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YPI

=ONE=
접속 : 4504   Lv. 5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1 명
  • 전체 : 213413 명
  • Mypi Ver. 0.3.1 β
[송사 관련 글] 絶代薰男™님에게 마지막으로 권고합니다. (8) 2024/05/29 PM 12:05

쪽지로 보내드리려 했으나 저로부터의 쪽지를 차단하셨네요. 제 마이피 하루에 열 번도 더 본다 하셨으니 이쪽으로 전달합니다.

 

--------------------------------

 

시일이 많이 지나 사과문에 변경되어야 할 내용이 일부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絶代薰男™님의 댓글을 지우고 루리웹을 탈퇴한다 하여도 이미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된 저에 대한 명예 훼손은 원상회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욕성 발언에 대한 사과 및 저에 대한 명예훼손적 발언이 허위사실이며, 그 발언을 철회함을 공개적으로 표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같은 두루뭉술한 표현 말고 정확히 누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으시길 권고드립니다.


구체적으로는

1. 제 마이피 댓글로가 아니라 絶代薰男™님의 마이피에

2. 누가 보더라도 저에 대한 사과 및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원상복구를 위한 사과문임을 알 수 있도록 글 제목에 "=ONE=(이종원)"을 포함하여

3. 저를 향한 모욕적 발언에 대한 사과,

4. 저를 향한 명예훼손성 발언에 대한 철회,

5. 승무원 성추행에 관한 내용은 허위사실이었음을 공표,

6. 경찰의 수사와 형사재판 과정에 있었던 허위 증언에 대한 사과,

7. 제 신상을 파악해놨으며 실제로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드린 다음 생을 마감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에 대한 사과,

8. 이러한 발언에 대해 반성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9. 사과문의 마지막에 ‘본 사과문은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에 따라 작성함.‘을 붙이고,

10. 위의 내용을 포함한 게시물을 '19금 자료'나 '친구만 보기', '게시물 숨김'등의 편법 없이

11. 다른 글을 올려 저에 대한 사과문을 뒷페이지로 밀어내는 등의 편법도 없이

12. 제 명예에 대한 훼손이 원상복구되었다 객관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인 1달 동안 게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13. 작성 후 1달이 지난 뒤 새 글을 올려 사과문을 뒷페이지로 넘기는 것은 가능하지만, 사과문 자체를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바꾸는 것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결과는 진작에 정해졌는데도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멀리 돌아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저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시길 권합니다.

신고

 
[송사 관련 글] [공복주의] 일요일엔 내가 바~비큐 요리사!!! (8) 2023/07/09 PM 10:01

주말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전.

산뜻해야 할 기분이 그닥 반갑지 않은 쪽지 때문에 완전히 잡쳐버렸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 2년 전에 마이피 네임드로 떠오른 악플러가 있었는데(닉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제 마이피에서도 난리를 피워서 송사를 진행했죠.


그런데 자기가 지은 죄를 뉘우치고 반성해도 모자랄 판국에

빤히 보이는 면피성 거짓말과 뻔뻔한 남탓으로

경찰, 검찰, 재판부, 고등법원 재판부까지 능멸하려다 오히려 '형량 최대로!!!'를 당해놓고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채 대법원에까지 질질 끌어가며 지 인생 지가 꼬고 있으면서


(악플러의 쪽지 축약본)
'니 마이피는 행복하고 즐거운 글들만 많더라.

나는 매일매일 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니 얼굴 이름 주소 전번 다 알아놨고, 너는 날 못봤겠지만 나는 니네 동네 두 번 가서 너 봐놨다. 

어차피 지옥 같은 삶, 돈 없어서 벌금 내는 대신 그냥 노역 산 다음

짧은 인생 스스로 마감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갈게.

니 마이피 하루에도 10번 넘게 체크중이니 그때까지 꼭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줘라.

그래야 내 결심에 흔들림이 없을 테니까'


이딴 시답잖은 협박. 아니, 협박죄 구성요건도 성립 못 될 애들 장난같은 협잡질이나 보내네요.

아주 오금이 벌ㅋ벌ㄹ법ㅋㅋㄹ법ㅂㅋㅋㅋ벌 떨려서

어쩔 수 없이 몸보신을 위해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낮==========================================================================



img/23/07/09/1893a8e2c15b2a0a.jpg

생삼겹 2kg, 진공포장.




img/23/07/09/1893a8efe34b2a0a.jpg

img/23/07/09/1893a8fbfd2b2a0a.jpg

한 근은 심플하게 소금:통후추=1:1.

나머지는 예전에 만들어둔 돼지고기용 럽(통후추:소금:흑설탕:마늘분:고추씨가루=3:2:1:1:1).

럽을 두 번에 나눠서 할 거니까 살짝 부족한 듯 해줍니다.




img/23/07/09/1893a93177bb2a0a.jpg

비닐에 넣어서 24시간 냉장보관.






=일요일 오전===========================================================================




img/23/07/09/1893a9516aab2a0a.jpg

소금때문에 배어나온 물기를 제거하고 어제와 같은 럽을 쳐발쳐발.

상온에 둔 채로 히코리 훈연칩 한 줌을 물에 담근 다음

그릴 준비하러 나갑니다.




img/23/07/09/1893a96a366b2a0a.jpg

img/23/07/09/1893a96bc58b2a0a.jpg

img/23/07/09/1893a96ccd0b2a0a.jpg

웨버그릴 57 가운데에 라이터큐브,

침니스타터에 지난주에 굽다 남은 차콜,

다 점화되면 한쪽으로 몰아주고 새 차콜 스네이크 배열 한 다음 물그릇.

(사진은 없지만) 점화된 차콜 위에 물에 불린 히코리칩, 석쇠 올린 뒤 물그릇 위에 고기.




img/23/07/09/1893a9b43acb2a0a.webp



img/23/07/09/1893a9b7c0ab2a0a.jpg

그릴 내부 온도 130~150 유지하며 훈연되어가는 중.

사과주스+레몬즙을 스프레이에 담아 한 시간마다 뿌려주고 고기 위치 및 방향 변경, 온도 체크.








img/23/07/09/1893aa05aa3b2a0a.jpg

큰 고기는 오븐트레이에 올려 바비큐 소스를 듬뿍 쳐벌쳐발.

 




img/23/07/09/1893aa1b5c8b2a0a.jpg

찌는 효과를 위해 오븐트레이 째로 쿠킹호일에 감싸 다시 그릴 안으로.




img/23/07/09/1893aa34521b2a0a.jpg




img/23/07/09/1893aa37a7bb2a0a.jpg

헉헉 거의 다 왔다

큰 쪽 고기는 호일을 찢은 다음 바비큐소스를 한 번 더 살살 발라주고

작은 쪽 고기는 이제 호일에 쌈.




img/23/07/09/1893aa546eab2a0a.webp



img/23/07/09/1893aa577b9b2a0a.jpg

고기 두 덩이 모두 큰 오븐트레이로 옮겨서 호일로 덮은 뒤 레스팅.




img/23/07/09/1893aa76d7ab2a0a.jpg





img/23/07/09/1893aa7ab02b2a0a.jpg

오전 11시에 시작한 걸 오후 7시 넘어 드디어 개봉.




img/23/07/09/1893aa8ad7bb2a0a.jpg

단면 쩔고요




img/23/07/09/1893aa913e5b2a0a.jpg

맛도 쩔어줬습니다.


고기가 부드럽다못해 녹아버려요.

칼질을 하면 썰리는 게 아니라 그대로 뭉개져버릴 정도로요.


탱글하게 떨리는 한 점을 집어 입에 넣으면

첫 맛은 고기 겉면의 바비큐소스와 럽의 단짠맵이 침샘을 자극하고

다음엔 지방이 녹아 육즙과 섞여서 나는 '건강하지 못한 맛'(ㅋㅋㅋㅋㅋㅋ)이 혀를 감싸고

(씹을 필요도 없이 부드럽지만) 씹으면 살코기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훈연향과 잘게 흩어지는 육질의 느낌.


아무리 기름기와 수분이 빠졌다고는 해도

고기 2kg을 한 끼 저녁으로 먹을 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

(물론 가족 모두 먹었죠ㅋㅋㅋㅋㅋ)






= 이하 악플러에게 보내는 메시지 주의 ==================================================================================




맛있다~~ 행복하다~~~ 신난다~~~~

내 마이피 하루에 열 번도 넘게 살펴본다고 했으니까 이 글도 보겠지??

야~~~ 나 지금 되게 신나ㅎㅎㅎㅎ



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을 겪은 건 나야.

너 때문에, 네 생각 없는 거짓 댓글 때문에 순식간에 성추행범이 되어버려서

지인들에거 전화가 올 때마다 혹시 '너 그래서 그만둔 거야?' 라며 나를 욕하려는 걸까 하는 생각에 숨이 안 쉬어지고

자다가 작은 부스럭 소리에도 깜짝 놀라 잠을 설치며 밤을 새다

정신과에서 보름마다 타온 약빨로 간신히 버틴 내 하루하루가 지옥 아니었겠니?



사과만 하면 없던 일로 할 텐데. 사과만 하면 고소 취하할텐데. 사과만 하면 선처를 요청할 텐데.

혹시 내가 널 차단하면 뒤늦게라도 뉘우친 네 사과의 쪽지를 무시하는 게 될까봐 차단도 안했는데

겨우 사람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나를, 내 마이피 글을 보고

'난 지옥인데 넌 행복하네, 억울하니 너 죽고 나 죽자.'??????????????



그래. 한 번 끝까지 가보자. 일말의 자비도, 용서도 없는.

네가 어설프게 가늠하고 있는 그 '끝'보다 훨씬 더 멀고 깊은, 네가 상상조차 못한 그곳으로 너를 데려가줄게.





img/23/07/09/1893aad841ab2a0a.jpeg




==== [2023.07.11 19:00] 악플러 차단 ========

신고

 

†아우디R8    친구신청

와 단짠단짠의 조합이 최고일거같아요.
침나오네요.

암튼 악플러새끼들은 겸손이나 배려라는게 전혀없는듯.
마이피에도 그런새끼들 많아요.

=ONE=    친구신청

짭짤하고 매콤하고 달달하고 은은한 훈연향까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피의 악플러 하나를 치워버린 고소장의 고소함 또한 별미네요ㅎㅎ

나루터기    친구신청

고생하고 계시네요. 누군지 알고 있고 당시에 고소여건에 해당하지 않는다하여 경찰서에서 거부당한게 안타깝네요.

=ONE=    친구신청

몸고생 마음고생은 이미 다 겪었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츄푸덕♬♪    친구신청

굽는 고기가 너무 정성스러워요! 아니 이건 무조건 맛있는거지 ㅋㅋㅋ

=ONE=    친구신청

하루 종일 투자한 정성의 맛입니다.

내 정성 입에서 살살 녹는다~~!!! 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시끄러운    친구신청

그 자슥이랑 일이 아직도 마무리가 되지 않았나보네요.
아효…. 그놈은 좀 더 쳐맞아야할 듯. 지금 이 게시글도 보고 있을라나. 나도 고소나 해볼걸 그랬나….
그나저나 바베큐 굽는 솜씨가 장난 아닌뎁쇼?

=ONE=    친구신청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원래는 대충대충 구워먹는데
누구 보라고 일부러 더 각잡고 공들여서 만들어봤어요ㅎㅎㅎ
[송사 관련 글] 모욕죄 고소 중간보고 (17) 2022/02/05 PM 05:26

img/22/02/05/17ec8f73b89b2a0a.jpeg

 

한때 마이피에서 활개치고 다녔고

자기 흔적은 다 지웠어도 출석일은 늘어나는 것 보니 여전히 눈팅중일텐데

 

"기왕 시작한거 끝을 봐야죠? 난 지금 맨끝까지 갈 생각이고

난 이제 시작인데, 벌써 이렇게 내한테 자꾸 칭얼대는게 너무 안쓰럽네요
아직 할수 있는게 많더라고. 당연히 재판에 항소에 니도 끝까지 생각한거 아닌가요?
아마 눈덩이가 아니라, 점점 눈사태가 될거요"


라고 쪽지로 저에게 장담한 대로

약식결정문 송달받고 1주일 이내에 정식재판 청구하여

법정에서 무죄 주장하시길 기대해봅니다.

고등법원, 대법원도 기대해봅니다.

신고

 

이도시스템    친구신청

무슨일 있으세요?

=ONE=    친구신청

마이피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거진 일 년 전 일이라 말씀드려도 가물가물하실 거에요ㅎㅎ

이도시스템    친구신청

역시나 그놈…
아직 활동은 하고 있나보군요.

감나빗빗나감    친구신청

사람은 항상 혀끝 손끝을 조심해야합니다.

=ONE=    친구신청

반면교사에게 드리는 상품권 선물(특:비쌈)

참치나라호로공주    친구신청

인생 실전

=ONE=    친구신청

인생은 실전이고, 그 실전은 단판승부가 아니라 끝난 듯 끝난 듯 지리하게 이어지는 답답하고 하소연할 곳 없는 우울한 나날이죠.
문제는 피고소인뿐만 아니라 고소인에게도 그렇다는 점ㅠ

죄수번호-55938980    친구신청

고소한다고 썼는데도 조롱질하던 대충 그 사람인건가..요
어렴풋이 기억만 나네요

=ONE=    친구신청

저도ㅋㅋㅋ 이게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네요.
아니, 최대 12개월까지 끌릴 수도 있다고 예상은 하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지난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꼬박 10개월이나 걸리더라구요.

버밀리온    친구신청

사람들이랑 세상모르는 애덜이 착각하는게 있는게 뭐랄까 법과 재판이 들어서면 인생이좀 피폐해질만큼 귀찮고
긴시간을 날려야함..재판의결과와 상관없이 그래서 대충좋게좋게 넘어가야하고 재판같은걸 안가야함..
애새끼들은 이런걸 잘모름..어른이라면 뭐 그렇게 살아도 돼지만

=ONE=    친구신청

본인 말로는 무려 “전담 변호사”까지 있으신 건물주 금수저분이라 남는게 시간이고 송사도 단지 조금 번거로울 뿐이라길래
‘아 이렇게 법을 하찮게 보는 사람이라서 다른 사람 인격을 짖밟고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구나’ 싶어 더 아득바득 진행한 것도 없잖아 있어요.
욕 한마디 안 하는 사람 두고 저열한 조롱이나 비난,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할 때는 기분 좋았을지 몰라도
그게 법관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고려 못한다면… 뭐 이번에 잘 배우겠죠.

KOR-HERMES    친구신청

난 돈이없어서 댓글 함부로 똥 안쌈

=ONE=    친구신청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아무데서나 ㄸ 안싼다는 분별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같아요ㅎㅎ

보반    친구신청

오래 걸리는 건 코로나 이후로 휴정이 많아서 그럴 거에요
코로나때문에 법정도 타격받더라구요
전 개명 신청할 때 코로나 전이었는데도 법원 인사 시즌이랑 겹쳐서 인용 판결 나기까지 거의 4개월은 걸렸던듯 ㅠㅠ
근데 요샌 그 정도 걸리면 금방 결과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모쪼록 순리대로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ONE=    친구신청

개명신청에 4개월ㄷㄷㄷ 그런데도 짧게 끝난 편이라니 놀랍네요ㅎㄷㄷㄷ
말씀대로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그리고 보반님도 모든 일 다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Akilless    친구신청

저도 네이버카페에서 모욕죄로 고소했는데 상대방 벌금 50만원 나오더군요. 그뒤로 인터넷에 댓글로 욕 안함.

=ONE=    친구신청

면대면으로도 욕지거리 하는 건 꺼려지는데
화면 너머의 사람에게 모욕적인 표현 남기는 건
왤케 가볍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순간적이고 휘발성으로 날아가는 실제 욕지거리보다
채팅이든 댓글이든 ‘기록’으로 남아 전파된다는 점에서
사이버 모욕죄가 더 무겁게 처리되는데도요.
[송사 관련 글] 제 쪽지를 차단하신 분에게 드리는 공개 쪽지 (0) 2021/04/16 PM 02:21

개인간의 일을 마이피 메인에 올리는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해당 유저에게 4월 10일과 12일, 2회에 걸쳐 개인간 쪽지로 사과를 요구하였으나

오늘(4월 16일) 3번째 쪽지를 보내니 "전송에 실패하였습니다. 사유: 해당 유저에 의해 쪽지가 차단되었습니다." 라는 오류메시지가 떴습니다.


바꿔 말하면, 해당 유저는 아직 루리웹 아이디를 삭제하지 않았고

제가 쪽지로 보낸 2건의 사과 권고문을 무시한 채

저로부터 발신될 추가적인 쪽지의 수신을 차단함으로써 사과 거부의사를 피력했다 판단하여

이렇게 마이피를 빌어 마지막 사과 권고문을 공개적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저명은 '해당 유저'로 마스킹하겠습니다.)


또한 이 글의 목적은 해당 유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일 뿐이므로 댓글은 닫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해당 유저가 의견을 남길 수 있게 댓글을 허용했더니, 아이고......ㅠㅠ)



== 이하 쪽지 본문(유저명은 '해당 유저'로 마스킹) ======================================================


2021년 4월 16일 오후입니다.

'해당 유저'님께서 제 마이피에 찾아와 모욕적이고 제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하신 지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공개적인 사과 방법(물론 익명을 전제로 한)을 안내해드린 지난 두 건의 쪽지는 보셨는지요.


루리웹 시스템상 탈퇴한 회원에게는 쪽지가 보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이 쪽지가 보내진다면 아직 회원 탈퇴를 하지 않으셨다는 뜻이겠죠.

그러므로 '해당 유저'님이 이 쪽지를 확인하시리라는 전제하에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해당 유저'님의 댓글을 지웠다고 하여 이미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된 저에 대한 명예 훼손은 원상회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욕성 발언에 대한 사과 및 저에 대한 명예훼손적 발언이 허위사실이며, 그 발언을 철회함을 공개적으로 표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는

1. 제 마이피 댓글이 아니라 '해당 유저'님의 마이피에 별개의 게시글을 작성하여

2. 누가 보더라도 저에 대한 사과 및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원상복구를 위한 사과문임을 알 수 있도록 글 제목에 "=ONE=(이종원)"을 포함하고

3. 저를 향한 모욕적 발언에 대한 사과,

4. 저를 향한 명예훼손성 발언에 대한 철회,

5. 승무원 성추행에 관한 내용은 허위사실이었음을 공표,

6. 이러한 발언에 대해 반성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되

7. 위의 내용을 포함한 게시물을 '19금 자료'나 '친구만 보기', '게시물 숨김' 등의 편법 없이

8. 다른 글을 올려 저에 대한 사과문을 뒷페이지로 밀어내는 등의 편법도 없이

9. 제 명예에 대한 훼손이 원상회복되었다 객관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 동안 공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실명이나 얼굴 등 신상정보를 게재하거나 자필 사과문을 작성하라는 조건도 아닙니다.

익명의 공간에서 '해당 유저'이라는 닉네임에 모욕당하고 명예가 훼손된 =ONE=(이종원)에게

'해당 유저'로서 사과문을 게시하고, 실추된 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시라는

지극히 기본적인 바람입니다.



깊게 생각하여 검토하시고, 긍정적인 답변과 실천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신고

 
[송사 관련 글] ' 해당 유저'님의 세 번째 댓글에 대한 답변 (31) 2021/04/10 PM 03:51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신고

 
현재페이지1 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