크 SSS랭크 기체들 직접 조합해서 만드는 쾌감은 좋았어요
(일부 미친 기체는 샀지만;)

Net가    친구신청

대령까지 아이디가 거하게한방이였죠 그리고 주력기가 캠퍼만 사용했어요 ㅋㅋㅋ
데스매치만 주구장창했는데 그리때가 그리워지네요.ㅎㅎ
같이 하셨던 길드형 누나들이 기억나네요.ㅎㅎ
[이야기.] 아이유 이번 앨범 너무 좋네요 ㅠㅠ (6) 2021/04/15 PM 05:47

다 너무 좋아요

 

그중에서 특히나 < 봄 안녕 봄> 이라는 곡은 들을 때마다 뭉클함을 느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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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르    친구신청

나얼 버전 살짝 들려줬는데 그것도 좋더군요. ㅎㅎ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그 버전도 너무 좋더라고요 ㅠㅠㅠ 풀버전 듣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더라고요

칼 헬턴트    친구신청

너무 좋아여ㅜㅡㅠ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그쵸? ㅠㅡㅜ

효성짱    친구신청

아이유는 언제나 너무 좋았습니다

joker    친구신청

수록곡중 제일 좋더군요 ㅎㅎ
[이야기.] 옛날에 구슬동자 나오는 애니메이션 아시나요? (12) 2021/04/12 PM 06:35
내용은 아주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어릴때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은 납니다

 

무엇보다 로봇 완구도 가지고 놀기 좋았죠

 

배 중심부에서 구슬이 발사되는 기믹에다가 구슬동자가 로봇에 탑승하는 것 까지 재현되었어요

 

그 시절 인기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튼 참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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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투구    친구신청

굉장히 인기 많았습니다
완구는 진짜 ㅎㄷㄷ했죠
무슨 세인트인가는 합체까지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정말 갖고싶었던게 기억나네요..
개인적으로 검은색 캐릭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ㅋ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굉장히 인기가 많았나보네요.
검은색 캐릭터가 좀 카리스마 있는 역할이었던가요? 그런 기억이 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검색해보니 엄청 비싸네요 ㄷㄷㄷㄷ
예전에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ㅠㅠ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빅토리구슬동자였나 였던거 같기도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구슬동자랑 빅토리 구슬동자 그 외 다른 작품도 있었던 것 같아요

Flash gitz!!    친구신청

문방구마다 블랙봉 관련 완구는 전부 품절이었죠 ㅠ

*하얀모자*    친구신청

제 방 서랍에는 용으로 변신하는 로봇이 아직도 있습니다 ㅎㅎ

cha kiri    친구신청

https://youtu.be/z2TmLgd9C90

맨날 노는거 처럼 보오여?!/ 네!!

XqolopX    친구신청

때가되면 뭔가를 보여준다구!

†아우디R8    친구신청

로봇이 완전 멋있죠.

노바    친구신청

비다맨(구슬동자 원제이고 한국의 방영한 구슬동자가 비다맨 시리즈 중 하나)새로 전개하는 시리즈는 병뚜껑 쏴요

지저스크라이스트그레이트모닝스타    친구신청

세인트 드래곤 간지 폭발이었음
[이야기.] 그시절 좋아했던 영화 - 불초자열혈남아 (0) 2021/04/11 PM 11:52

내가 좋아하는 홍콩영화를 2가지 꼽으라면

첫번째는 <영웅 본색> 두번째는 <불초자 열혈남아>를 꼽아보고 싶다.

사실 오늘 이 글의 목적은 불초자 열혈남아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함이니...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목이다. 제목만 보면 무슨 열혈남자의 싸움일대기 같은 느낌인데

그런 내용이 전혀 아닌데 왜 이런 제목을 지었는지 모르겠다... ㄷㄷ

영화 원제는 <도시정연>인데, 아마 모종의 이유로 제목을 바꿔서 들어온게 아닌가 싶다.

(근데 도시정연도 임팩트 있는 제목은 아니긴 하다...;;)

 

이 영화는 두가지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데

첫번째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사랑

그리고 두번째는 남주인공과 그의 아버지. 부자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사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사랑은 감정선이 잘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약혼한 상태에서 타인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인지라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너무 순수하기도 해서 지금 보면 유치한 감이 없진 않다.


오히려 이 영화는 부자간의 사랑을 다루는 부분이 인상깊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아버지는 소심하고 요령없는 사람으로 한순간의 엇갈림 때문에 부자의 관계는 멀어진다.

그 후 아들은 사고를 치고 다니며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포기하게 된다.

그런 부자가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는 부분이 참 인상깊다.

 

앞서 말했듯이 아버지가 참 소심한 성격인데, 아들을 위해 

소심한 사람이 절대로 할 수 없는 행동을 후반부에 하는데(스포라서 자세히 언급은 할 수 없지만)

그부분이 정말 속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면서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하기에 참으로 인상 깊다.

소심한 아버지라고 경멸했던 아들은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아버지의 손을 붙잡으며 부자간의 관계는 회복된다. 

아버지는 평생 회복할 수 없을거라고만 생각했던 아들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걸 보고 눈물을 흘린다.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가 바로 오맹달인데.. 주로 코믹한 연기를 자주 하던 그가

진지한 역할을 맡은게 낯설기도 했지만, 볼수록 정말 어울렸던 것 같다.

그 시절 감성이 그리울 때, 마음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 때 종종 이 영화를 본다.

사람에 따라 이 영화가 지루하거나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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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오늘 9시에 아이유 예능 출연하네요 (4) 2021/04/09 PM 05:21

jtbc 유명가수전에 출연합니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 후속작인데 저는 싱어게인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아이유도 좋아해서 넘넘 기대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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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헬턴트    친구신청

오옹 예능출연!재밌겠당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기대되네요 ㅎㅎ

햇살 따스한    친구신청

저도 기대중!! 싱어게인 이승윤 투표했었어요 ㅎㅎ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저도 이승윤님과 정홍일님 응원하면서 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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