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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교복 세라복] 세라복-교실 (23)
2015/12/01 PM 10:55 |
장소에 따라 파트를 나눠봤어요.
도서관, 교실, 야외 순입니다. 추후 사진집에 실릴 사진들이에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모델인 저와 사진 작가님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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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교복 세라복] 세라복 (53)
2015/11/30 PM 11:09 |
많은 분들이 제가 교복 혹은 세라복 덕후인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그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교복을 입으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걸까요... 들뜨고 애틋하고 설레는 기분...
최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중에 여자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째설까... 여자인 제가 여자분들께 예쁨을 받는다니 기분이 좋더군요. :> 감사한 마음은 성별을 떠나서 같지만요...
혼자만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고...(응?) 팬아트를 주신 분도,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서 저같은 여자친구에게 예쁜 옷들을 입혀보고 싶다는 분도 계셨어요. 정말 기쁩니다... 아 참. 팬아트는 좀 더 장수가 모이면 차차 공개하기로... :> 혼자 보기 아까워서... 저 역시 그림을 그리지만 그림 선물을 무진장 좋아합니다. '타인이 그려주는 나' 는 정말 매력적인듯...
가끔 이상한 쪽지도 많이 받지 않을까 염려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그런 쪽지는 별로 안옵니다. 쪽지함 속에는 촬영 제의를 해주시는 사진작가분들도 계시고,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몇개는 보관해놓고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꺼내보기도 합니다.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약) 앞으로 보다 더 교복을 자주 입고 촬영에 임하는 레인이 되겠습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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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교복 세라복] 아오야마 유키 작가님과 (14)
2015/11/30 PM 06:27 |
루리웹에서 제의를 받아 <솔라리맨>, <스쿨걸 콤플렉스> 사진집으로 유명하신 일본의 사진작가 아오야마 유키 작가님과 사진 작업을 했어요. 모델은 저와 다른 두분도 계셨습니다 :>
사진들은 메이킹 사진인데요. 스컬즈님이 찍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날씨가 정말 흐렸어요. 비도 오고... 그럼에도 인공광을 전혀 쓰지 않으시더군요. 실내가 많이 어두운 편이었는데 자연광으로만 사진을 담으시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셀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안찍게 되는데 다른 모델분들이 같이 찍자고 하셔서 남겨봤어요.
모델분 허락을 받고 올려봅니다. 사진상에서 오른쪽이 저입니다 :>
처음 뵙는거였는데 촬영이 끝날쯤엔 엄청 친해져 있었어요.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가님이 트위터에 올리신 사진들도 함께 올려봐요.
촬영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정도로. 무엇보다 모델을 배려하시는 작가님의 인품에 반했습니다.
그나마 '애니'로 다져진 저의 짧은 일어실력이 도움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제가 여러가지 여쭤보며 귀찮게 해드렸던 통역사님께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ㅠ.ㅠ
제가 일본어를 그다지 잘하진 못한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죠즈-죠즈- 하시며 미소지으시던 작가님이 생각나네요. :>
행복한 기억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일본과 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 <스쿨걸콤플렉스> 사진집에 실린 정도 수위의 사진은 추후에 사진집으로 한국에 나오게 된다 하더라도 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도 그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작업하시더군요.
아오야마 유키작가님과의 사진집 촬영은 내년 봄으로 기약되어 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봄이 기다려지네요. 꼭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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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교복 세라복] 교복, 여름 그리고 고백 (61)
2015/11/23 AM 01:21 |
교복, 여름 그리고 고백
첫사랑이 고백하는 것 같은 아련한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역시 어려웠습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들의 첫사랑을 모욕하고자 함이 아니라는 점 너그러이 알아주시길...
많은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이었고 그만큼 애착이 가는 사진들...
여름날에 편지를 전하듯 한 장 한 장 수줍게 올려봐요.
처음 이 사진들을 게시했을 때 정말 기쁜 마음으로 올렸는데 제 의도와 다르게 다른 곳에 도용되거나 저도 모르게 타사이트에 올라가 있어서 속으로 내심 속상했었습니다. 좋은 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셨던 고마운 분들 덕분에 더 단단해질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 마음 잊지않고 더 나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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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