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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잡담 ] 군대 그리운 분 없음? (19)
2013/04/26 PM 03:30 |
매일 맞으면서 내일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리라는 다짐
부당한 구타를 당해도 상급자에 대한 복종과 충성을 잃지 않았던 인내심
하나의 목표를 위해 움직였던 뜨거운 운명공동체
FPS와 비교할 수 없는 실탄의 타격감과 귓속에 여운을 남기는 미명, 은은한 화약냄새
하루의 일과를 무사히 마치고서 관물대를 정리하는 평온한 안도감
맞은만큼 돌려줄 수 있는 즐겁고 합리적인 전승시스템
인간이 최고의 장난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던 그 순간들
계급별 3개월씩 1년만 일반병사로 가서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면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것같은데
군 시절 내가 제대로 처리해지 못했던 일들을 떠올려보며 지금이라면 훨씬 잘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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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잡담 ] 레고/프라 수집가놈이 방음 잘 안되는 단칸방에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요? (10)
2013/04/11 AM 11:49 |
내가 러시안 블루 한마리를 받아올 생각인데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8~9시 쯤 귀가합니다
레고는 주로 책상위에 올려놓았고 프라는 프라박스로 탑 쌓아두거나
로봇혼이랑 같이 책상위에 스탠드 끼워 전시해놓거나 하는데
야옹야옹이가 우다다다쿵쾅콰콰쾅콰쾅쿠콰쾅 해서 다 부셔버릴까요?
그리고 집이 좁은데 이건 문제 안되려나...대충 자취생 작은 원룸느낌?
집주인은 나라서 뭐 나가라 할 사람은 없지만 옆집 가족이 싫어할지도 모르겠고
고양이와 레고/프라는 공존이 가능할 것인가
그리고 고양이 털 때문에 나님께서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것인가
내가 게을러서 옷이랑 이불 잘 안개서 야옹야옹님이 거기에 영역표시를 존나게 할 것인가
뭐 이런 걱정들이 좀 있습니다.
러시안블루 존나 깐돌이새끼라는데 집안을 초토화시키진 않을까 걱정..
정 못키울 상황이면 그냥 햄스터나 기니피그라도 키울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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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잡담 ] 힛갤에 올라온 미대생의 방 댓글분석 (10)
2013/04/08 PM 02:43 |
제목선정 : 미대생 강조 + 막짤에 그림 첨부
루리에 있는 모든 미대생 또는 그림쟁이 모집 ->
모두들 조심스러운 와중 누군가 대놓고 그림을 깐다 ->
방 사진 올린건데 왜 그림에 트집을 잡냐 /
일반인이 보기에 엄청 개성이 넘치고 완성도가 있어보인다 /
나름 그림에 시간 투자해서 자부심 느끼는 소수는 제목선정과 그림 퀄리티가 마음에 안듬 /
자기가 보기에도 잘그린건 아니지만 왠지 실드안치면 욕쳐먹을 것 같아 숫자가 많은쪽에 가담하는 몇몇 /
미대생은 피규어 가득한 방이 대중에게 미대생 방으로 인식될까 조금 예민해짐 /
내 친구가 미대생인데 어쩌고,,, /
인터넷에 그림 올릴때는 그만한 각오와 대가가 따르는거임 하는 몇몇 /
미대생이래서 기대하고 봤는데 그림이 약간 아쉽지만 자신보단 잘그려서 괜히 댓글 달았다 자기그림 까일까봐 겁나는 몇몇 ->
끝없는 논쟁 ->
대첩의 역사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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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잡담 ] [사건사고]순찰차 뛰어 오르고 경찰 폭행…'조폭' 난동 (7)
2013/04/04 AM 10:09 |
대구에서 조직 폭력배들이 시민들에게 행패를 부렸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순찰차에 올라타는가 하면,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계속했습니다.
TBC 정석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17일 새벽 3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순찰차 보닛에 조직폭력배 26살 이 모 씨가 뛰어오릅니다.
맨발로 뜀뛰기를 6차례 하면서 순찰차 보닛이 움푹 들어갑니다.
순찰차에서 내려온 이 씨는 이번에는 제지하던 경찰관을 폭행해 넘어뜨립니다.
[출동 경찰관 : 젊은 애들이 술 취해서 그랬나라고 생각했지만 매우 황당했습니다. 순찰차 위에 올라간 애를 제압하려고 하니까 옆에서 방해해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난동을 부린 이 씨 등 두 명이 연행된 지구대에는 다른 폭력배 24살 김 모 씨가 찾아와 벽돌로 출입문을 마구 내리칩니다.
이보다 앞서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길 가던 27살 이 모 씨 등 2명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목검 등으로 마구 때려 얼굴 뼈를 부러뜨리는 등 중상을 입혔습니다.
또 이를 말리던 식당 손님 2명에게도 병을 휘둘렀습니다.
[주민 : 이번처럼 큰 폭력사건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크게 났습니다. 불안하지요.]
이들이 난동을 부린 1시간 동안 무법천지나 다름없었고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김선희/대구 남부경찰서 형사계장 : (주민 상대 난동은) 친구들한테 스스로를 자랑하고 싶어서 한 행동으로 보이고… 경찰관 폭행은 영웅심리에서….]
경찰은 대구시내 조직폭력배 이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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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제도를 만들어서
전과 10범 이상이거나
조직폭력에 가담한 이력이 있는 사람
살인,폭행 등의 악질범죄 재범 우려가 높은 사람
3회 이상의 성 범죄 이력을 가진 자 등을 등록하여
시민들이 길에서 무차별 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배때지에 사시미가 들어와도 경찰의 보호를 받지 못하며
블랙리스트 등록자 중 누구도 병원에서 응급 조치를 받을 수 없도록 하고
등록자를 아무 이유없이 잔인하게 살해하여도 모두 무죄이며 기록에 남지 않는다
개소리긴 하지만 다회에 걸쳐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일삼는 애들한테는
등급제를 매겨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차별화를 주는것이 좋을거같습니다.
권선징악놀이입니다
나쁜놈은 죽는것이 맞고 나쁜놈으로 지정된 놈을 죽이는것은 착한것이다 이런 놀이인거죠
존나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칩같은거 박아서 쫒아다니면서 사냥하는거 ㅋㅋㅋㅋ
우리나라도 모든 경찰들에게 실탄과 권총소지 / 폭행에 대한 발포 허가를 자유로이 해야합니다.
미국에서 빈번히 과잉진압 사고가 벌어지곤 하지만
이건 중범죄를 아무리 저질러도 사형 안시키고, 더 막장되기 전에 쓰레기 청소 한번 해야하는데말입니다.
걍 망상이긴 한데 역겨운 발상이니 막 욕 쓰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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