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위치가 서울 한복판
전에 지나가다 조그만 고양이가 사람 좀 따르는거 보고 귀엽네 하고 지나갔는데
얼마 후 보니까 저딴걸 만들어 놨더라고요 ㅡㅡ
그냥 밥 그릇 놓고 밥 주는 레벨이 아니라 사료통에 바람막이, 집, 장난감 등등
어처구니가 없어서... 정신병 있나 진짜
바로 국민신문고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가보니 바람막이랑 사료통 같은건 없어졌고 집은 남아 있었는데
구청에서 사유지로 무단적치 금지하고 있고 과태료 부과할 수 있으니 언제까지 치우라고 안내 붙여놨더라고요
나중에 지나가면서 치웠나 확인해보려고요
저 정도 정성이면 데려가 키우라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