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엘리베이터가 하나인데 고장이 났다면 택배가 왔을때
집앞까지 가져다 줘야 한다 vs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항상 착하고 옳바른 선택을 하려고 한다. 자신의 일만 아니라면.."
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내려갔다 와야 하니까...
그런데 최근에 시켰던 음료수가 생각이 났습니다.
9층인데 과연 그것을 들고 올라갈 수 있을까??
만약에 내가 아니라 나이가 있는 어르신이라면??
온갖 이랬다면..저랬다면.. 같은 상황을 만드네요.
최근에 택배가 3개가 왔습니다. 일반 cj택배, 대형마트배송, 쿠팡
cj와 쿠팡은 다른 말을 안 했지만 경비실과, 1층에 두고 갔습니다.
그런데 대형마트배송 물품이 현관앞에 있더군요.
살짝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화를 주셨다면 받으러 갔을텐데..' 같은 또 다른 상황을 만들면서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