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이후에 잔잔한 음악이 나오길래 계속 듣고 있으니 좋군요.

예전처럼 밤세가며 엔딩보고 그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예전 게임을 하면 예전 그 느낌이 좀 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슈퍼 패미콤 류의 고전게임의 경우

이미 한글이 적용된 롬파일이 구하기가 너무 쉬워서 이런짓을 해야 하나 싶지만..

일반적으로는 한글 패치가 따로 제공되고

(유저 한글화 작업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한글 패치를 받아서 적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에

슈퍼 패미콤으로 출시된 크로노 트리거 로도 한번 그러한 방식으로 패치를 해서 실행해 보았습니다.

그냥 영상에 자막 붙이는 단순한 작업 을 시간 날때마다 하고 있는데

(최근엔 레데리와 파판택..)

대사 싱크 맞춰서 대사만 붙여 넣는 것도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군요.

파판택의 경우엔 전투 전에 이벤트 전투 후의 이벤트 의 대사만 자막을 붙이는데

30분 짜리 영상에 자막 작업만 1시간이 넘게 걸리니.

어우.

이걸 번역까지 해가면서 하시는 분들도 많은걸 보면

대단 하신거 같습니다.

물론 한글패치를 제작 하시는 분들도 정말 대단하시고 고마운 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