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자 (비대한 데몬즈소울)
수백년전 이교도의 전승에서 등장하는 이교도 사제의 모습을 한 데몬
거대한 식칼과 긴 혀로 적을 제압한다
원래 두 자루의 식칼을 보유했지만
알수없는 이유로 칼 하나가 반쯤 부러졌고 나머지 반은 몸에 박혀있다
추악한 모습을 화려한 장식으로 가리고 있으며 거대한 체구가
머리 부분의 진정한 심판자인 주인 금갈까마귀를 지키고있다.
영웅의 징표를 부여받을 제물을 심판하는 일을 하면서
겁쟁이 같이 자격이 없는 제물들을 탐욕스럽게 고깃덩이로 만들어 식인을 하였고 뼈만 남겼다고 한다
물렁한 육체에 왠만한 무기들을 흠집도 못내고 튕겨나가는데
그 식칼이 몸에 박혀있다는걸 볼때 그 칼의 위력을 짐작하게 한다
금갈까마귀가 주인이므로 제물을 선택할떄 새를 잡아먹는 행위를 하는 자를 싫어했다고 한다
고대의 용사 (용사의 데몬즈소울)
과거 심판자에 의해 폭풍의 왕의 제물로 선정된 용사의 모습을 한 데몬
제물로 바쳐지기 전 광수로 정화한 탓에 온 몸이 빛나고 있고 눈가리개로 앞을 볼수 없는게 특징
수백년 전 이 고대의 용사는 폭풍우를 계속 찾는자 라고 불렸다고 한다
거대한 초승달 모양의 칼날을 지닌 대곡검을 휘두는데
이 검도 세월의 영향으로 칼날이 심하게 무뎌져있다
폭풍의 왕 (폭풍의 데몬즈소울)
폭풍우 제사장 데몬의 장
과거 이교인들은 알수없는 이유로 자신들이 섬기던 폭풍의 왕을 봉인하였고
넓은 하늘과 폭풍우를 가르는 검을 제작하였다
수백년이 흐른 지금 이교도인들의 상념이 돌기둥숲에서
그떄와 같이 무수한 폭풍의 짐승들을 이끌고 폭풍의 왕의 모습을 한 데몬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폭풍의 왕은 폭풍의 짐승처럼 미늘가시를 발사하는데 단발이 아닌 여러발로 위협한다
짐승들은 침입자가 위기에 처할수록 더 강해진다고 한다
확산의 첨병 (회색 데몬즈소울)
무색의 짙은 안개가 확산하였을떄 최초로 출현 한 데몬.
이를 이유로 확산의 첨병 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현재는 폭풍우 제사장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매우 무거운 날없는 큰 도끼로 공격하며
몸집과 맞지않는 작은 날개로 날았다가 적을 찍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