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콘센트를 구매해서 실제 창문형 에어컨의 실시간 전력을 측정해봤습니다.
원래 저렴하다고 듣기만 했지 완전 방풍을 못 한 상태에서의 설치 환경이나 온도 설정 등 변수가 많아
실제로 저렴하게 전기를 처묵하고 있는건지 궁금했습니다.
에어컨은 삼성 윈도우핏 인버터이고 소비전력은 740w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처럼 시동 시작 후 자동으로 최대한 원하는 온도로 빠르게 낮춘 다음
저소음 모드로 설정해서 계속 켜두는 방식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시작 후 기록은 447w로 나오는데 실제로 봤을때는 실제 소비전력이 740w 대로 쭉 올라갔었습니다.
740w는 왜 기록이 안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잠깐 찍고 바로 저소음으로 돌려서 그런가..
저소음 모드 구동 시 173w로 찍힙니다.
700대를 찍던게 100대로 내려오는 것을 보면 전기세 걱정이 확 사라지네요.
요새 컴퓨터로 게임돌리면 고사양 컴퓨터는 게임중에 700찍는거 우습죠 ㅋㅋㅋ