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동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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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밀린 게임 하는중 (2) 2020/06/22 PM 01:35

라오어2를 하다가 도저히 진행하기가 짜증나서

 

잠시 밀린 게임들을 하고 있습니다.

 

밀린 게임이 무려 드퀘11s, 파엠 풍화설월, 페르소나5(로얄 아님), 아스트랄 체인

 

-ㅅ-

 

드퀘11s를 이제 막 3장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복잡 미묘하내요.

 

라오어2를 무려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샀으니...

 

끝까지 하긴 할태지만 참..

 

바하3랑은 또 다른 상황이군요.

 

전 바하3는 피했습니다. 가격이 더 덤핑되면 사려구요.

 

근데 라오어2를 못 피했습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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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우주닌자    친구신청

흐히희으히의히 엘리에디션 흥히ㅡ이이

waaft    친구신청

저에게도 라오어2는 밀린게임 다 제쳐두고 할만한 게임이었는데,
발매후에 유저평 찾아보다가(스포 안보고 적당히 보려니 그것도 고역이네요;;)
이게 뭐하는 짓인가 현타와서 적어도 당분간은 안하려고 하네요....
나중에도 할지 안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돈, 시간 벌었다 생각하고 밀린게임 할건데
너무 기대했던 게임이라 기분이 참 계속 안좋네요...
[일상] 클리어 하고 남기는 성검전설3 리뷰 (1) 2020/04/27 PM 09:48

현재 1회차를 마친 상태입니다.

 

전직은 4차까지 완료된 상태이며(클리어 후 세이브 데이터로 플레이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추가 시나리오를 완료했습니다.

 

스위치 버전으로 플레이 했으며 휴대 모드로만 플레이 했습니다.

 

먼저 상당히 할만한 게임입니다.

 

취향적인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존 성검전설3의 리메이크이니 만큼 원작에 대한 어느정도의 네임벨류는 먹고 들어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파판7 리메이크가 원작에 대한 존중과 신규 유저를 위한 니즈를 동시에 잡으려고 노력한 작품이라면

 

성검전설3는 원작에 대한 존중을 넘어선 두려움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원작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거의 없이 추가하거나 편의성을 개선하여 원작 팬들로 하여금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신규 유저 즉 원작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상당히 유행이 지난 게임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게임의 단계별 레벨디자인과 전체적인 게임 디자인 아트워크가 상당히 고품질로 다시 창조되어 어느정도 재미를 보장합니다.

 

다만 컷신의 연출은 그냥 별롭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이 별로입니다.

 

음악과 그래픽은 준수합니다. 음악은 매우 뛰어난 수준이라 생각하며 그래픽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작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데모판을 기준으로 생각했을때 게임성은 조금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지만 정식판의 게임성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기존 게임의 액션성을 최대한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캐릭터들의 개성과 플레이 방식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단순하게 축을 하나 늘린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날아다니는 적들은 그냥 귀찮습니다.

 

노말을 기준으로 난이도는 상당히 쉽습니다. 아이템 상점에서 소비성 아이템을 단 한번도 구매하지 않은 상태로 클리어 했으며

 

초중빈의 쫄깃한 맛이 중후반의 버프 및 디버프로 인하여 학살 파티가 되버리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드모드로 뉴게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난이도 조정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익스트림 하드모드의 추가를 원하고 있는 실정이죠.

 

성검전설3만의 특유의 시스템인 전직 시스템으로 인하여 파워 인플레가 많이 무너진 상황이긴 한데...

 

이게 또 뽕차는게 있습니다. 반복되는 길찾기와 몬스터 토벌 및 보스전이 없거나 약한 게임이 아니지만 그것에 동기부여는

 

전직을 위한 레벨업 및 아이템 찾기 이하 스텟업으로 인한 신 기술들 등이 있습니다.

 

성검전설3 리메이크는 잘만든 작품이지만 과거에 붙었던 수식어 '명작'을 논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입니다.

 

수작의 반열에서 살짝 왔다 갔다 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원작을 재미있게 즐기신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재 게임 트렌드에 익숙해지셨다면 고민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게임은 좋게 말하자면 레트로한 구석이 많고 나쁘게 말하면 구식으로 일관된 게임성과 캐릭터들이 즐비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주말 내내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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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뒤엎기    친구신청

원작 게임성 그대로라서 기본적인 게임성은 검증되고 탄탄하죠

바꿔말하면 이미 모든 뼈대가 95년에 다 갖춰졌다는건 95년도 원작이 대단하기도 하고요
[일상] 초반 해보고 하는 성검전설3의 단상 (5) 2020/04/24 PM 08:37
정리하자면 원작이 좋았다면 하라.

원작을 모른다면 고민해보라.

과거의 감성이나 게임성이 싫다면.. 비추천...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원작에 인기 및 향수에 기대는 경우가 많은 게임입니다.

이야기의 스토리텔링부터 리메이크 된 음악과 게임성.

원작을 존중하다 못해 두려워 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파판7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입니다.

그래픽은 무난합니다.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나쁜편이라고 말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음악은 좋습니다. 워낙 원작이 음악이 좋았던 부분인지라...

음악은 좋습니다.

 

게임성..

이게 가장 클겁니다. 게임성을 원작에 충실하게 리메이크 했습니다.

너무 예전 감성에 이끌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트렌디 하거나 쌘세이션 하진 않습니다.

쉽게 파판7리메이크의 리메이크 방식과 크게 다릅니다.

파판7의 전투방식은 원작을 존중하며 현세대에 가장 무난하게 유저들을 흡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완벽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성검전설3의 전투 방식은 원작을 3차원으로 만든 후 액션성을 늘린 수준입니다.

이것 역시 나쁘다기 보단 신규 유저들을 흡수하기엔 많이 약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의 퍼즐 및 진행방식 역시 

과거 2000년대 초반 jrpg 수준의 게임성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전 반갑더군요.

 

스토리는 원작의 그것과 크게 다르진 않더군요. 그때 그 시절 감성입니다.

신규 유저들을 유입시키기에는 조금 유치하거나 불친절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컷씬 연출은... 솔직히 구립니다.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합니다. 엑스트라 캐릭터 모델링 역시 성의없습니다. 오히려 원작의 파렛트 스왑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입니다..-,.-.........

 

전 정말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열성적인 팬이기도 하거니와 한글이니까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체험판을 해보고 구매하는걸 권장합니다.

 

여담이지만 파판7리메 처럼 전투시 카메라가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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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추종자    친구신청

언어의 장벽에 막혀 못봤던 엔딩 이제 볼꺼야~~~

거니    친구신청

원작을 영어로 했어서
그냥 한글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ㅎ

으훗    친구신청

해상도를 가변으로 조금 더 내리던가 하지
플스를 박살내려는 수준으로 쥐어쨔는거나 패치해줬음 하네요.

문화충격    친구신청

추억파괴하는
개쓰레기 게임 성검2랑 같이 추억속에서 짜져서
나오지 말아야했음
성검을 이라 작살내는거 보면 크로노트리거 리메이크라도
한다하면 회사 불질러야할 판

나르디안    친구신청

제가 원작을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데모 하고 그냥 지웠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ㅠㅠ
[일상] 성검전설3 데모 소감 (3) 2020/03/18 PM 09:31

성검전설3를 인생게임이라고 자부할 만큼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간혹 다시 즐기기도 하구요. 사실 스위치로 구작이 한글화가 된다면 다시 구입해서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서두는 마무리 하고 일단 키자마자 반겨주는 음악이 아주 향수를 자극합니다.

 

적당한 어레인지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오히려 원본을 거의 유지하려고 애쓴 것 같습니다.

옵션에는 음악을 예전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옵션도 있더군요.

리메이크라는 이름아래 이정도면 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단 성검전설 3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하게 되면 다소 밋밋하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스위치 버전으로 즐겼는데 택스쳐 로딩도 보일정도로 느린편이고 중간중간 아직 버그도 있으며

프레임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ps4판과는 분명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휴대모드로 할때 텍스트 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정도 패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향수를 자극합니다.

원작을 존중하는 리메이크라고 할까요?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연출들은 오히려 원작을 생각나게 하며 조금은 느린 이동과 탬포가 느린 전투 역시

원작의 느낌을 재현하려고 한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게임 자체가 명작 수작 대작의 느낌은 아닙니다.

데모판 기준으로는 그렇습니다. 이후 게임 중후반의 연출이나 게임 탬포등은 봐야겠지만 

원작을 존중하는 느낌으로 간다고 해도 탬포가 그리 빨라질까?라는 의문은 생깁니다. 

 

이동이 답답해 보이는 건 아마 달리는 모션만큼 이동하지 않는다고 느껴지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빠른 이해를 돕기위해 파판7 리메이크처럼 시원 시원 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게임을 즐기는 종일 예전의 그 느낌이 생각나 데모판을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스위치판으로 사야할지는 살짝 고민이 생기긴 하더군요.

과거 성검전설3를 즐기셨던 유저분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할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게임을 생각하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데모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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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충장    친구신청

여관 상점 주인 아저씨들 팔다리가 넘길어요 ㅠ

달심인줄

바른생활s    친구신청

원작 재현입니다 ㅋㅋ

Mix&Collaborate    친구신청

전 개인적으로 이걸하느니 예전껄 한번더하겠음 게임자체도 저예산냄새가 넘 나고 전투방식도 너무 단순해져서 예전팬으로서 실망이 너무큼 퇴화 그자체
[일상] 록맨....11... (1) 2018/10/03 AM 11:14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어렵군요..

 

적어도 록맨 4이전 수준입니다.

 

5~6은 굉장히 쉬웠던걸로 기억해서..

 

2나 1수준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난이도에 따라서 충분히 비슷한 맛으로 할수도있습니다.

 

기존에 시리즈 팬이라면 만족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달리는 모션이 조금 아쉽고

 

사운드 부분에서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뽑혔다는 느낌입니다. 가격도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4이전 수준이라는 뜻은 기본적으로 어렵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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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나이츠    친구신청

예전만큼이 아니라니요..ㄷㄷ
이번에 처음 하는 중인데 너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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