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이 너무 없었네요.
잘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여친을 사귀게 되어
핸폰 검사 다 당했어요.

이제 4846 덕질에 눈치가 보여서
사실상 덕질이 힘드네요.

그래도 회사에서 이리저리 눈팅하며
오시를 향한 관심은 놓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국은 시원한 나라입니다…

해외 여행이 처음인데
다녀오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작년에도 했었던 올해의 정리. 無順

2014년을 기준으로.. 정말 내 기준 내 맘대로.


올해의 뮤지션: 다케우치 마리야(竹?まりや) - "일본 3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올해의 앨범: 다케우치 마리야 - TRAD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한 7년만의 정규 앨범"


올해의 아이돌: AKB48 - 다카하시 쥬리(高橋朱里) "드디어 염원의 총선 권내 진입"


올해의 싱글: SKE48 - 未?とは? "희망을 갖게하는 긍정적인 곡. 가사와 PV도 매력적"


올해의 마이붐: CAP - NEWERA "특히 TOKIDOKI와의 콜라보가 위력적"


올해의 책: 일본어 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 "생애 처음으로 스스로 일본어를 공부하다"


올해의 비디오게임: 블리자드 - 디아블로3 대악마판 for PS4

"라스트오브어스, GTA5 등도 있었지만 역시 압도적 플레이 타임은 플스4의 디아3"


올해의 스마트폰 게임: King.com - Candy Crush Soda Saga "딱 하나를 뽑으라면 이것. 현재 국내 미발표"


올해의 iPhone App: カシレボ！JOYSOUND -

"몇 년째 신세지고 있는 무료앱. iPhone으로 일본음악 듣는 사람에겐 필수"


올해의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1편과 전혀 다른 영화가 되어 돌아왔다. 탄탄한 긴장감과 기가 막힌 격투신,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이 일품. 블루레이도 샀을 정도"


올해의 만화: 진격의 거인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갈수록 작가의 한계가 보인다"


올해의 디바이스: Apple - iPhone 6

"결국 크기가 변화. 일부모델의 경우 한국에서도 물량 부족의 연속"


올해의 즐겨찾기: theqoo & 인벤 디아블로3 "액정이 닳을 정도로 자주 들어감"


올해의 과자: 허니버터칩 "귀하신 몸. 한 달이 넘도록 딱 한 번 구입해서 먹어본게 전부. 다소 느끼"


올해의 악덕기업: 대한한공 "마카다미아 유통사에게는 최고의 기업"



작년보다 짧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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