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을 자주 가다 보니까 여러 커뮤게시판 관리자들도 만나게 됩니다.
저는 유게 관리자분들은 물론 다른 게시판 관리자들에 대해서도 존중하며 인정을 합니다.

다만 관리자로써 인성이 되지 않은 분도 몇몇 보이셨습니다.

1. 관리자로써 최소한 대표하는 사람으로써 언행이 바르지 않아 문제를 일으키시는 경우
2. 다른 계시판의 공지를 밥먹듯이 위반하시는 경우.
3. 중립적인 입장을 지녀야 할 관리자가 편향된 시각을 가졌을 경우.(특히 자기과 관련되었던 직장같은 경우)
4. 남탓으로 일관히는 본연적 성격을 가져 주위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
이때문에 과연 관리자의 자질과 행동이 올바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네요.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관리자에 악감정이 있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관리자로써 행동을 바르게 하시라고 요구하는 차원에서 썼습니다.)

11월 6일 한 유저를 댓글과 게시글로 공격한 것에 대한 사과를 올립니다.

당사자의 닉네임은 공개는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유저에게 쪽지로 사과는 드렸습니다만 제 양심과 죄책감이 너무 커서 공개적으로 제 마이피에 사과를 올립니다.

11월 6일 0시 26분부터 1시20분까지 유머게시판의 한 아이돌 마스터팬인 유저와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 유저가 올해 3월부터 러브라이브 관련글에 공격성 댓글을 달던 것과 게시글로 아이돌마스터를 제외한 타 아이돌 컨텐츠를 비난하는 걸 목격했고 이번에 다시 그 유저가 공격성 댓글을 달며 문제는 시작되었습니다. 그 유저는 이미 타 아이돌컨텐츠에 대한 비난댓글을다는 유저로 유명했고 저도 이 유저를 어그로로 판단했습니다.

그 유저에 한 반감도 다른 유저들도 가졌기에 저는 처음에는 그 유저의 행동에 대한 게시글을 시작으로 일방적으로 공격성 댓글과 그 유저와 반대로 신데렐라걸즈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난적 잡담글을 올렸습니다.
잡담글은 처음에는 순수히 애니메이션 질에 대한 비판이었지만 이 유저에게 공격하면서 일방적 원색적 비난으로 변질되었고 유저에게까지 댓글로 스토킹하다시피 공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다니면서 인신공격성 댓글도 달기도 했고 그 유저분도 제 행동에 대해 화가 나셨습니다.

공격했던 당시에 유머게시판의 글을 확인못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유저는 공격성 댓글에 대한 사과를 한 상태이고 좋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 그 유저가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아직도 어그로를 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계속 공격을 했죠.

제가 이 유저에게 이런 행동을 했던 이유는 이 유저를 스파이 안티팬, 혹은 어그로로 오판을 했더는 점도 있고 러브라이브에 대해서 공격을 해 착한 러브라이버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 더해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비슷한 경우의 어그로를 보았기에 이런 극성 팬들로 인해 아이돌마스터의 이미지를 퇴색시킬까 했던 우려를 가졌기에 그랬습니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는 이미 신데마스짤로 낚시를 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신데마스의 이미지가 나빠졌습니다.

저는 러브라이버 속칭 럽폭도는 아닙니다. 또한 극성 프로듀서(일명 창좀)도 아닙니다. 아이돌 컨텐츠는 여러개 보는 편이며 특별히 좋아한다 하는 건 없습니다. 전 부 다 보고 듣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컨텐츠의 팬들을 존중하며 그들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그들의 의견도 인정합니다. 좋아하는 것은 그들의 재량이니까요. 버스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있는데 버스동호인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메이커나 버스회사가 있습니다. 현대건 대우건 기아건요. 하지만 그들의 룰은 아무리 특정메이커가 특정 버스업체가 좋다해도 그들도 무조건적으로 감싸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잘못되었다하면 떠납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가 특정메이커를 뽑는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회사의 재량이니까요. 또 버스동호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버스를 찍거나 티기위해 몰상식한 행위나 범죄를 저지르는 동호인을 보면 가차없이 꾸짖습니다. 저도 그런 룰을 지킵니다. 어떤 사람은 러브라이브 팬이 될 수 있고 어떤사람은 아이마스 혹은 신데마스나 밀리마스팬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웨이크업 걸즈나 우타프리를 혹은 스타뮤의 팬이 될 수 있구요. 그리고 그것들이 문제가 있다면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도를 넘어서는 행위를 하면은 안 됩니다. 일부 럽폭도 비판은 수용합니다. 그 유저분도 이를 지적했을 겁니다. 다만 방식이 잘못되었을 뿐이죠. 저도 그렇습니다. 남 헐뜯고 하는걸 하고 싶지 않은 저로써도 이번 일을 저지르면서 불편했습니다.

제가 잘 했다면 애초에 이런 글은 쓰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한 짓이 지금 생각해도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며 저도 어그로를 끌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때 유머게시판을 어지럽혀 다른 유저들에게도 피해를 끼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절 속이면서 한 작품을 헐뜯고 그 유저에게 상처준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합니다. 정말 좋아했던 작품인 신만이 아는 세계까지 써가면서 비난한 것은 제가 좋아하는 작품에 대한 모독을 하였으니 신만세 팬으로서도 실격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팬이 좋아하는 게임을 자기 작품을 써서 손가락질 했으니 원작자에게도 미안해집니다.
그 분과는 친해지진 않더래도 좋은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팬들끼리 서로 안싸웠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어떤 처리가 내려질지는 모르겠지만 벌이라 생각하고 받겠습니다. 저는 그 유저분을 만난다면 다시금 죄송하다고 사과드릴 수 있습니다. 신만이 아는 세계와 비교해서 비난한 것은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모든 신만세 팬에게 비난을 해주시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저는 그 분에게 일절 악감정도 없으며 어그로를 끌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 행위는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그 유저분께는 죄송합니다라 말했지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위에 나온 차들이 파손된 차들인데
유독 보면 심하게 찌그러진 차들 (범퍼, 차체 외)은 구형모델에 도시형버스이고 (2011년 하반기에 나온 차량은 앞부분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별로 파손이 되지 않은 차량들은 당시 2억대를 호가했던 장거리용 대형버스입니다.
그 차들은 락카칠만 되어있었습니다.파손도 사이드미러 커버 깨진거고요.

차량배치를 헌차는 차벽 맨 앞에 배치해놓고 새차는 뒤에 놓아서 파손을 막았을수도 있겠으나

몇몇 차들은 맨앞에 새 차가 있었습니다.

바람 뺐다는 차도 구형이구요.



저거 일반인들이 안다 해도 모릅니다. 그냥 버스 있으면 냅다 부시지 어떻게 구분해요?

그리고 맨 윗차는 장난이 아니고 와이퍼만 부러지고 유리도 멀쩡합니다. 저 정도면 자력주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 몇장가지고 판단하긴 그렇지만 나온 사진들 중에서 비싸다는 차가 나오면 멀쩡해 보입니다.

진짜 뭔가 있는거 아닐까요? 그 경찰의 스파이?

나 왜이리 김어준 총수처럼 되냐?


어디까지나 소설입니다. 내용은 현실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있는 버스는 렉카로 끌고 갔답니다.

지난 16일 그리고 18일 세월호 1주기 추모식이 열렸던 날입니다.
집회를 하면서 가족분들의 광화문행진이 이어졌지만 경찰의 차벽에 가로막혔습니다.

이후에 경찰과 격렬한 충돌이 일어났죠.
이 과정에서 과격시위자가 등장했고 어떤 사람의 돌출행동으로 태극기가 불에 타던가
경찰과의 대치중 버스가 파손되던가 경찰이 부상당했습니다.

근데 이걸 보고 가족분들을 매도하던가 이들은 전투종족이다라고 하는 미친 인간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해선 얘기를 하지 않고 경찰 부상이나 버스파손을 잘못이라고 했죠.
물론 버스 파손은 맞습니다. 수리는 우리 세금으로 들어가죠. 경찰 부상은 유감입니다.
그런데 일부 과격시위를 한 사람들 (프락치나 시위꾼으로도 의심됩니다) 의 행위가지고 가족들이 과격해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 시위때 상황을 보고 했던 말인지 그리고 그냥 과격파를 유가족의 전체로 보는 건 아닌지 우려스러울 정도로 억설로 보였습니다. 가족분들은 오히려 경찰에 고립된 상황이었고 경찰에게 말로 정중히 항의를 했었는데 안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분과 초기 행진자들은 평화적 시위를 했습니다.

가족분들도 부상당하신 분이 계셨고 갈비뼈가 나가셨다니 중상입으셨습니다. 가족분들은 맨몸이고 거기는 곤봉인데 누가 위일까요?

버스는 아깝지만 경찰버스 차로 도로 막으라고 세금 준거 아닙니다. 의경들 편히 가라고 준거지.
차벽이 필요했을까요? 아니 이거 위헌이라는데요?

물론 과격시위자들도 이랬으면 안됩니다.
아이들 추모하는 시위 왜 더렵혀서 분위기를 흐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들이었고 당신만 태극기를 험히 여긴 매국인데 왜 여기서 태우나요? 이게 추모지 테러입니까? 버스테러나 폭력시위. 어쩔수 없는 벽뚫기였지만. 행진은 처음 평화적이었습니다. 의경이 피해를 봤습니다. 가족분들도 자식처럼 의경은 차마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점만 알아주세요.

그리고 정말 지역감정 조장해서 순수한 부모들 시위꾼으로 만들지 마쇼. 특히 *시인**드놈들아. 니들 인간이면 그러지마.

그때 주민등록증도 있었지만 투표장 입구에서 제제당했죠.
아직 만 18세라는 이유로요...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1,2월 생이었다면 투표를 할 수 있었을까?
내가 표를 행세해서 바뀔 수 있었을까?


올해. 지자체 선거는 참여해서 시장님은 제 표심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대선때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만약 투표를 했다면 그래도 이런 나라가 만들어지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죄송합니다. 그때 투표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