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동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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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초반 해보고 하는 성검전설3의 단상 (5) 2020/04/24 PM 08:37
정리하자면 원작이 좋았다면 하라.

원작을 모른다면 고민해보라.

과거의 감성이나 게임성이 싫다면.. 비추천...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원작에 인기 및 향수에 기대는 경우가 많은 게임입니다.

이야기의 스토리텔링부터 리메이크 된 음악과 게임성.

원작을 존중하다 못해 두려워 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파판7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입니다.

그래픽은 무난합니다.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나쁜편이라고 말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음악은 좋습니다. 워낙 원작이 음악이 좋았던 부분인지라...

음악은 좋습니다.

 

게임성..

이게 가장 클겁니다. 게임성을 원작에 충실하게 리메이크 했습니다.

너무 예전 감성에 이끌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트렌디 하거나 쌘세이션 하진 않습니다.

쉽게 파판7리메이크의 리메이크 방식과 크게 다릅니다.

파판7의 전투방식은 원작을 존중하며 현세대에 가장 무난하게 유저들을 흡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완벽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성검전설3의 전투 방식은 원작을 3차원으로 만든 후 액션성을 늘린 수준입니다.

이것 역시 나쁘다기 보단 신규 유저들을 흡수하기엔 많이 약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의 퍼즐 및 진행방식 역시 

과거 2000년대 초반 jrpg 수준의 게임성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전 반갑더군요.

 

스토리는 원작의 그것과 크게 다르진 않더군요. 그때 그 시절 감성입니다.

신규 유저들을 유입시키기에는 조금 유치하거나 불친절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컷씬 연출은... 솔직히 구립니다.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합니다. 엑스트라 캐릭터 모델링 역시 성의없습니다. 오히려 원작의 파렛트 스왑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입니다..-,.-.........

 

전 정말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열성적인 팬이기도 하거니와 한글이니까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체험판을 해보고 구매하는걸 권장합니다.

 

여담이지만 파판7리메 처럼 전투시 카메라가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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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추종자    친구신청

언어의 장벽에 막혀 못봤던 엔딩 이제 볼꺼야~~~

거니    친구신청

원작을 영어로 했어서
그냥 한글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ㅎ

으훗    친구신청

해상도를 가변으로 조금 더 내리던가 하지
플스를 박살내려는 수준으로 쥐어쨔는거나 패치해줬음 하네요.

문화충격    친구신청

추억파괴하는
개쓰레기 게임 성검2랑 같이 추억속에서 짜져서
나오지 말아야했음
성검을 이라 작살내는거 보면 크로노트리거 리메이크라도
한다하면 회사 불질러야할 판

나르디안    친구신청

제가 원작을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데모 하고 그냥 지웠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ㅠㅠ
[일상] 성검전설3 데모 소감 (3) 2020/03/18 PM 09:31

성검전설3를 인생게임이라고 자부할 만큼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간혹 다시 즐기기도 하구요. 사실 스위치로 구작이 한글화가 된다면 다시 구입해서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서두는 마무리 하고 일단 키자마자 반겨주는 음악이 아주 향수를 자극합니다.

 

적당한 어레인지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오히려 원본을 거의 유지하려고 애쓴 것 같습니다.

옵션에는 음악을 예전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옵션도 있더군요.

리메이크라는 이름아래 이정도면 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단 성검전설 3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하게 되면 다소 밋밋하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스위치 버전으로 즐겼는데 택스쳐 로딩도 보일정도로 느린편이고 중간중간 아직 버그도 있으며

프레임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ps4판과는 분명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휴대모드로 할때 텍스트 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정도 패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향수를 자극합니다.

원작을 존중하는 리메이크라고 할까요?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연출들은 오히려 원작을 생각나게 하며 조금은 느린 이동과 탬포가 느린 전투 역시

원작의 느낌을 재현하려고 한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게임 자체가 명작 수작 대작의 느낌은 아닙니다.

데모판 기준으로는 그렇습니다. 이후 게임 중후반의 연출이나 게임 탬포등은 봐야겠지만 

원작을 존중하는 느낌으로 간다고 해도 탬포가 그리 빨라질까?라는 의문은 생깁니다. 

 

이동이 답답해 보이는 건 아마 달리는 모션만큼 이동하지 않는다고 느껴지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빠른 이해를 돕기위해 파판7 리메이크처럼 시원 시원 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게임을 즐기는 종일 예전의 그 느낌이 생각나 데모판을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스위치판으로 사야할지는 살짝 고민이 생기긴 하더군요.

과거 성검전설3를 즐기셨던 유저분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할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게임을 생각하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데모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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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충장    친구신청

여관 상점 주인 아저씨들 팔다리가 넘길어요 ㅠ

달심인줄

바른생활s    친구신청

원작 재현입니다 ㅋㅋ

Mix&Collaborate    친구신청

전 개인적으로 이걸하느니 예전껄 한번더하겠음 게임자체도 저예산냄새가 넘 나고 전투방식도 너무 단순해져서 예전팬으로서 실망이 너무큼 퇴화 그자체
[일상] 록맨....11... (1) 2018/10/03 AM 11:14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어렵군요..

 

적어도 록맨 4이전 수준입니다.

 

5~6은 굉장히 쉬웠던걸로 기억해서..

 

2나 1수준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난이도에 따라서 충분히 비슷한 맛으로 할수도있습니다.

 

기존에 시리즈 팬이라면 만족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달리는 모션이 조금 아쉽고

 

사운드 부분에서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뽑혔다는 느낌입니다. 가격도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4이전 수준이라는 뜻은 기본적으로 어렵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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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나이츠    친구신청

예전만큼이 아니라니요..ㄷㄷ
이번에 처음 하는 중인데 너무 어려운...
[일상] 스파이더맨을 클리어했습니다. (2) 2018/09/24 PM 01:05

연휴를 이용하여 스파이더맨 스토리를 완료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80퍼 정도 완료한 상태군요..

 

음...

 

스토리 진짜 죽입니다.

 

솔직히 전투 오픈월드 기타적인 부분에서는 중상 수준이였다면

 

스토리는 최상입니다.

 

흔히 가질 수 있는 히어로물의 스토리 중에서도 좋은 스토리라 생각합니다.

 

어설픈 히어로 영화보다야 게임 스파이더맨 스토리가 두어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엔딩을 보기전에 오픈월드 시스템을 최대한 즐기는걸 권합니다.

 

정말 잘 즐긴 게임입니다.

 

dlc혹은 후속작이 기대되는군요.

 

여담이지만 쿠키가 2개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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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열다    친구신청

그쳐 스토리도 좋고

저도 오늘 플레 땄어용 ㅎㅎ

반복적인 미션 형태 빼고는 전투에서도 최상이었네요

플로우액션스타일을 좋아해서 아캄때도 엄청 재밌게했구요 ㅎㅎ

빨리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겟네요 유럽에 가있는 헤리도 빨리 치료하고 돌아왔으면 좋겠구

히또키리🎗    친구신청

저도 어메이징으로 플래따고 스펙타큘러로 또 하고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
태스크 마스터가 예상외로 전투가 싱거웠고
새이블이랑 거하게 한판 뜨지 않는게 아쉅더군요^^
근데 윗분 해리 유럽은 음...
[일상] 젤다의 전설_브레스 오버 더 와일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2) 2018/02/23 PM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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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항상 저에게 즐겁게 다가오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퍼즐적인 요소와 액션 환상적인 레벨디자인이 게임을 하는 저로 하여금 항상 기대하기 만든 시리즈였습니다.

전작까지 있던 선형적인 구조를 탈피하고 오픈월드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되는 야생의 숨결은 많은 것을 버리고

많은것을 취하게 됩니다.

 

오픈월드?

전 오픈월드 게임이 잘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태까지 가장 오래해본게 메탈기어 솔리드5 정도입니다.

물론 여러번 도전도해봤습니다. GTA라던가 기타 다른 유비 게임등등등 

대부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을 전 동기부여가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젤다는 그 부분에서 다른 오픈월드 게임과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선형구조를 이루고는 있지만 

전혀 신경쓸 필요없이 원하는대로 진행해도 됩니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이곳은 좀 나중에 와야겠군' 이라는

생각이 드는곳도 생깁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레벨디자인으로 원하면 갈 수 있지만 좀더 진행하고 오면 더 편하다.

라는 것이죠. 다른 곳을 모험하기 위해선 더 쉬운 지역을 탐험해야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동기부여는 다른 게임의 퀘스트와 같은 느낌이 아닌 유저 자신이 자연스럽게 둘러보고 찾아보며 고민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단순하게 숫자만 많은 신전이 아닌 짧은 퍼즐의 형식을 띈 신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맵의 구성역시 제작자들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젤다의 오픈월드는 말그대로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사운드

절제된 느낌의 음향효과를 제공합니다.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음향은 전투를 시작할때 필드를 달릴때 게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타입입니다. 파이널 판타지와 같이 웅장하고 압도적은 아니지만 절제된 느낌의 사운드는 지겹지 않고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이런 사운드는 게임에 몰입에 아주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OST들은 정말 멋진 음악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번쯤 들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액션

사실 조금은 아쉽다고 하면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작들은 재밌게 즐긴 유저로서 여러가지 액션이 사라진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패링과 회피에 집중한것이 나쁘진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엄청나게 집중하게 만들고 게임의 긴장을 놓치지 않게

만듭니다. 단지 후면 배기라던가 마무리 어택과 같은 검술 동작이 사라진건 조금 아쉽습니다. 충분히 구현 가능했을것 같은데

담백한 액션을 위해 빼버린 것일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의 액션이 실망이라는것은 아닙니다. 훌륭한 타격감과 긴장감

그리고 시스템은 오픈월드를 돌며 지겨울 수 있는 전투를 즐겁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취향이라는건...역시..

많은 매체에서 엄청난 평가를 내리는 게임이긴 하지만 역시 취향이라는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중 합니다. 

그래픽적인 취향, 스토리의 취향등 여러가지로 이 게임을 배제할 수 있는 요소는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다른 분들과 똑같이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수 한 마리만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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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인문학    친구신청

처음 한 5시간정도만 버티면 재미있어지는 게임.
이 게임의 단점은 리뷰글마다 덧글을 달았지만 모험과 탐험이라는 주제하에
게임이 초반부터 불친절하다는게 단점인거 같아요. 물론 이 불친절함을 이겨내고 적응하는 순간 정말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임

미인.    친구신청

3타후 스틱1회전 하고 칼눌러보세요 차징 회전베기가 연타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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