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Eyed-ZAKU 접속 : 2667 Lv. 4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30 명
- 전체 : 404302 명
- Mypi Ver. 0.3.1 β
|
[잡동사니]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더 이뤘습니다. (3)
2013/12/05 PM 12:23 |
인도네시아 출장을 다녀왔고... 화산 터지기 직전 아슬하게 나왔죠.
MMA는 팔꿈치 부상으로 2주 정도 훈련을 쉬고 있습니다.
웨이트는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활을 겸해 조금씩.
그동안 가장 극적인 변화는 2종소형면허 취득!
다음주에 바이크를 살 예정입니다. 혼다 600F 호넷이요.
남자의 로망...이라는 것들, 진짜 죽기 전에 죄다 실현해보자라는 개인적인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어요.
요즘 광고에도 나오는 말인데... Now or Never 격하게 공감하면서, 해야 하는 일이라면 지금 당장. 내일하겠다는 말은 안 하겠다는 말과 같은 듯! |
|
|
[잡동사니] 올해 가장 잘한 일들.. (5)
2013/09/02 PM 06:38 |
날씨가 벌써 선선해졌네요. 다음주면 추석이고 올 한해 중간점검해봅니다.
올해 들어 가장 잘한 일...
1. MMA 도전 -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나이를 잊고 올 한해 보낼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아마 대회를 목표로 트레이닝 중입니다. 최종 목표는 프로 입문입니다.
2. 금연 - MMA를 시작하면서 폐활량 때문에 저절로 금연했습니다. 이게 올해 최고의 수확
3. SNS 끊음 - 트위터, 페이스북 모두 끊었습니다. 카카오톡도 끊었습니다.
4. 2G폰으로 교체 - 스마트폰 버리고, 2G폰으로 돌아왔습니다. 홀가분합니다.
5. 크로스핏 - 작년까지 해오던 웨이트 트레이닝의 방식을 크로스핏으로 전환했습니다. 재밌습니다. MMA와도 상성이 좋은 운동입니다.
6. 글로벌 프로젝트 - 꽤 큰, 해외출장이 잦은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최악의 실수
1. 직장 내 불화 -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에 다소 금이 갔습니다. 빨리 회복해야 합니다.
2. 매너리즘 - 실수라고 하긴 뭐한데, 일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습니다. 조직 자체가 정체되어 있습니다.
3. 이직 타이밍 놓침 - 나올 때 확실히 나왔어야 했는데 인정에 끌리다가 결국 좋은 조건 놓치고 다시 눌러앉았습니다.
대략 올 상반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는군요.
그래도 잘 한 게 잘 못한 거보다는 많은 듯...
추석 지나고 나서 심기일전해서 올 후반도 잘 달려야 겠네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