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되면 재채기가 심하게 나고 정신을 못차리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코피도 많이 나고
이게 너무 건조해서 코가 말라 붙으니 필터 작용이 안되서 그랬던거네요
평생 가습기 같은 거 안 쓰고 살긴 했는데
습기가 이렇게 또 중요한지 몰랐네요
근데 지금 방이 실평수 4평짜리 원룸인데
왜 이렇게 건조한지 모르겠어요
가습기를 쓰는 게 아니라
자연건조 식으로 하고 있는데 하루 증발하는 물량이 거의 700ml 정도???
진짜 큰 물겁 하나로 채우면 하루 전후로 동납니다
잠깐 못 채울꺼 생각해서 거의 2잔 가득 따라주면 2-3일 정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